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 심장판막 질환 치료에 최소침습수술이 기존 정중흉골절개술보다 안전성 및 회복 속도 면에서 우수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27일 분당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제형곤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팀은 최근 ‘제57차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동맥 판막을 포함한 복합판막 최소침습수술의 중기 성적’을 발표했다. 분석 결과 최소침습수술은 뛰어난 성공률과
정부가 보험을 통해 의료사고 배상액을 15억 원까지 보장한다. 특히 의료기관 보험료 대부분을 지원해 의료기관은 적은 부담으로 의료사고 배상에 대비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필수의료 의료진 배상보험료 지원사업’에 따라 다음 달 12일까지 지원대상 의료진의 소속 의료기관으로부터 배상보험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필수의료 의료진 배상보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17일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원(대표 김병준 원장)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재)부산진구장학회에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병원에서 운영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레다스 사회공헌 프로젝트–레다스 체인지'의 일환으로, 지역 의료기관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레다스 흉부
한미사이언스(Hanmi Science)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박람회 ‘MEDICA 2025’에 참가해 자사의 의료기기 제품과 기술력을 알리고 글로벌 비즈니스를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바이오서저리(Biosurgery) 전문기업 테라시온바이오메디칼이 개발하고, 한미사이언스가 해외 판
낯선 나라 한국에서 임신 24주에 각각 590g, 670g으로 태어난 초극소 저체중 우즈베키스탄 쌍둥이 형제가 한국의 뛰어난 의료기술과 의료시스템 덕분에 건강하게 100일을 맞이했다.
3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 따르면 올해 7월 20일 임신 24주 쌍둥이를 임신 중이었던 울리(우즈베키스탄)씨는 예기치 못한 진통으로 한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임신 24
JW중외제약은 글로벌 제약사 CSL 비포(CSL Vifor)와의 파트너십 50주년을 맞아 21일 경기도 과천시 소재 JW사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지난 50년의 협력을 기리고 향후 파트너십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안토니우 주르당(Antonio Jordao) CSL 비포 글로벌 파트너 비즈니스 총괄, 패트
지난해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에 반발해 의료기관을 떠난 전공의들이 병원에 복귀한다. 복귀인원은 8000여 명으로, 기존 전공의를 합하면 1만 명이 넘는다.
보건복지부와 수련환경평가위원회는 2일 이 같은 ‘2025년도 하반기 전공의 모집 결과’를 발표했다.
하반기 선발인원은 인턴 1564명, 레지던트 6420명 등 7984명이다. 모집인원 대비로는 59
이른바 ‘뼈주사’로 알려진 ‘신경차단술’이 방만하게 시행되고 있다는 우려가 크다. 관련 전문의가 아닌 의사에 의한 시술도 크게 증하고 있어 시술의 질적 관리를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
17일 본지가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20개 진료과목 가운데 지난해 기준 신경차단술 시술 건수가 많은 1~4위는 △정형외과(1629만8657건) △마취통
전남도가 7월부터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24명 모집에 달랑 4명이 지원해 의사 채용 풀 완화와 정주여건 개선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30일 전남도에 따르면 내과·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응급의학과·심장혈관흉부외과·신경과·신경외과 등 8개 필수과목에서 의사를 모집했다.
그런데 내과 2명, 심장내과 1명
불과 20년 전만 해도 폐암의 5년 상대생존율은 10%대에 머물렀다. 지금은 치료 방법의 발전과 조기 검진의 확산에 힘입어 40%대까지 개선됐지만, 여전히 사망률 1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최근 본지와 만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암병원 폐암협진센터의 이승룡(호흡기·알레르기내과)·김현구(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는 폐암의 높은 사망률에 대해 “폐는 심장,
배우 강서하(본명 강예원)의 발인식이 16일 오전 7시 40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향년 31세. 장지는 고인의 고향인 경남 함안 선산이다. 강서하는 14일 위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인 고인은 2012년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뒤 ‘파도야 파도야’, ‘흉부외과’, ‘아무도 모른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시화병원이 16일 본관 2층 호흡기센터 확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이번 확장으로 시화·반월공단 등 인근 산업단지 지역 근로자들의 호흡기 건강관리에 한층 힘이 실릴 전망이다.
새롭게 단장한 호흡기센터는 진료, 검사, 상담, 치료 전 과정을 독립적이고 쾌적한 공간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환자의 동선을 최소
국내 주요 대학병원들이 로봇 수술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새로운 수술용 로봇을 도입하고, 누적 수술 건수를 경쟁적으로 늘려 국내 로봇 수술 분야의 빠른 확장이 기대된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비뇨의학과와 산부인과를 필두로 신경외과, 흉부외과, 대장항문외과, 정형외과 등 다양한 분야 수술에 로봇이 활용되고 있고 적응증도 점차 확장되고
엘앤케이바이오메드(L&K BIOMED)는 새롭게 개발한 오목가슴 임플란트 ‘팩투스(Pectus)’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허가를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엘앤케이바이오는 미국 진출을 시작으로 중국, 일본 등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한다는 목표다.
팩투스는 오목가슴 교정 수술 방법 중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너스바 수술(Nus
적정 의사수는 의료시장서 정해져수가 인상으로 의사쏠림 방지하고면허제·건보재정 종합적 개편해야
의료 사태가 1년 넘게 장기화하고 있다. 정부가 내년도 의과대학 신입생 정원을 증원 계획 이전 수준인 3058명으로 되돌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지만, 전공의와 학생들의 복귀는 아직 지지부진하다.
작금의 의료 사태는 이른바 필수 분야라고 하는 흉부외과와 소아청소년
정부가 중증외상환자 전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4일부터 외상학 세부전문의 취득을 위한 수련 지원자를 공모에 나선다. 선발된 수련전문의는 1인당 연간 1억2000만 원 규모의 지원을 받는다.
21일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주 동안 외상학 세부전문의 취득을 위한 수련전임의 공모를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중증외상
대만 유명 배우 서희원(쉬시위안·영어명 바비 쉬)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겼습니다.
4일 대만중앙통신 등 현지 매체들을 종합하면 서희원은 일본 여행 중 독감으로 인한 폐렴으로 2일 사망했습니다.
서희원은 1994년부터 2003년까지 여동생 서희제(쉬시디)와 ASOS라는 그룹 활동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2001년엔 대만판 드라마 '
폐암 환자에게서 발견하기 까다로운 임파선 전이를 예측할 방법이 제시됐다.
윤동욱 중앙대학교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연구팀(삼성서울병원 강단비·조주희 임상역학연구센터 교수, 김홍관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이호연 영상의학과 교수)은 ‘폐암 환자에서 숨어있는 임파선 전이를 흉부 CT 영상 특징으로 예측하는 모델에 관한 연구논문’을 유럽영상의학회 공식 저널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는 강창현 서울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가 최근 열린 제56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차기 이사장에 선출됐다고 25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강 이사장은 폐암 등 일반흉부 치료 분야 권위자로 대한흉부종양외과학회 회장과 서울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과장, 서울의대 심장혈관흉부외과학교실 주임교수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