건설사업관리(PM) 전문 기업인 한미글로벌은 2026년 정기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통해 에너지 인프라 부문을 강화했다고 5일 밝혔다.
한미글로벌은 이번 임원인사에서 리더십과 전문성을 보유한 4명의 전무 승진자를 발표했다. 또 김용식 사업총괄 사장의 역할을 확대하면서 조직 안정성을 위해 조직 변화를 최소화했다. 이와 함께 에너지인프라 사업팀을 사업부로
덕양에너젠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덕양에너젠 공모주식수는 총 750만 주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8500~1만 원, 총 공모금액은 637억5000만~750억 원이다. 오는 1월 중 수요예측과 청약을 거쳐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이 공동 대표주관을 맡았
"죄책 가볍지 않지만 유죄 인정…장기 분쟁 고려"
검찰이 2019년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으로 벌금형을 받은 국민의힘 전신 자유한국당 지도부에 대한 1심 판결에 항소하지 않기로 했다.
대검찰청 대변인실은 27일 공지를 통해 "서울남부지검은 '패스트트랙 관련 자유한국당의 국회법 위반 등 사건' 1심 판결과 관련해 수사팀·공판팀 및 대검의 심도 있는 검
덕양에너젠이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깔끔하게 정리하면서 코스닥 입성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갔다. 다만 합작법인(케이앤디에너젠) 투자 부담과 낮은 수익성, 구주매출 비중 등은 여전히 점검해야 할 변수로 남아 있다는 평가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덕양에너젠은 최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상장 예비심사를 승인받았다. 덕양에너젠은
나경원 2400만원·황교안 1900만원 벌금"합법 아닌 불법 동원…죄책 가볍지 않아"
2019년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태에 연루된 국민의힘 전·현직 의원들이 1심에서 모두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특히 국회선진화법 위반 벌금은 의원직 상실 기준에 미달해 이들은 모두 직을 유지하게 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장찬 부장판사)는 20일 특수공무집행방
中당국, 일본 여행 자제 권고에 중국 3대 항공사, 항공권 취소 무료중국 진출 일본기업, 현지 사업 차질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 시 개입” 발언과 쉐젠 주오사카 중국 총영사의 부적절한 표현을 둘러싼 대립이 격화하면서 후폭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15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홍콩 당국은 일본 여행 시 경계를 강화할 것
에임드바이오‧알지노믹스 등 글로벌 기업과 협업성과 바탕으로 기평에서 A‧A 획득 후 상장 예정인투셀‧지투지 등 상장 신약개발 기업도 마찬가지
비상장 단계에서 이미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력을 인정받은 K바이오 기업들이 잇따라 상장에 성공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 바이오기업들은 상장 후에도 임상 진전과 후속 계약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日, 자녀 1명당 고교 졸업 때까지 2억 원 사교육 비중 높은 한국⋯GDP 7.8배 달해
일본의 양육비가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학교 졸업까지 자녀 1명마다 우리 돈 약 2억300만 원이 필요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과 비교해 직접 양육비는 높지만, 사교육 비용을 포함하면 한국의 양육비가 큰 격차를 두고 일본을 앞지를 것으로 분석된다.
CJ온스타일은 26일까지 열리는 하반기 최대 쇼핑 축제 ‘컴온스타일’이 개막 닷새 만에 모바일 앱·웹 방문자 수가 750만 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17일부터 21일까지 집계된 결과로, 2030세대 신규 고객은 전년 대비 259% 증가하며 MZ세대 트래픽이 크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컴온스타일은 라부부·몰리 등 캐릭터로 유명한
패널 출하량 5개월째 뒤처져샤오미 ‘S-스트라이프’로 기술 공세韓, 초격차 전략 재정비 시급
중국이 스마트폰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시장에서 5개월 연속 한국을 추월했다. 그간 국내 기업이 지켜온 ‘OLED 강국’의 지위가 흔들리고 있다는 평가다. 기술력 중심의 초격차 전략이 흔들릴 경우, TV 등 대형 OLED 분야까지 주도권이 넘어갈 수 있
올 7월 기준 주택연금 신규 가입 8253건지난해 가입자 수와 비슷한 수준 유지할 듯평균 월지급금 146만 원…비수도권은 절반"고령층 생활 수단…제도 설계 정교화해야"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노후 공백을 메워줄 ‘주택연금’이 안전망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에 묶인 자산을 소득으로 전환해 공적연금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정
정부가 아크차단기 설치 의무 법제화를 추진 중인 가운데 통신 반도체 전문기업 아이앤씨테크놀로지가 3세대 기술을 확보하고 시장 공략에 나선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아이앤씨테크놀로지는 아크 검출 기능을 단일 칩(SoC) 형태로 구현한 3세대 초소형 아크차단기를 통해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기존 누전차단기와 같은 크기로 설계돼 신규 설치뿐 아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매장량 기준 세계 2위 규모의 흑연 광산 개발에 착수했다.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인 흑연 조달망을 구축해 포스코그룹의 이차전지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국내 광물자원 안보를 위한 공급망 강화에도 기여한다는 전략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9일(현지시간) 탄자니아 모로고로주 울랑가 지역의 마헨게 광산에서 착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행사
아시아·북미·유럽 3대 생산 벨트 체제 완성유럽 전기차 시장 급성장 대응 핵심 거점 구축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글로벌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한 유럽 거점을 완성했다.
2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폴란드 공장 준공으로 아시아·북미·유럽 3대 생산 벨트를 구축하고, 2030년까지 글로벌 시장점유율 10% 달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1일(현지시간) 폴란드 오폴레주 브제
최근 한국GM의 임금단체협상 타결 소식은 한국 자동차산업에 오랜만에 들려온 희망적인 신호다. 미국의 자동차 관세 부과와 잇따른 부분 파업 등으로 난항을 겪었던 교섭이 112일 만에 극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수년간 지속된 노사 갈등과 이로 인한 생산 차질, 그리고 ‘한국 시장 철수설’이라는 꼬리표가 GM 한국사업장의 미래를 불확실하게 만들었던 상황에 마침내 전
이마트24가 국내 편의점 최초로 라오스에 진출한다.
이마트24는 25일 라오스 비엔티안 코라오그룹 본사 대회의실에서 라오스 최대 민간기업 코라오그룹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강인석 이마트24 상무와 최원영 해외사업팀장, 오세영 코라오그룹 회장과 김원철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코라오그룹은 한국인 오세
폐교에 따른 사학연금 수급자 증가 30·40대 조기 수급자 비중도 16%조기 연금 수급은 기금 고갈 앞당겨
폐교에 따른 퇴직으로 사학연금 수급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령인구 감소로 문을 닫는 학교가 늘면서 사학연금 재정 고갈 우려가 한층 커지고 있다.
23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으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대한민국 대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제34기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23일 밝혔다.
장학생 선발은 모교 해외교환 프로그램을 통해 2026년 봄학기 해외 교환학생으로 파견 예정인 국내 4년제 대학 학부생을 대상으로 한다.
재단이 정한 경제적, 성적 등의 요건을 충족한 학생이 지원할 수
컴투스홀딩스, 코스모스엔터테인먼트, 아이톡시 등 3개 게임사가 게임상품을 판매하면서 아이템의 종류나 확률 정보를 등을 거짓으로 알려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
8일 공정위는 컴투스홀딩스, 코스모스엔터테인먼트, 아이톡시 등 3개 게임사 게임 상품(확률형·확정형 아이템)을 판매하면서 소비자가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의 종류와 확률 정보를 거짓 또는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대상을 잠정 정리했습니다. 1차가 전 국민에게 지급됐다면 2차는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하는데요. 지급 방침은 12일 최종 확정되고, 22일부터 본격 지급이 시작됩니다.
2차 민생회복지원금 건강보험료가 잣대
지급 기준은 가구별 건강보험료입니다. 행정안전부가 국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