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국 민간아파트의 전용면적(㎡)당 평균 분양가격이 처음으로 800만 원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리얼하우스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11월 전국 민간아파트의 ㎡당 분양가는 입주자 모집공고 기준으로 평균 827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로, 전월 대비로는 3.61% 상승했고 작년 동월보다는 6.85%
전국 미분양 주택 확대를 주도하는 경기·인천지역의 미분양 적체가 심화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공급 과잉으로 주인을 찾지 못하는 집이 급격히 늘고 있는 상황에서 연말까지 대규모 분양이 예정돼 있어서다. 이런 흐름은 한동안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2일 국토교통부 주택통계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6만9069가구로
11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에서 2802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청약 단지(9곳)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11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9개 단지 총 2802가구(일반분양 2034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24일에는 강원 정선군 ‘정선사북(국민임대·행복주택)’과 서울 종로구 ‘종로어반더힐(오피스텔)’ 등이 접수를 받는다.
25일에는 경기
정부의 '10·15 대책'으로 규제지역이 된 경기도 광명시의 비규제 막차로 꼽히는 '힐스테이트 광명11' 1순위 청약에 1만 명이 넘게 몰렸다.
1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힐스테이트 광명11 1순위 청약은 296가구 모집에 1만851명이 신청해 평균 3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한 가운데 전용면적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19일 오늘은 서울 서초구 '반포래미안트리니원'과 경기 성남시 '더샵분당티에르원', 수원시 '엘리프한신더휴수원(C3)' 등 단지에서 당첨자를 발표한다.
또 경기 광명시 '힐스테이트광명11(가칭)', 김포시 '풍무역세권수자인그라센트1차', 양평군 '효성해링턴플레이스양평', 경남 김해시 '김해안동에피트', 울산 남구
현대건설이 경기도 광명시 광명제11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광명11(가칭)'이 특별공급에서 18.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광명11은 전날 진행한 특별공급 청약에서 356가구에 6643명이 접수했다.
생애최초 부문이 58가구 모집에 4233명이 지원해 72.98대 1로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18일 오늘은 경기 광명시 '힐스테이트광명11(가칭)', 김포시 '풍무역세권수자인그라센트1차', 양평군 '효성해링턴플레이스양평', 경남 김해시 '김해안동에피트', 울산 남구 '문수로코아루에듀스카이' 등 단지에서 1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인천 계양구 '인천계양A3신혼희망타운(행복주택)'는 이날부터 20일까지 청
지난달 기준 전국의 민간아파트 평(3.3㎡)당 평균 분양가격이 처음으로 2000만 원을 넘어섰다.
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공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전국에서 신규 분양된 민간아파트의 단위면적(㎡)당 평균 분양가격은 10월 말 기준 605만2000원으로 전월 대비 2.47%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5.
정부의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으로 강화된 규제를 피한 '힐스테이트 광명11(가칭)'이 청약에 돌입한다. 완화된 청약 조건을 받는 사실상 마지막 단지란 점에서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광명11은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10·15 대책으로 서울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17일 오늘은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요진와이시티'가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부산 동래구 '동래에코팰리스아시아드리안'은 이날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또 경기 부천시 '엠타워디루체'는 이날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날부터 19일까지는 전남 무안군 '오룡2지구지엔하임(37·38BL)과 충북 청주시 '두산위브더제니
11월 셋째 주에는 전국에서 8082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청약 단지(9곳)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에는 전국 9개 단지 총 8082가구(일반분양 3490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18일에는 경기 광명시 '힐스테이트광명11(가칭)', 김포시 '풍무역세권수자인그라센트1차', 양평군 '효성해링턴플레이스양평', 경남 김해시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광명시에서 첫 분양 단지로 ‘힐스테이트 광명11단지(가칭)’가 출격한다. 청약 자격은 비규제 기준이 적용돼 문턱이 낮지만 전용면적 84㎡ 기준 16억 원을 넘는 분양가와 강화된 대출 한도 탓에 실수요자의 자금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12일 한국부동산 청약홈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광명11은 10일 모집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7일 오늘은 서울 서초구 '반포래미안트리니원', 경기 광명시 '힐스테이트광명11(가칭)', 성남시 '더샵분당티에르원', 파주시 '운정신도시푸르지오더스마트(민간임대)A8', 부산 동래구 '해링턴플레이스명륜역' 등 단지의 견본주택이 문을 연다.
또 경기 부천시 '엠타워 디루체'는 이날 1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이달 전국 분양 물량이 올해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4일 부동산R114는 이달 전국에서 4만7837가구(임대포함 총가구 수)가 분양할 전망이다. 이는 올해 월간 기준 최대 물량으로 전월(1만7000가구) 및 지난해 동기(3마2000가구)와 비교해도 1만5000가에서 3만1000가구 많은 수준이다.
특히 2021년 12월 5만9447가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이달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총 3만6642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2만9462가구)보다 24% 증가할 전망이라고 3일 밝혔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2만3396가구로 전년(1만9319가구) 대비 21% 늘어날 것으로 조사됐다.
예정 물량의 약 74%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경기도 2만437가구, 인천 5364가구, 서울
11월 첫째 주에는 전국에서 9927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청약 단지(11곳)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에는 전국 11개 단지 총 9927가구(일반분양 869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4일에는 경기 파주시 '운정아이파크시티'와 김포시 '풍무역푸르지오더마크', 안양시 '만안역중앙하이츠포레', 충남 서산시 '트리븐서산',
대단지·7호선 도보 5분 거리 좋지만⋯출퇴근 교통 혼잡 어쩌나
21일 경기도 광명시 7호선 광명사거리역 1번 출구에서 3분쯤 걷자 ‘힐스테이트 광명11’(가칭) 공사 현장이 눈에 들어왔다. 현대건설이 공사 중인 힐스테이트 광명11은 왕복 4차선 도로를 사이에 두고 양쪽에서 지어지고 있어 한눈에 봐도 규모가 큰 대단지였다. 구체적으로 지하 5층~지상 42
저층 세대와 고층 세대의 매매가 차이가 최대 2배까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서울에서 지난 8월 한 달 동안 매매 거래된 전용 84㎡ 타입 10층 이하 세대는 평균 11억3779만 원으로 집계됐다. 11~20층 세대는 평균 12억 5380만 원을 기록했다. 10층 차이에 1억 원 이상의 차이가 생긴 것이다.
‘힐스테이트 광명11’(가칭)이 올 하반기 수도권 분양 대어로 주목받고 있다. 분양업계에서는 힐스테이트 광명11을 광명12R구역에 들어서는 ‘철산역 자이’와 함께 지역 내 대장구역으로 평가하고 있다.
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광명11은 지하 5층~최고 42층, 25개 동 4291가구 규모로 이 중 65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
10월 수도권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이 2만 가구를 훌쩍 넘기며 전국에 4만 가구 가까이 공급된다. 29일 직방에 따르면 10월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3만8091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1만9145가구)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일반분양도 2만3797가구로 같은 전년 동월(1만4575가구)보다 63% 늘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2만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