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9일 내부 쇄신 작업을 이끌 당 혁신위원장에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을 임명했다. 안철수 의원이 7일 혁신위원장에서 사퇴한 지 이틀 만이다.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엔 황우여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임명했다.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을 혁신위원장으로, 다가오는 전당대회의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을 분으로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국민의힘 신임 사무총장으로 정점식 의원(3선·경남 통영고성)을 임명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연 첫 공식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박성훈 원내대변인이 밝혔다.
검사 출신의 정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 재임 당시 당내 친윤(친윤석열)계의 일원으로 꼽혔다. 지난해 황우여 비대위에서 정책위의장을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이 24일 김문수 대선 후보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합류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당 선대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처럼 밝히며 "이번 인선을 통해 김문수 후보는 '통합 선대위'의 면모를 한층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로써 공동선대위원장은 조 의원을 포함해 주호영·김기현·권성동·나경원·안철수·김용태·황우여·양향자·이정
국민의힘이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제안한 ‘대통령 4년 연임’ 개헌안을 “푸틴식 장기 집권 개헌”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 후보는 지난 대선에서는 ‘4년 중임제’ 임기 단축을 주장했지만, 이번에는 ‘연임제’를 꺼냈다”며 “그때도 선거가 한창일 때였고, 지금도 마찬가지다
한덕수 전 총리 캠프에서 수석대변인을 맡았던 이정현 전 당대표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5선 중진 김기현 의원과 함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게 됐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13일 이정현 전 당대표를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하는 추가 인선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선대위 측은 "이 위원장께서 당초 평당원으로 헌신하겠다는 뜻을
국민의힘은 12일 당내 최연소 의원인 김용태 의원을 비상대책위원장 겸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하는 등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주요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 임명됐다. 이에 공동선대위원장은 주호영·권성동·나경원·안철수·황우여·양향자 등 모두 7인 체제다. 사무총장으로 내정됐던 박대출 의원은 총괄지원본부장을 맡는다.
이양수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9일 김문수 대선 후보가 '당이 전당대회 개최 및 전국위원회에서 당헌당규를 개정해 김 후보를 끌어내리려고 한다'는 주장에 대해 "TV토론이나 오늘 진행되는 여론조사 등은 우리 당이 마련한 자체 경선 로드맵"이라고 반박했다.
이양수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오해가 또 다른 오해를 낳고 불신을 키우
국민의힘이 7일 김문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에게 단일화를 위한 TV토론과 양자 여론조사를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8일 오후 6시 일대일 후보 토론회를 한 뒤, 같은 날 오후 7시부터 9일 오후 4시까지 후보 선호도 여론조사를 한다는 계획이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이날 밤 의원총회, 비대위 회의와 선관위 회의를 잇따라 연 뒤 이러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회동 중인 가운데, 김 후보 측은 7일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황우여 선거관리위원장을 찾아가 “대선 후보를 정하는 절차를 진행해달라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 비서실장인 김재원 전 의원은 이날 서울 종로구 한 식당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후보가 약속 장소로 오는 도중에 약간 제가 납득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3일 한동훈 전 대표,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등을 비롯한 8인을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전당대회에서 당 대선후보로 뽑힌 김 후보는 비상대책위원회와 논의 끝에 이 같은 인선 내용을 공식 발표했다. 선거대책위원장에는 양향자 전 의원, 주호영 의원, 권영세 비대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국민의힘은 22일 대선 예비후보를 8명에서 4명으로 압축하는 2차 경선에서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가나다순) 후보가 통과했다고 밝혔다. 나경원·양향자·유정복·이철우 후보는 탈락했다.
황우여 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국회 경선 진출자 발표에서 “오늘 결과는 공직선거법에 의거하여 순위나 수치는 절대 발표하지 않고 후보 성명만 가나다순으로 발표한다”며
1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1차 경선 토론회 미디어데이가 경선후보인 안철수(도착순서) 의원,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나경원 의원, 양향자 전 의원, 한동훈 전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권영세 비대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황우여 선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차 경선 11→8명 압축22일 ‘BIG 4’ 발표 전 각 캠프, 전·현직 의원 영입韓대행 출마·반탄파 단일화 변수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황우여)는 16일 1차 경선 진출자를 8명으로 확정하며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에 들어갔다. 각 캠프는 전·현직 의원들 영입에 열을 올리며 캠프 구성에도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다만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
친윤계 주도 韓 출마 촉구 연판장 소식에일부, “보수가 자존심도 없나” 비판말 아끼는 지도부, 선관위 “특례설 고려안해”김종인 “반기문 현상 같은 것”
10일 정치권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대선 출마설이 화두로 올랐다. 국민의힘에선 ‘한덕수 추대설’에 한 대행 출마 촉구 연판장을 돌린다는 소식까지 퍼졌다. 10여 명의 후보가 난립하고 있지만
이달 14~15일 경선 후보 등록예비경선룰 일정·방식, 비대위서 결정당심·민심 비율, 역선택 등 변수
국민의힘은 다음 달 3일 대선 후보를 선출한다. 경선 당선을 좌우할 경선룰은 10일 비상대책위원회 의결로 넘어갔다.
당 대선 경선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황우여)는 9일 회의에서 이같이 의결했다고 호준석 선관위 대변인은 밝혔다. 호 대변인은 “5월 4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이 6월 3일로 확정되면서 국민의힘 대권 잠룡들의 출마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홍준표 대구시장은 오는 11일 퇴임식을 열고, 14일 대선 출마를 선언한다. 캠프는 서울 여의도 국회 앞 대하빌딩에 꾸릴 것으로 알려졌다.
홍 시장은 이미 일찌감치 대선 출마 의사를 밝히며 공
향후 해당 행위 엄격 처리‘주52시간 예외 적용’ 등 대선 공약 7대 비전 발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을 위한 선거관리위원장에 황우여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임명했다. 주 52시간 근무제 예외 적용 등 조기 대선 공약에 반영할 7대 정책 비전도 발표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 지 사흘 만에 대선 모드에 돌입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