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영대 ㈔평화통일동포연합 공동대표. (사진제공=복지TV)
주최 측은 “유영대 대표는 국민일보와 WBC 복지TV 등에서 언론 활동을 이어오며 장애인·노숙인·미혼모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 신장을 위해 힘써왔다”며 “특히 탈북민과 관련해 100여 건의 인터뷰를 진행해 북한의 열악한 인권 현실을 세상에 알리고 개선을 촉구하는 데 기여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유 대표는 중국 내 탈북민 강제북송 중단 운동을 시민사회와 함께 이끌며 정부와 국제사회의 대응을 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 그는 평화통일동포연합 공동대표를 비롯해 김동식목사순교기념사업회 공동대표, 비전유니피케이션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북한 인권 개선과 평화통일 기반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시상식은 다음달 1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