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10시 46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의 2층짜리 건물에서 2층 바닥이 무너져 1층 천장이 붕괴됐다. 사고 당시 1층에 있던 5명 중 1명은 자력 탈출했고 3명은 경상을 입고 구조됐다. 나머지 1명은 약 4시간 뒤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8일 오후 수도권과 강원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쏟아진 폭우로 곳곳에서 도로가 통제되거나 주택이 침수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현재 중부지방 강수량은 가평조종 191.5㎜, 연천(중면) 183㎜, 포천(내촌면) 172㎜, 양주 160.5㎜, 철원(동송) 158㎜, 화천(사내) 135.5㎜, 춘천(남이섬) 11
“전대미문의 규모”일본서 120명 모여 난교 파티
일본의 한 별장에서 남녀 120명이 모여 난교 파티를 벌이다 주최자와 참가자 등이 공연 외설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15일 야후 재팬 등에 따르면 시즈오카 현 경찰은 12일 오전 공연 외설 방조 혐의로 파티 주최자인 자바 현 시노시 자위관 A 씨(54·남)와 후나바시에서 일하는 간호사 B 씨(51·여)를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와 관련 건물소유주에 대한 1심 선고 재판이 13일 오후 청주지법 제천지원에서 정현석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다.
작년 12월 21일 제천시 하소동의 한 스포츠센터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29명이 숨진 사건이다.
안전 관리 소홀로 수많은 사상자를 낸 혐의로 구속기소 된 건물 소유주 이모(53) 씨에게 적용된 혐의는 5개다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와 관련 경찰이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한 이 건물 소유주를 피의자로 전환, 입건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 23일 경찰 수사본부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오후 6시부터 3시간 가량 건물주 이모(53)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조사는 이씨가 입원 중인 원주 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이뤄졌다.
애초 경찰은 이씨에게 출석
65명의 사상자를 낸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가 1층 천장에서 발화했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1차 판단이 나왔다.
국과수 관계자는 23일 제천체육관에서 유가족 대표와 만나 "어제 8개 유관기관 합동감식에서 화염 경로를 규명하는 데 주력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합동감식반은 전날 발화원 주변, 계단부, 환기부 등을 조사했다. 1층 천장에서 난 불이
21일 2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사고 당시 주변 CCTV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화재 건물 주변에는 불법 주차된 차들이 늘어서 있어 소방차 진입이 힘들었던 상황을 짐작하게 했다.
CCTV 영상을 보면 건물 앞 6m가량의 진입로에 한쪽으로 나란히 차들이 주차돼 있다. 빼곡하게 들어선 차들 때문에 소방차가 진입할 수 없었다.
소
거제 종합병원에서 불 거제 종합병원에서 불 거제 종합병원에서 불
14일 새벽 거제 종합병원에서 불이 나 입원환자 183명이 긴급 대피했다.
이날 오전 1시22분께 거제시 아주동 거제대우병원 지하 1층에서 불이 났다.
병원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하 1층 PVC 배관 쪽에서 연기가 나 당직자가 소방서에 신고했다.
병원과 소방당국은 불길이 치솟은 것은 아
제2롯데 일부 상영관 잠정폐쇄
제2롯데월드 월드타워점 영화관에서 소음과 진동이 발생해 일부 상영관이 폐쇄돼 시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잠실 제2롯데월드몰에 대한 안전성 논란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제2롯데월드 수족관 아쿠아리움에서 누수 현상이 발생한 가운데 같은 건물 지하 1층 천장에서도 물이 샌 것으로 확인됐다. 또 건물 일부 층의 바닥
제2롯데월드 안전점검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이어 지하 1층 천장에서도 누수가 발견됐다.
12일 롯데그룹 관계자 등에 따르면 11일 오후 9시10분쯤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몰 지하 1층 중앙 교차로 부근 천장에서 물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롯데 측은 즉시 주변에 펜스를 치고 물을 닦아냈다. 누수는 20여 분만에 멈췄지만 상황이 완전히 정리되는 데는
◆ 경찰, '토막시신'사건 유력 용의자 검거…중국동포 추정
경기 수원 팔달산 토막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11일 오후 11시 30분께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한 모텔 카운터에서 유력한 용의자 박모(50대 중반·중국동포 추정·가명)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 '땅콩 리턴' 조
11일 오후 9시 10분부터 한 시간 동안 발생한 누수로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몰 지하 1층 중앙 교차로 부근 천장이 갈라져 있다. 누수가 발견되자 롯데 측은 즉시 인근에 펜스를 설치하고 물을 닦아냈으며, 물은 한 시간 만에 멈췄다. 롯데 측은 이번 누수가 "천장 배관에 뭔가 문제가 생기면서 물이 흘러나온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
수족관 누수 사고가 발생한 제2롯데월드의 지하 1층 천장에서도 물이 샌 것으로 드러났다.
롯데그룹 관계자 등에 따르면 11일 오후 9시 10분께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몰 지하 1층 중앙 교차로 부근 천장에서 물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롯데 측은 즉시 주변에 펜스를 치고 물을 닦아냈다. 누수는 20여분만에 멈췄지만 상황이 완전히 정리되는 데는 약 한
경찰이 지난 6월말 서울 강동구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발생한 천장 마감재 추락 사고와 관련해 첨호점 직원 2명을 사법처리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천호점 관리팀장 양모(44)씨와 시설담당 직원 김모(55)씨 등 두 명을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6월 29일 오후 2시께 천호점 1층 천장 24㎡ 가량에서 석고보드가 떨어
여름 정기세일을 맞아 수많은 쇼핑객이 운집한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1층 천장 일부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러나 백화점 측은 별다른 대피방송 없이 버젓이 영업을 강행해 거센 질타를 받고 있다.
29일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분쯤 서울 강동구 천호동 현대백화점 1층 안경 판매장의 천장 일부가 갑자기 붕괴했다. 약 24m²(7평
현대백화점 천장 붕괴
현대백화점 천호점 1층 천장이 붕괴되는 사고에도 불구하고 영업을 강행했다.
29일 오후 2시께 현대백화점 천호점 1층 전장이 붕괴되면서 백화점 직원 김모씨와 고객 조모씨, 이모양 등 6명이 부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층 안경점 천장 24㎡ 가량에서 마감재로 쓰인 석고보드가 차례로 떨어졌고, 이에 딸려 환풍용 덕트가 아
현대백화점 천호점 1층 천장 마감재 일부가 무너지면서 직원과 고객 등이 다치는 사고가 생겼다.
29일 오후 2시쯤 서울 강동구 현대백화점 천호점 1층 안경 매장 근처 천장 마감재 10㎡ 가량 면적이 무너졌다. 이날 사고로 6명이 다치고, 고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 안경점 천장 덕트가 떨어져 나가면서 주변 천장 마감재
29일 현대백화점 천호점 1층 천장 마감재가 붕괴되면서 인명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현대백화점 매장 가운데 최근 증축공사를 마무리 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안전 문제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천호점 1층 선글라스 매장 위 천장에 있던 넓이 10㎡의 석고보드 마감재가 떨어지면서 백화점 직원 김모(47)씨가 어깨를 다쳤고, 쇼핑객 조모(34)
현대백화점 천호점 1층 천장이 붕괴되면서 인명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당시 현장에 있던 직원의 트위터가 공개되며 사고당시 초기 대응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던 사실이 밝혀졌다.
A씨에 따르면 당시 사고 이후 백화점에서는 어떠한 안내와 방송도 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백화점 여성복 매장에 근무하는 A씨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금 일하는 중인데, 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