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뉴타운 7구역을 재개발 서울 동작구 흑석동 '아크로리버하임'은 전용면적 84㎡가 지난달 26억 원에 거래됐다. 동작구 내에서 최근 1년 새 거래된 해당 면적 중 가장 높은 가격이다.
뉴타운으로 불리는 재정비촉진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고 그에 따라 도로, 학교, 상업시설 등의 인프라가 추가·개선된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흑석 11구역은 반포가 위치한 서초구가 아닌 동작구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행정구역상 흑석동에 지어지는 아파트 이름에 옆 동네인 '반포'를 넣은 건 이례적인데요. 인근 재개발 단지들이 이름에 '흑석'을 사용한 것과도 다른 행보입니다. 흑석뉴타운에 조성되는 인근 아파트 단지들은 '흑석 아크로리버하임'이나 '흑석 리버파크 자이' 등으로 이름을 정했습니다....
환승 거점인 이수·사당역이 한 데 묶여 있어 청년·교육·재개발 정책에 민감한 곳이기도 하다. 나 후보는 △과학중점고 도입 등 '교육특구 동작' △이수~흑석 서울 어디든 20분 내 급행철도 구축 등 '사통팔달 동작' 등을, 류 후보는 △월 20만원 대학기숙사 건설 등 청년특구 동작 △올림픽대로 지하화·흑석 2구역 재개발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단지는 동작구 흑석뉴타운 3구역을 재개발한 곳으로 지하 5층∼지상 최고 20층, 26개 동, 1772가구 규모 신축 아파트다. 2월 말부터 입주를 시작했으며 2020년 분양 당시 1순위 평균 경쟁률 95.9대 1로 인기를 끌었다.
이날 무순위 청약으로 공급되는 전용면적 59㎡형 분양가는 6억4650만 원, 계약취소 물량인 전용 84㎡형 분양가는 9억6790만 원이다. 현재 전용 84㎡형...
강남구 개포주공4단지(3375가구), 서초구 신반포3차·23차·경남(2990가구), 동작구 흑석3구역(1772가구), 은평구 수색13구역(1486가구) 등이 예정돼 있다.
내년에는 입주예정 물량이 증가해 총 3만90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며 정비사업 2만3000가구, 비정비사업 1만6000가구로 전망된다.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6702가구), 서초구 신반포4지구(3308가구), 동대문구 이문1구역...
공사비 6762억 원 규모지하 7층~지상 49층, 주상복합건물 4개 동 건설
삼성물산이 서울 동작구 흑석2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됐다.
삼성물산은 29일 열린 흑석2재정비촉진구역 주민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흑석2구역 재개발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시행자로 참여하는 공공재개발 사업지다. 동작구 흑석동 일대를 지하 7층~지상 49층...
수주전 참여가 유력했던 삼성물산의 경우 흑석2구역 수주에 집중하기 위해 철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화 한남2구역 조합장은 “현장 설명회 열기에 비해 소수만 응찰해 다소 아쉽긴 하지만, 적극적으로 수주 의지를 보였던 건설사들이 응찰해 만족한다”며 “시공사가 조합원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공정한 경쟁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주전 참여가 유력했던 삼성물산의 경우 흑석2구역 수주에 집중하기 위해 철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 관계자는 “11월 5일 시공사 선정 총회 찬반 투표를 열고 시공사를 최종 선택할 예정”이라며 “2027년 말에서 2028년 초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 조합은 한 달여 간의 홍보 기간을 거친 뒤 11월 5일 시공사 선정 총회 찬반...
설명회에 건설사 대거 몰렸지만시공사 입찰엔 삼성물산만 참여10월 29일 총회 통해 최종 선정
서울시 1호 공공재개발 사업지인 흑석2구역 수주전에 삼성물산이 단독으로 참여했다. 삼성물산은 하반기 도시정비사업 수주 경쟁에서 한발 앞서 나갈 전망이다.
5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이날 마감된 서울 동작구 흑석2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2차 입찰에...
공사비 5000억 규모 흑석2구역'서울 재개발 최대어' 한남2구역삼성물산 등 대형 건설사 '군침'한강조망·생활인프라 핵심 입지브랜드가치 제고 등 수주효과 커
올해 하반기 알짜 사업지를 따내기 위한 건설사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서울의 노른자위로 꼽히는 한강변 도시정비사업장 시공권이 어느 건설사 품에 안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이투데이 취재...
수도권 27개 구역 대규모 시위…“다수결 횡포”
서울 흑석2구역·금호23구역·신설1구역·용두1-6구역·강북5구역, 경기 소사역 북측, 인천 굴포천 등 27개 구역으로 구성된 공공재개발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30일 서울시청 앞에서 대규모 시위를 개최했다.
최조홍 흑석2구역 비대위원장은 “추진위원회, 공공의 협박과 회유로 제대로 의사표시를 하지 못했는데...
현재 4·5·6·7·8구역 등 5개 구역은 입주를 마쳤고, 1·2·3·9·11 등 5개 구역은 진행 중이다.
속도가 가장 빠른 3구역은 GS건설의 ‘흑석리버파크자이’로 지어져 내년 초 입주 예정이다. 9구역은 지난달 이주계획서를 제출하고 이달 이주 절차에 돌입했다. 공공재개발 후보지인 2구역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시행을 맡아 시공사를 선정 중이다.
흑석뉴타운 개발...
흑석9재정비촉진구역(752가구)을 시작으로 흑석11구역(695가구), 노량진4구역(417가구), 노량진8구역(435가구) 등이 이삿짐을 꾸릴 계획이다.
동작구 흑석동 A 공인 관계자는 “이주 수요 영향으로 매물 부족 현상이 나타나며 전셋값을 자극했고, 월세도 마찬가지로 매물이 없는 상황”이라며 “연초만 해도 전용면적 84㎡짜리 아파트가 5억 원에 전세 거래됐는데...
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흑석2구역 재개발사업 주민대표회의가 3일 개최된 2차 현장설명회에는 삼성물산·포스코건설·대우건설·롯데건설·DL이앤씨 등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사 중 5개 사가 모습을 비췄다. 이 중 삼성·대우·롯데·DL은 앞서 1월 1차 현장설명회에도 참석한 바 있다.
특히 1차 입찰 당시 특혜 의혹을 제기하며 입찰에 응하지 않았던 대우건설이 참여해...
서울 동작구 흑석2구역 공공재개발, 경기 안양시 한가람신라아파트 리모델링, 대전 도마·변동4구역 재개발 등 굵직한 사업이 연내 시공자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역시 정비사업의 전망이 밝을 것으로 예측되면서 건설업계가 지난해 수주 기록을 뛰어넘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SK에코플랜트) △8구역(DL이앤씨)이 재개발 사업에 한창이다.
동작구 노량진동 A공인 관계자는 “개발이 완료되면 노량진뉴타운은 총 9116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며 “입지가 우수한 만큼 개발이 완료되면 인근 신길·흑석뉴타운을 넘어서는 서울 서남권의 신흥 주거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했다.
사업이 순항하면서 주변 아파트값도...
설명회에 건설사 대거 몰렸지만시공사 입찰엔 삼성물산만 참여추후 추가입찰 가능성은 열어둬주민 개별접촉·판촉물 경고장에입찰 후 리스크·손실 회피 경향
올해 서울 도시정비사업 최대어인 동작구 흑석2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 입찰이 한 차례 유찰됐다.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대형 건설사가 대거 몰리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됐지만, 돌연 등을 돌려 그...
대우건설은 하이엔드 브랜드의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브랜드 적용 여부를 단지의 입지·공사비·분양가·설계·상품성 등 엄격한 기준에 따라 브랜드위원회에서 결정하고 있다.
최근 대우건설은 동작구 ‘흑석2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입찰을 준비 중이고, 해당 구역에는 하이엔드 브랜드를 적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