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본부장에 만프레드 하러 사장AVP 본부 송창현 사장 후임 미정현대제철 신임 대표에 이보룡 사장
현대자동차그룹이 18일 단행한 정기 인사는 미래차 전환 전략을 조직 전반에 관철하겠다는 신호로 풀이된다. 소프트웨어 기반의 압도적인 기술 우위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 조직 개편과 그룹 컨트롤타워인 기획조정실 수장 교체를 동시에 추진하며 ‘기술 통합’
한컴그룹이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송상엽 한컴위드 대표이사를 사장으로 발령하는 등 총 12명의 임원 승진자를 발표했다.
한컴그룹은 17일 인사와 관련해 인공지능(AI)·데이터·디지털 금융 등 그룹의 미래 핵심 사업에서 보여준 성과를 기반으로, 그룹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실행 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사장으로 승진한 송상엽 한컴위드 대표
4명이 숨진 광주 대표도서관 붕괴사고의 원인과 책임 소재 규명에 나선 경찰이 공사 관계자들을 피의자로 입건했다.
광주경찰청 전담수사본부는 광주 대표도서관 시공사 관계자 등 4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1일 오후 1시58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서 발생했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주의
국토교통부는 11일 광주대표도서관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의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고조사위원회는 ‘건설기술 진흥법’ 제68조에 따라 구성되며 강구조·건축구조 분야 전문가인 최병정 경기대학교 교수를 위원장으로 사고와 이해관계가 없는 산·학·연 외부 전문가 12명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이달 12일 서울 강남구 KB라이프타워에서 ‘조혈모프렌즈 5기 활동보고회‘를 개최하고, 8개월간 이어진 ‘조혈모프렌즈 5기’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보고회는 △5기 활동보고 및 참여자 소감 공유 △우수활동자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조미진 사무국장을 비롯한 사회공헌위원회 생명나눔사업단 위원들과 대
금융감독원이 잇따른 대형 해킹 사고를 계기로 정보보안을 ‘비용이 아닌 생존을 위한 투자’로 규정하며 금융회사에 최고경영자(CEO) 책임 하의 보안 강화와 사전 예방적 대응을 주문했다.
금융정보보호협의회는 1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제23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는 이세훈 금감원 수석부원장, 박상원 금융보안원장, 금융회사 정보보호최
시드니 해변 총격 사망자 16명
호주 시드니 해변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어린이 1명을 포함해 1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1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라이언 파크 뉴사우스웨일즈(NSW)주 보건부 장관은 밤사이 사망자가 기존 12명에서 16명으로 증가했다고 말했습니다. 사망자 가운데는 12세 어린이 1명이 포함됐으며, 다른 어린이 3명
‘풀어보라’며 문항 원문 공개
‘불수능’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난도가 높았던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 영역에 대해 주요 외신 매체들이 집중 조명했다. 특히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국가의 언론사들은 논란의 수능 영어 문제를 원문 그대로 보여주며 독자들에게 풀어볼 것을 권하기도 했다.
영국 BBC 방송은 올해 수능 시험을 둘러싼 비
소상공인 업계가 자신들의 핵심 가치와 권리를 담은 '소상공인 권리장전'을 공식 선포했다.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내년 핵심 과제로 "'소상공인 복지법' 제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12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2025 초정대상 시상식 및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송년의 밤은 소공연이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사랑실천봉사단이 최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천주교 서신성당을 방문해 지역 고령자와 외국인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신장내과, 소화기내과, 혈관외과, 영상의학과, 치과 등 의사 12명을 포함해 간호사, 의료지원직 등 교직원 41명이 참여했다. 100여 명의 환자에게 기본 진료뿐
행정처 주최 '사법제도 개편 공청회' 마지막날⋯與 추진안 쟁점 토론문형배 8명·김선수 12명 등 대법관 증원 주장⋯"하급심 강화" 의견도"비상계엄 선포 1년이 지났는데 선고된 내란 사건 하나도 없다" 비판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이 여당이 추진하는 대법관 증원 방안에 대해 "8명을 단계적으로 늘려가자"고 제안했다. 김선수 전 대법관도 오래된 과제라며 대법
전재수 해수부 장관 사의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최근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장관직에서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의혹은 통일교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과거 국회의원 시절 현금과 명품 시계 등을 전달했다는 주장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전 장관은 “통일교를 포함해 어떠한 금품도 받은 사실이 없으며, 관련 의혹은 전혀
인천지역 지방의회 해외출장 과정에서 항공료를 부풀렸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기초의원 1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인천지역 A 기초의원, 시·군·구의회 5곳 공무원, 여행사 직원 등 총 20명을 사기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10월 입건한 12명에 더해 8명이 추가된 것이다.
국방사업관리사 시험 방산업계 합격자 중 52% 차지
한화시스템은 방위사업청이 주관한 제7회 국방사업관리사 국가자격검정 시험에서 자사 직원 16명이 합격해 국내 방산회사 중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지난달 1일 서울 용산고등학교에서 시행됐으며, 총 984명이 응시한 가운데 65명이 최종 합격했다. 이 중 방산업체 종사자 합격자는
'2025년 국세행정포럼' 열려…AI 기반 세무서비스·공정과세 강화 논의민간 플랫폼 확산 속 과세정보 보호·API 도입 등 개선 과제 부상
국세행정이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새로운 도약 전략을 본격 논의했다. 납세서비스 혁신과 공정과세 구현을 위한 기술 도입 방향부터, 민간 플랫폼의 과세정보 상업적 활용이 불러올 위험과 대응책까지 폭넓게 다뤄
울주군과 부산 온병원이 내년 6월 개원을 목표로 울주군립병원에 교수급 명의 특진 제도를 본격 도입하며, 은퇴한 국내 대학병원 교수들을 대상으로 참여 의료진 모집에 나섰다.
울산광역시 울주군과 수탁 운영기관인 부산 온병원(병원장 김동헌·전 부산대병원 병원장)은 2026년 6월 1차 개원을 앞두고, 고난도 진료 경험을 가진 은퇴 교수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대통령 소속 행정위원회인 국가교육위원회는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대학입학제도 특별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
대학입학제도 특별위원회는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이 직접 특별위원장을 맡아 운영하며, 대학입학제도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고등학교, 교육청, 대학 등 교육 현장 전문가, 연구자 등 총 12명으로 구성했다.
대학입
국토교통부는 올해 3월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서 발생한 대형 땅꺼짐 사고에 대한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의 조사 결과와 재발 방지 대책을 3일 발표했다. 이번 사고는 도로 중앙부가 폭 22m, 길이 18m, 깊이 16m 규모로 붕괴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친 중대 사고였다.
사조위는 사고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 지하철 9호선 공사와 이해관계
중소기업계가 경쟁력 강화와 한계 극복을 위해 협동조합 활성화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3일 경기 성남시 소재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에서 '2025년 제2차 협동조합활성화위원회'를 개최했다.
협동조합활성화위원회는 협동조합 발전을 위한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조합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기구로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