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 경선은 대선이 아니다. 그러나 1400만 인구, 국내총생산(GDP)의 25%를 떠받치는 대한민국 최대 광역단체의 수장을 뽑는 이 싸움은, 어떤 대선보다 치밀하고 어떤 총선보다 복잡하다.
민주당 안팎에서 "경선 승리가 곧 당선"이라는 말이 공공연히 나도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다. 3월 12일, 마침내 5명의 주자가 모두 칼을 빼들었다.
△ 현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서울시장 공천 신청하지 않은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이제 그만 떼쓰라. 선거를 하겠다는 것인가, 꽃가마 태워달라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장 대표가 참 딱하다”며 “물론 장동혁 대표의 행보에 아쉬움이 없는 것은 아니다. 투박한 업무처리, 과도한 본인 지지층 경도 메시지 등”이라고 언급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12일 발간한 ‘월간 건설시장동향’에서 지난달 건설경기실사지수(CBSI) 종합실적지수가 62.5로 집계돼 전월(71.2) 대비 8.7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5월 지수 개편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세부지수별로는 신규수주지수(61.6)가 전월 대비 12.3포인트, 공사기성지수(75.3)가 10.9포인트 각각 하락
판사복을 벗고 정치에 뛰어든 지 30여년, 민주당 최다선(6선) 의원이 이번엔 1400만 경기도민을 향해 칼날을 겨눴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12일 경기도의회에서 "당당한 경기! 지금은 추미애"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추 의원은 이날 "일터로 향하는 출퇴근길은 여전히 고통스럽고,
12·3 비상계엄 사태에 가담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항소심 재판이 시작됐다.
서울고법 형사12-1부(이승철 조진구 김민아 고법판사)는 11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로 기소된 한 전 총리의 항소심 첫 공판을 열었다. 한 전 총리는 흰 셔츠에 검은색 양복 차림으로 법정에 출석했다.
이날 재판에서는 특검과 한
우원식 국회의장은 6·3 지방선거와 헌법 개정을 위한 국민투표를 함께 진행하자고 제안했다. 개헌을 논의할 국회 개헌특별위원회는 17일까지 구성해달라고 여야에 요청했다.
우 의장은 1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투표법 개정으로 개헌의 절차적 걸림돌이 해소됐다”며 “‘개헌의 문을 여는 지방선거 동시투표’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는 “12.3 불
완성도·상품성 강화스마트 회생제동 등 특화판매가 2885만원부터 출시
기아가 동급 최고 수준의 복합 연비 20.2km/ℓ를 앞세운 대표 친환경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니로’를 선보인다. 이는 4년 만에 선보이는 니로의 부분변경 모델로,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고 최신 인포테인먼트와 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해 라인업 경쟁력을 강화했다.
9일 기아
국민의힘이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치적 복귀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른바 ‘윤 어게인’ 주장을 당 차원에서 공식 배척하며 윤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선언한 것이다.
국민의힘은 9일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국민의힘 국회의원 일동’ 명의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당은 결의문에서 “잘못된 비상계엄 선포로
3년물 20bp 가까이 폭등해 3.4% 돌파, 2년5개월만 최대폭 상승·1년9개월만 최고국고3년물 입찰도 부진, 낙찰금리 1년만 스플릿에 응찰률 금융위기 후 최저외국인 3선 4만계약 가까이 순매도 역대 3번째 순매도 규모유가 일부 되돌림+한은 3년반만 시장안정용 국고채 단순매입 발표에 상승폭 일부 축소미국과 이란 전쟁 양상 주시..변동성 장세 이어질 것
“당내 비판 자유 존중하되 갈등 키우는 언행 경계““자유민주 수호 세력과 대승적 연대““패배하면 당 존립·국가도 위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9일 “지방선거를 앞둔 지금 우리 당이 처한 상황이 엄중하다. 당의 노선과 운영을 둘러싼 문제 제기는 단순한 정치적 공방이 아니라 국민의힘의 생존을 위협하는 문제”라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긴급 의원
당대표 취임 두번째 기자회견…“공소청·중수청법 입법권은 당의 몫”“국회의원 재보궐, 지방선거와 달리 전략공천 원칙…시간 많지 않아”“지선 승리, 대통령 지지율 가장 중요…당 지지율·선거공학은 그다음”“‘뉴이재명’ 현상, 자연스러운 흐름…시간 흐르며 당원·지지자 늘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6·3 지방선거 승리는 당대표인 저의 지상과제”라며
1990년대 초반 출생자의 생애미혼율(이하 미혼율)이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990년대 초는 남아선호에 따른 출생성비 불균형이 가장 심했던 시기다.
이투데이가 8일 국가데이터처 ‘지역별고용조사(상반기) 마이크로데이터를 활용해 2021~2025년 연령별 미혼율을 추정한 결과 4년간 미혼율이 가장 큰 폭으로 오른 연령은 남자 34세, 여자 33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내 기름값이 오르자 정부가 알뜰주유소 단속에 나섰다. 알뜰주유소의 가격 안정 기능을 유지해 시장 전반의 가격 상승 압력을 낮추겠다는 취지다.
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전날(5일) 전국 알뜰주유소를 대상으로 ‘판매 가격 과다 인상 자제 요청’ 문자를 발송했다.
공사는 문자를 통해 “최근 일부 알뜰주유소에서 판매가격을
지난해 국내 바이오헬스산업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의약품과 화장품 수출이 성장세를 이끌며 전체 수출 규모는 처음으로 278억달러(약 40조원)를 넘어섰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5일 2025년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바이오헬스산업 수출 실적을 발표하고 지난해 수출이 전년 대비 10.3% 증가한 278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차 종합특검이 출범했다. 그러나 현판식 현장에서 느껴진 공기는 기대보다 피로에 가까웠다. 플래시가 터지고 긴장감이 감돌았던 1차 ‘3대 특검’ 출범 당시와는 사뭇 달랐다. 이유는 분명하다. 1차 특검이 남긴 것이 기대에 걸맞은 성과가 아니라 논란과 미완의 과제였기 때문이다.
1차 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 등을 둘러싼 내란·외환 의혹과 김건희 여사 관련
소비자시민모임, 시중 유통되는 17개 그릭요거트 시험·평가 결과 발표열량·지방 약 4배 격차…‘플레인’도 당류 포함 제품 있어 성분 확인 필요
시중에서 판매 중인 그릭요거트의 영양 성분과 가격이 제품마다 크게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단백질 함량은 최대 2.2배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고 열량과 지방은 약 4배 차이를 보였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시중에
2.2 디젤 및 2.0 가솔린 엔진 운영디자인·파워트레인 등 멀티 라인업험로 주행 시 조작 용이성 높여‘그랜드 스타일’ 패키지 운영
픽업트럭 맛집 KG모빌리티(KGM)의 간판 ‘무쏘(MUSSO)’가 귀환했다. 신형 무쏘는 2002년 무쏘 스포츠로 시작해 액티언 스포츠, 코란도 스포츠, 렉스턴 스포츠&칸으로 이어진 24년간의 픽업 역사를 집약한 모델이다.
국내주식 82.4% 급등…전 자산군 플러스해외 주요 연기금 대비 성과 ‘우위’
국민연금이 지난해 18%대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기금 설치 이후 최고 성과를 냈다.
국민연금공단은 27일 지난해 기금운용 수익률이 18.82%(금액가중수익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988년 기금 설치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기금 설치 이후 누적 연평균 수익률은 8.04
권창영 특검팀, 25일 현판식 갖고 공식 출범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전반 재검토 관측IMS 의혹, 특검법상 수사 대상 해당 여부 쟁점
2차 종합특검이 공식 출범하면서 3대 특검 수사 과정에서 규명이 미진했던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이 다시 수사선상에 오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김 여사 ‘집사 게이트’로 불린 IMS모빌리티 투자 의혹과 이에 연루
KGM 커머셜(이하 KGMC)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7M급 저상 전기버스 ‘E-STANA(이-스타나)’ 1호차 인도식을 갖고 본격적인 출고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KGMC는 25일 경기도 광명시에 있는 자경마을버스에서 김종현 KGMC 대표이사 및 장관수 자경마을버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광명시청, 경기마을버스조합, 경기도 10여 개 마을버스 회사 관
보건복지부, 국립암센터 중앙암등록본부 '2023년 국가암등록통계' 발표
1999년 통계 집계 시작 당시 9위에서 상승…폐암 1위→2위로 하락
전립선암이 폐암을 제치고 남성암 발생 1위로 올라섰다. 인구 고령화 영향으로 순위가 바뀐 것이다.
20일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2023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3년
“2024년 12·3 비상계엄이 성공했다면, 세상은 어떻게 되었을까?”
제1회 ‘나의 브라보! 순간’ 수기 공모전 대상 수상자 김동철 작가가 장편소설 ‘계엄의 추억’을 출간했다.
‘계엄의 추억’은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를 계기로 시작된다. 작가는 만약 그날의 계엄이 현실화됐다면 사회는 어떤 혼란을 겪었을지를 상상하며, 자신의 과거 기
일본 시니어들은 여전히 집에서 직접 차린 건강한 식사를 일상의 중심에 두면서도 식비 절약과 조리의 간편함을 중시하는 실용적 식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지향 식품이나 요리 교실 등 명확한 목적성을 지닌 일부 분야에만 제한적으로 관심이 모였을 뿐, 외식·배달 등 새로운 식서비스 전반에 대한 수요는 크지 않아, 시니어층이 이미 확립한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