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노믹트리의 ‘얼리텍-BCD’ 검사는 혈뇨 환자의 소변 DNA에서 자체적으로 발굴하고 임상시험을 거친 방광암과 관련 된 후성 유전학적 생체 표지자인 ‘PENK 메틸화’를 민감하고 정확하게 감지해 방광암 환자를 구분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지노믹트리 대표이사인 안성환 박사는 “얼리텍-BCD 검사법의 성공적 개발로 인해 방광암 체외 조기진단이 보다...
에피클락 서비스를 시작으로 3만여 개의 후성유전학 바이오마커 인공지능 분석을 통한 정밀 노화 진단 및 개인 맞춤형 클리닉을 제공하는 ‘역노화(Reverse Aging)’ 프리미엄 서비스도 상반기 내 런칭할 예정이다.
이민섭 EDGC 대표이사는 “이번 에피클락 서비스를 시작으로 암유전체 분석을 넘어 장수 및 역노화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반면 BRCA1 유전자는 체내 모든 세포에서 한쪽 대립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있었고, 종양세포에는 후성유전학적 변이를 보여 망막모세포종 발생에 기여했을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망막모세포종의 발생에 있어 BRCA 유전자의 병인 가능성을 확인했다”라면서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망막모세포종의 표적치료제 개발이 가능할...
수드하 라오 교수는 아시아 최초로 암 환자의 혈액 샘플을 비침습적으로 진단하기 위한 액체 생검 임상 플랫폼을 구축했고, 주요 연구분야인 후성유전학 기반의 마커를 이용, 면역 항암 치료 및 진단을 위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신테카바이오와 수드하 라오 교수팀은 QIMRB에서 제시한 항암 타깃에 대한 개발 가능성을 타진하고 개발 전략을 공유하는...
수상자로 선정된 한정환 교수는 후성유전학 분야의 권위자다. 후성유전학 및 신호전달체계 관련다양한 연구를 진행해 암, 대사질환 등의 난치성 질환 발병 기전을 규명했으며 ‘Nature Communications’과 ‘Molecular Cell’ 등 세계 저명 저널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또한, 해당 연구에 기초한 표적분자를 발굴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신약개발 체계를 제시하는 등...
연구에 참여한 김준모 중앙대 생명자원공학부 교수는 "다중오믹스 통합분석 기법을 통해 돼지의 지방생성, 지방세포 분화 등과 관련해 후성유전학적 특성을 보이는 유전자들을 확인한 데 의의가 있다"라고 평가했다.
조용민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 동물유전체과장은 "한국 재래돼지의 우수한 육질 특성을 입증하는 과학적 근거를 꾸준히 확보해 외국...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암 선별검사를 위한 유전체와 후성유전체 기반 액체생검 기술 개발, 상용화 공동연구에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이원다이애그노믹스 주관 ‘후생유전학 바이오마커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 에피캐치(Epicatch) 컨소시엄’에도 참여한다.
액체생검 공동연구를 주관하는 이유경 순천향대 부천병원 연구부원장은 “액체생검은...
후성유전학은 DNA 염기서열의 변화 없이 유전자 기능에 변화가 나타나는 것을 의미한다. 생활 습관, 운동, 스트레스와 같은 환경적 요인이 우리 세포 안의 유전 정보에 영향을 끼치고, 세대를 거쳐 유전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항암제 신약의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위한 품질개발 및 분석, 의약품 생산까지의 전주기...
후성유전학의 대표기전인 ‘DNA 메틸화(DNA Methylation)’를 촉진하는 효소에 대한 연구도 진행됐다. DNA 메틸화는 세포가 수많은 유전자 중에 어떤 유전자를 발현시킬지 조절하는 방법을 말한다. 환경 조건에 따라 그 유형과 빈도가 달라지며 DNA 메틸화가 진행될수록 노화에 따른 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DNA 메틸화를 촉진하는 효소로는 DNMT1과 DNMT3a, DNMT3b 총...
엘젠테라퓨틱스는 TPD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후성유전학 조절 단백질을 표적 분해하는 항암신약 후보물질을 연구개발하는 바이오 스타트업이다. 글로벌 프로탁(PROTAC) 개발 선두기업 아비나스(Arvinas)의 창업자인 예일대 크레이그 크루즈 교수 연구팀에서 7년간 프로탁 플랫폼 기술 개발의 핵심 연구자로 참여했던 경험이 있는 태현섭 대표와 줄기세포 및...
EDGC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나이스 검사와 함께 후성유전학적 인자를 이용한 면역항암치료제 및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연구개발, 코로나19 진단키트 등도 함께 선보였다. DNA 공유경제 플랫폼 기업 마이지놈박스는 EDGC와 공동부스로 참여, 사회적 관계망 서비스(SNS)의 일종인 DNA 토크(TALK) 베타서비스를 전시했다.
조성민 EDGC...
현재 널리 연구되고 있는 회춘 전략은 이미 분화된 세포를 역분화시키는 4개의 ‘OSKM(Oct4, Sox2, Klf4, c-Myc) 야마나카 전사인자’를 일시적으로 발현시켜 후성유전학적 리모델링을 일으킴으로써 노화된 세포를 젊은 상태로 되돌리는 부분적 역분화 전략이다. 이 기술은 노화된 세포가 젊은 세포로 되돌아갈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지만, 종양의 형성과 암의 진행을...
조절하고, 유전체의 후생적 조절을 유도하는 EZH2의 활성을 조절함으로써 암화를 촉진시킨다.
MU-D201은 동물실험을 통해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과 감마델타 림프성 백혈병에 대해 치료 효과를 확인하는 등 안전성과 유효성 데이터를 확보한 상태다.
메드팩토 관계자는 “MU-D201은 TGF-β의 신호 기작과 암 후성유전학적 기전을 동시에 억제할 수 있어 혈액암...
마카온은 후성유전학적 타깃 물질인 아이발티노스타트의 섬유증 적응증 개발을 위해 임상시험 진행 및 허가 승인 등의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이후 신약개발 성공 시 기술수출을 진행한다.
회사 관계자는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커 신약개발의 전망이 높은 섬유증 분야를 타깃으로 선정해 개발 중인 신약과제에 대한 임상전략 협업을 도모해 해당 신약의 성공률을...
마카온은 첫 파이프라인으로 크리스탈지노믹스의 후성유전학적 타깃 물질인 ‘CG-750’을 마카온으로 기술 이전해 섬유증 치료 연구개발을 시작한다. 또한, 전략적 제휴 관계이자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보유한 스위스의 바이오 전문 투자회사 밸뷰자산운용과 함께 해외에서 경쟁력 있는 신약후보를 도입할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이뮨온시아와...
마카온은 첫 파이프라인으로 크리스탈지노믹스의 후성유전학적 타깃 물질인 ‘CG-750’을 마카온으로 기술 이전해 섬유증 치료 연구개발을 시작한다. 또한, 전략적 제휴 관계이자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보유한 스위스의 바이오 전문 투자회사 밸뷰자산운용과 함께 해외에서 경쟁력 있는 신약후보를 도입할 계획이다. 대표이사는 크리스탈지노믹스 사업개발 담당...
확인한다면 치료제로 신속히 개발, 코로나19 팬데믹 종식을 앞당기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후성유전학 조절 신약 후보물질 ‘아이발티노스타트(Ivaltinostat)’의 항염증, 항섬유화증 및 사이토카인폭풍 억제 약효와 함께 카모스타트와 병용 투약으로 시너지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임상 2상 시험도 준비하고 있다.
차 소장은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태교학교에 대해 “후성유전학은 10년 전부터 많은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며 “미술태교, 부모미술교실, 음식 태교 등 태교와 후성유전학을 접목, 출산 전후 산모와 태아의 정서 및 두뇌 발달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이를 통한 유전자 변화가 목적”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그 동안 펼쳐왔던 의료관광객 유치 성과를 활용해...
JW중외제약은 후성유전학 기반의 차세대 항암제를 개발하는 영국 아르고너트 테라퓨틱스에 약 30억 원을 지분 투자해 2대 주주로 올라섰다.
아르고너트는 2016년 설립된 옥스퍼드의 스타트업 벤처기업이다. 교모세포종, 췌장암, 전이성 위암 등을 적응증으로 한 PRMT5 저해제를 연구하고 있다. PRMT5는 후성유전학과 관련된 새로운 작용기전의 혁신신약 연구가...
크리스탈지노믹스가 개발 중인 표적항암제 CG-745는 암세포에서만 발현되는 후성유전학 단백질 ‘HDAC’의 기능을 억제해 암세포를 약화하거나 궤멸시킨다. 8월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췌장암 치료용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향후 CG-745에 대해 미국 허가심사 시 세금 감면, 신약 심사비용 면제, 시판허가 승인 후 7년간의 독점권 부여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