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까지만 해도 포브스가 선정한 중국 400대 부자에서 3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던 마윈 알리바바 창업자는 이번 조사에서 아시아 5위 부자로 밀려났다. 10월 알리바바 산하 핀테크 기업 앤트그룹의 상장이 연기되기 전 마윈 창업자의 재산은 617억 달러까지 불어났지만, 그 이후 알리바바의 시가총액이 2000억 달러 이상 줄어들면서 마윈의 재산도 512억 달러로...
최근 포브스가 중국 상위 부자 400명의 재산을 조사한 결과 전체 재산 규모는 2조1100억 달러(약 2370조 원)로, 지난해 1조2900억 달러보다 64%나 증가했다. 중국이 다른 나라보다 비교적 이른 시기에 코로나19 확산세를 잡은 덕분에 중국 부자들의 재산도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다. 400대 부자의 최소 기준은 15억5000만 달러로, 지난해 10억 달러보다 5억 달러나...
그러나 올해 중국 400대 부자 재산은 1조2900억 달러로, 전년보다 20% 이상 늘었다고 포브스는 강조했다. 이들 부자 중 절반 이상이 전년보다 재산이 증가했다. 재산이 줄어든 부자는 전체의 약 25%였다.
한편 올해 400대 부자에 들려면 재산이 최소 10억 달러를 넘어야 했다. 지난해는 그 기준이 8억4000만 달러였으나 올해 다시 2017년 수준을 회복했다고 포브스는...
버핏(808억 달러),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696억 달러), 래리 엘리슨 오라클 회장(650억 달러), 구글 공동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555억 달러)와 세르게이 브린(535억 달러)이 뒤를 이었다.
올해 미국 400대 부자들의 평균 순자산은 74억 달러로 작년보다 2억 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이 보유한 총자산은 모두 2조9600억 달러로 작년보다 2.2% 늘었다.
제프 베조스 아마존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포브스가 선정한 올해 미국 최고 부자에 올랐다.
3일(현지시간) 포브스는 2018년 미국 400대 억만장자 순위를 발표했다. 베조스는 1600억 달러(약 180조1920억 원)의 순자산을 보유해 24년간 1위를 차지해온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를 제쳤다. 포브스의 미국 부호 순위에서 자산 보유액 1000억 달러를 넘은...
그는 “포브스 400대 부자들의 재산은 첫 집계가 이뤄진 1982년의 930억 달러에서 현재 2조7000억 달러로 29배 증가했다”며 “이 기간 ‘부의 쓰나미’는 아래로 떨어지지 않고 위로 솟구치기만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장 시스템은 많은 사람을 절망한 채 뒤로 남겨뒀다”며 “그러나 이런 치명적인 부작용은 개선될 수 있다. 부유한 가문이 시장에서 재능있는...
이는 포브스의 미국 400대 부자 순위에서 5위인 래리 엘리슨(584억 달러) 오라클 최고경영자(CEO)를 웃도는 것이며, 8위와 10위인 구글 공동창업자인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보다도 많은 것이다. CNBC는 라슨 회장이 이런 쟁쟁한 인사들을 누르고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에 이어 미국 5위 부자가 된 것이라고 소개했다. 라슨은 리플(XRP)을 51억9000만 개...
포브스는 중국이 세계에서 가장 젊은 억만장자들을 키우는 곳이 됐다며 중국 부자들의 평균 나이가 55세로, 미국 400대 부호 평균 나이(67세)보다 12년이나 젊다고 강조했다. 한 마디로 중국 부자들은 지금의 위치에 서기까지 미국 부호들보다 10년 이상이나 시간을 단축한 것이다. 아울러 중국 부자들의 30%가 50세 미만이다. 반면 미국은 그 비율이 10%에 그친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대표적인 부자로 꼽히는 로스 장관은 투자은행 로스차일드 회장을 역임했다. 그의 재산은 지난해 기준으로 29억 달러(약 3조2329억 원)로 알려졌으며 13년 동안 포브스가 선정한 ‘미국 400대 부호’에 올랐다.
7일(현지시간) 포브스는 로스 장관의 실제 재산이 약 7억 달러라고 추정했다. 앞서 로스 장관은 37억 달러에 가까운 순자산이 있다고...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가 미국 최고 부자 자리를 지켰다. 제프 베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가 2년 연속 2위로 빌 게이츠를 추격했다. 반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재산이 줄어들며 순위가 뚝 떨어졌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17일(현지시간) 미국 400대 부호 순위를 발표했다. 게이츠가 2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게이츠의...
미국의 경제정보 미디어 블룸버그가 2015년 발표한 ‘세계 400대 부자들’ 명단에 따르면 전체의 65%인 259명이 자수성가형이었다. 상속형은 141명으로 35%에 그쳤다. 세계 10대 부호들은 모두 자수성가형이었다. 주요 나라별로는 미국이 125명 중 89명, 중국(홍콩 제외)은 29명 중 28명, 일본은 5명 모두가 자수성가형이었다. 반면 한국인 5명은 모두...
버핏은 “1982년에 포브스가 400대 부자 리스트를 처음 공개했을 때 이들의 총 자산은 930억 달러였다. 하지만 이제 세계 400대 부자들의 자산은 2조4000억 달러에 달한다. 사실상 1인당 부(富)가 25배 불어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부의 불평등의 심화를 부추기는 원인으로 노동시장에서의 자동화와 디지털화를 꼽았다. 특히 이러한 자동화와 디지털화 속도가...
버핏은 “포브스가 선정하는 400대 부호 재산은 1982년 930억 달러였지만 지금은 2조4000억 달러에 달한다”면서 “무려 25배가 급증한 것”이라며 미국 소득 불균형이 심각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일주일에 40시간씩 일하고 투잡을 뛰는 좋은 부모이지만 사는 게 팍팍하다고 느낀다면 사람들은 ‘이 상황에서 무엇이 잘못된 걸까’라고 생각하게 된다”면서...
스피겔은 현재 26세이지만 재산은 21억 달러로 포브스 집계 올해 미국 400대 부자 순위에서 335위에 올랐다.
그러나 스냅과 스피겔이 지금의 성공을 이어갈지에 대해 일각에선 불안한 시각도 있다. IT 기업 상당수가 증시 상장 이후 상당 기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페이스북과 알리바바도 예외는 아니었다. 한때 페이스북과 더불어 세계 양대...
미국 400대 부자 총재산은 2조4000억 달러로 작년보다 600억 달러 늘어나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평균 재산도 전년 대비 2억 달러 증가한 60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400대 부자 최저 재산은 17억 달러여서 10억 달러 이상 재산을 보유하고도 순위에 포함되지 못한 사람이 153명에 달했다고 포브스는 전했다.
그러나 이들 400대 부자 가운데 약 3분의 1은...
영국의 6대 웨스트민스터 공작인 제럴드 카벤디시 그로스베너가 사망하면서 아들이자 7대 공작인 휴 리처드 루이스 그로스베너가 25세 나이로 세계 최연소 부자에 올랐다고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그로스베너는 그의 가문의 123억 달러(약 13조5680억 원)에 달하는 재산을 물려받아 블룸버그의 세계 400대 부호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재산에는...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24일(현지시간) 브렉시트 결정으로 세계 400대 부호의 자산 평가액이 총 1274억 달러(약 150조원) 날아갔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 억만장자지수에 따르면 부호들의 자산 평가액은 3.2% 감소해 총 3조9000억 달러(약 4607조8500억원)를 기록했다. 재산 손실이 가장 심한 부호는 유럽 최고 부호인 아만시오 오르테가 인디텍스그룹 회장으로 그는 60억...
이는 블룸버그억만장자지수에 들어간 400대 부자 가운데 가장 큰 증가폭이다. 또 2위인 월마트 상속녀 앨리스 월튼의 재산 증가분 1억3000만 달러보다 여섯 배 가까이 많은 것이다. 억만장자지수에 포함된 인도 억만장자 13명 가운데 재산이 늘어난 사람은 암바니가 유일하다.
세계 최대 정유단지를 보유한 릴라이언스는 유가 하락에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의 억만장자지수에 따르면 전 세계 400대 부자 재산은 올 들어 3050억 달러(약 370조원) 감소했다. 제프 베조스 아마존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89억 달러로 억만장자 가운데 가장 손실폭이 컸다. 세계 1위 부자인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설립자가 68억 달러, 중국 최대 부호인 왕젠린 다롄완다그룹 회장이 64억 달러를 각각 잃은...
글로벌 400대 부호에 오른 국내 부자들은 모두 상속에 의한 것이었다.
최근 블룸버그의 억만장자 자료를 바탕으로 세계 400대 부호들을 부의 원천에 따라 분류했더니 259명(65%)은 자수성가(self-made), 나머지 141명(35%)은 상속(inherited)에 의한 것으로 집계됐다.
세계 400위 안에 든 한국 부호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과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이건희 회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