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 4사 호실적에 보상 기대감↑임금·성과급 놓고 줄다리기석화는 구조조정과 임단협 맞물려고용 안정·인력 재배치 화두
정유·석유화학업계의 올해 임금·단체협약(임단협)이 진행 중인 가운데 엇갈린 업황만큼 노사 협상의 쟁점도 갈리고 있다. 호황을 맞은 정유업계에서는 임금과 성과급 등 '성과 보상'이 화두로 떠오른 반면 장기 불황과 사업재편을 겪는 석유화학업계
독일 바스프, 에보닉 인수 검토중동·아시아도 구조조정 속도국내도 NCC 감축과 고부가 전환 병행
중국발 공급과잉으로 촉발된 글로벌 석유화학업계 구조조정이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경쟁으로 확산하고 있다. 단순히 생산설비를 통폐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의료·모빌리티·배터리 등 고부가 스페셜티 사업을 강화하며 생존을 모색하는 모습이다.
28일 외신 등에 따르
LG화학이 폭스바겐그룹과 손잡고 미래차용 경량·고성능 소재와 친환경 소재 개발에 나선다. 자동차 내·외장재에 활용되는 고부가 합성수지와 엔지니어링플라스틱을 중심으로 공동 개발을 추진하고 재활용 소재 적용 확대와 원가 경쟁력 강화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LG화학은 최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폭스바겐그룹과 ‘차세대·친환경 모빌리티 소재 개발 및 적
효성티앤씨, 화장품 경력직 채용…정관에도 관련 사업 추가태광은 자회사 세워 ‘사핀’ 출시…中 공세에 신사업 찾는 소재업계
스판덱스와 고순도 테레프탈산(PTA) 등 섬유·화학소재를 주력으로 해온 효성과 태광이 화장품 사업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중국발 공급과잉으로 범용 소재 사업의 성장성이 둔화한 가운데 수출이 빠르게 늘고 있는 K뷰티를 새 성장축으로
9월 1단계 공사 착공…내년 6월 6500kL급 탱크 3~4기 완공비료·화학소재 넘어 에너지 인프라 확대…KG에코솔루션과 시너지 추진
KG케미칼이 울산공장 유휴부지를 활용한 탱크터미널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KG케미칼은 울산공장 내 탱크터미널 구축을 위한 기초토목 공사를 이달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1단계 사업으로 내년 6월 말까지 6500kL 규모
국내 석유화학 사업재편 1호 통합법인 H&L어드밴스드가 출범 이후 협력사의 거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상생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대금지급 조건을 개선하고 납품대금 연동제를 운영하는 한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컨설팅도 지원한다.
H&L어드밴스드는 14일 HD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에서 메인테크와 대흥실업, 제일기업, 일신
공정위, 대산서 석유화학 사업재편 통합법인 첫 상생협약 체결식대금 마감 후 10일 이내 지급…물량 축소 따른 단가 조정도 협의
석유화학 사업재편 1호 통합법인인 H&L어드밴스드가 일부 설비의 가동을 중단하더라도 기존 협력사와 거래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협력사 대금은 월 2회 마감 후 10일 이내에 지급하고, 거래물량 축소에 따른 단가 조정 요청에도 성실
LG화학이 중국 정밀화학 소재기업 장화웨이와 손잡고 반도체용 초고순도 이소프로필알코올(IPA) 공급 확대에 나선다. LG화학의 원료 생산 역량과 장화웨이의 정제 기술을 결합해 현지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AI반도체와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선단 반도체 고객사 확보를 추진한다.
LG화학은 최근 중국 장화웨이와 반도체용 초고순도(High Purity)
HD현대케미칼 1일 롯데대산석화 흡수합병통합법인 ‘H&L어드밴스드’ 출범정부·석화업계 자율협약 체결 1년 만NCC 110만t 감축·고부가 전환 속도
석유화학 사업재편 1호 프로젝트의 결실인 대산 통합법인이 9월 1일 공식 출범한다. 정부와 석유화학업계가 구조개편을 위한 자율협약을 맺은 지 약 1년 만이다. 중국발 공급과잉에 짓눌린 국내 석유화학 산업의
LG화학은 △전지·전자 소재 △친환경 소재 △혁신 신약 △고부가 스페셜티 등 4대 성장동력을 중심으로 미래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2024년 전체 매출의 22% 수준인 5조8000억원 규모의 성장동력 사업을 2030년까지 3배 이상 키워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지소재 사업은 고부가 양극재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정렬하는 한편 반도체·전장·
대산 1호 사업재편 결합 심사…"국내 시장 과점 심화·가격 인상 우려" 판단 향후 5년간 수출가격 인상률 내로 국내 가격 제한...전 제품군 공급 의무 부과 임직원 겸임 금지 및 정보 교환 차단…"중소 플라스틱 가공업체 피해 예방"
공정거래위원회가 롯데케미칼과 HD현대오일뱅크 간 석유화학 사업재편 기업결합에 대해 가격 인상 제한과 공급 유지 의무 등
소다 아로마틱 인수·삼양엔씨켐 성장 등 상반기 성과 공유자체 AI 플랫폼 ‘SAMI 2.0’ 오픈…“AI 활용해 업무 생산성 높여야”
삼양그룹이 인공지능 전환(AX)과 글로벌 스페셜티 사업을 중심으로 하반기 성장 전략에 속도를 낸다. 김윤 삼양그룹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AI를 활용한 업무 생산성 향상과 고부가가치 사업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환을 주문했다.
에쓰오일이 샤힌 프로젝트를 통해 석유화학 사업의 원가 경쟁력과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국내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아울러 석유화학 사업재편 역시 과잉설비 감축에 그치지 않고 경쟁력 있는 설비 투자와 저탄소·고부가 전환, 공급망 안정성 강화를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8일 에쓰오일에 따르면 샤힌 프로젝트에는 원유와 정유공정에서 발생
올해 연간 영업이익 4조 돌파 전망2028년까지 조단위 이익 지속샤힌 프로젝트 내년 초 상업가동정유·석화 양축으로 이익 기반 확대
에쓰오일이 올해를 기점으로 구조적인 실적 성장세에 접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정유 호황이 예상보다 길어지는 가운데 내년부터는 대규모 석유화학 단지 샤힌 프로젝트가 상업 가동에 들어가면서 정유와 석유화학이 이익을 떠받치는
안전·기후변화 등 5대 핵심 이슈 선정샤힌 프로젝트로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AI 기반 안전관리·준법경영 성과 공개
S-OIL(에쓰오일)이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의 주요 성과를 담은 ‘2025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2008년 첫 보고서를 낸 이후 19년 연속 발간이다.
이번 보고서는 기업 활동이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외부 요인
HD현대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2조 4094억원, 영업이익 4조12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2%, 262.2%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조선, 건설기계, 정유, 전력기기 등 주요 사업 전반에서 견조한 실적을 거둔 결과다.
HD한국조선해양은 생산성 향상과 고수익 선박 매출 확대 등의 영향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2%
매출 49.9% 증가·영업손익 3조8889억원 개선윤활유 호조에 SK온도 흑자…고객 보상금·IRA 효과 반영
SK이노베이션이 윤활유와 배터리 사업의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올해 2분기 3조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SK이노베이션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9조1572억원, 영업이익 3조4873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EBITDA, 291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3배 확대전 부문에서 수익성 개선…“성장 동력 만들 것”
SKC가 올 2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이 매출 6454억원, 영업손실 144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의 경우 전분기 대비 30%, 전년 동기 대비로는 38.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손실은 전분기(-287억원)보다 49.8%, 전년
여천NCC·롯데케미칼에 긴급 L/C 6억5000만 달러 지원 여천NCC 중심 생산설비 통합…고부가·친환경 사업구조 전환
한국산업은행과 채권금융기관들이 여수 석유화학 산업의 구조개편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지원 절차에 착수했다. 채권단은 사업재편 과정에서 원료 조달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여천NCC와 롯데케미칼에 총 6억5000만 달러 규모의 긴급 수입신용장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2일 "3대 메가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국책연구기관 합동으로 전담 연구지원단을 구성해 정부정책 수립과 기업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본부회의 겸 경제·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지원단은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와
SKC가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친 성적을 내놨다. 시장에서는 예견된 실적. 오히려 올해 본격적인 성장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평가가 나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다만 증권 전문가들은 SKC가 단기적으로 숨고르기에 들어갈 가능성을 보며 ‘중장기적’으로 접근할 것으로 권유했다.
◇회사구조 혁신적으로 변하는 시기
SKC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