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시장이 중국의 환율 공습에 직격탄을 맞아 급락했다. 장중 등락폭이 40포인터를 넘어설만큼 혼조세를 보였고 장 마감을 앞두고 195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12일 코스피시장은 중국 환율 공습에 요동쳤다. 전날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 평가절하에 나서면서 시장은 큰 혼돈에 빠졌다. 아시아 증시와 우리 외환시장이 충격을 받았고 주가는
코스피지수가 박스권을 맴돌다 결국 추락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요동치면서 이에 대비하는 투자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강달러 장세지만 수출주보다는 내수기업에 주목할 것을 조언하고 있다.
이재만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원화가 약세로 가도 수혜를 받으려면 글로벌 경기가 나쁘지 않아야 하는데 성장률이 떨어지고 유럽 경기가 악화되는 등 신흥국 경제
최근 급변하는 환율로 시장이 출렁이며 향후 달러와 엔화의 방향성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이달 1일 1058.0원에 시작해 지난 10일에는 1070.5원까지 오르며 10여일 만에 12원가량 급등했다. 그러나 13일 원·달러 환율은 1067.70원으로 마감하며 다시 1060선으로 떨어졌다.
달러화는 미국
달러 강세 기조가 두드러지면서 펀드에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달러 가치와 반대로 움직이는 원자재 펀드들은 수요 감소 여파라는 이중고까지 만나 울상을 짓고 있다. 반면 선진국의 변동금리부 대출 채권에 투자하는 뱅크론 펀드들은 함박웃음이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으로 연초 원자재펀드의 평균 유형성과(-4.93% )는 동기간 해외주식
달러화가 다시 세계시장에서 최강의 지위로 올라서면서 글로벌 자금이 발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달러 강세로 원자재 가격은 직격탄을 맞았다. 주식시장에서 이탈한 자금은 채권시장으로 몰려들고 있다. 유럽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경제성장에 대한 우려에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더욱 커지고 있다. 신흥국 자산으로 몰렸던 캐리 트레이드 자금 유출 우려까지 더해지면서 글로
글로벌 달러화 강세로 엔화 가치 하락이 가속화되면서 ‘엔저(低)공포’가 몰려고 오고 있다. 특히 수출주들은 달러 강세를 반색할 틈도 없이 엔저 공포에 떨고 있는 모습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원·엔 환율은 100엔당 960.24원을 기록했다. 최근 안전자산선호가 강화되면서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일본 정부의 정책 기조상 엔저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을 등지고 있다. 올 들어 지난 9월 말까지 주식시장에서는 외국인 순매수가 이어졌다. 그런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을 떠나고 있다. ‘BUY KOREA’를 외치던 외국인이 ‘BYE KOREA’로 돌아서고 있는 것이다.
외국인은 지난 9월 말까지 주식시장에서 순매수를 이어갔다. 올해 1분기엔 매도 우위를 기록했지만 지난 2~3분기 순
강(强)달러, 엔저(低) 등 환율의 공습이 거세지고 있다. 환율 변수로 인한 주식·채권·외환·상품의 가격 변동성도 한층 심화되고 있다. 달러화 강세 원인을 놓고 안전자산 선호 현상과 경기회복세 반영이라는 엇갈린 해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강세 기조 지속에는 이견이 없다. 일본중앙은행(BOJ)이 통화완화 정책을 고수하며 국가간 대립 양상이 소리 없는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