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 총액의 4배 가까이 신청이 몰린 1%대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의 집값 커트라인이 2억5000만 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3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주택금융공사는 주택가격 2억1000만 원 이하인 27만 여건의 1차 심사를 마무리 중이다. 애초 금융위원회는 집값이 낮은 순서대로 지원한다는 원칙에 따라 집값 하한선을 2억1000만 원으로 예상했으나,
서민들을 위한 안심전환대출이 16일 출시됐다. 대환을 고민하는 차주들을 위해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핵심을 질의응답 방식으로 정리했다.
-신청 자격은?
"안심전환대출을 받으려면 주택가격 9억 원 이하, 1주택 가구여야 한다. 부부 합산 소득이 8500만 원 이하일 경우 기존 대출 잔액 범위내에서 최대 5억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혼부부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