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은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의 ‘송도사업장 신규 테스트동 증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광역시 송도에 지상 4층, 연면적 4만5761㎡ 규모의 반도체 테스트 공장을 증축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는 1903억 원 규모다.
동부건설은 신기술·신공법·신장비 적용과 공정별 전문 시공팀 투입을 통해 생산성과 공기 준수를 동시에 달성하고 스마트 안전
동부건설이 올해 3분기까지 매출과 이익 모두 개선 흐름을 보이며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갔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동부건설의 3분기 누적 연결 기준 매출은 1조2350억 원, 영업이익은 173억 원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1조1404억 원, 영업이익 180억 원, 당기순이익 340억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과 순이익
동부건설의 올해 실적이 크게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 윤진오 동부건설 대표 주도로 비주택·해외사업 중심의 체질 개선 효과가 본격화하면서다.
2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동부건설의 올해 연결 기준 매출은 1조7341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7% 증가할 전망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69억 원 적자에서 563억 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
동부건설은 삼성메디슨이 발주한 ‘삼성메디슨 홍천공장 증축공사’를 단독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남면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1만4628㎡ 규모로 초음파 제조동을 비롯한 총 5개 동을 증축하는 공사다. 총 공사비는 약 382억 원이며 공사 기간은 약 12개월이다.
삼성메디슨은 삼성그룹 계열의 헬스케어·의료기기를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AI·생산 확대·글로벌 직판 등 전방위 투자AI 초음파 진단·스마트공장으로 ‘기술 초격차’ 가속화신시장 개척·심장·간 등 포트폴리오 확장도 동시 추진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대표 기업 삼성메디슨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전방위적 투자에 나섰다.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인공지능(AI0 기반 기술 확보, 생산 설비 확대,
한양증권은 15일 씨티씨바이오에 대해 지분을 두고 경영권 분쟁이 이어지는 한편 메인 제품인 사료첨가제 'CTCZYME'의 해외진출이 시작됐다며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해외 매출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 주가는 1만270원이다.
오병용 한양증권 연구원은 "2021년에 경영권이 조호연에서 이민구로
하이트진로 본사를 기습 점거한 화물연대 노동자들이 사측에서 요구안을 수용할 때까지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하이트진로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에 손해배상소송 및 가압류 철회·해고자 원직 복직·운송료 현실화 등 요구안을 제시했다.
이천·청주·홍천 공장에서 시위를 벌이던 조합원
하이트진로가 야심차게 선보인 '청정라거-테라'가 21일 오후 홍천공장에서 첫 출고됐다.
하이트진로는 이날 김인규 사장을 비롯한 임원, 공장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청정라거-테라 출고기념식을 열었다.
하이트진로는 수입맥주 시장의 확대와 브랜드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현재 국내 맥주 시장의 판도를 바꾸기 위해 청정라거 테라를 출시하게 됐다. 테라는
하이트진로가 올해부터 협력사를 100여 개로 확대하고 동반성장을 지속한다.
하이트진로는 26일 홍천공장에서 동반성장 선포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67개 협력업체 임직원과 하이트진로 생산?구매 총괄 손봉수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하이트진로는 이 자리에서 1년간의 상생협력 경과를 공유하고,
강원 홍천군 북방면 하화계리에 소재한 하이트 맥주 공장 혼합탱크에서 인부 2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8일 하이트맥주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40분께 강원 홍천군 북방면 하화계리 하이트 맥주 공장 혼합탱크 내에서 작업 중이던 김모(31.홍천군)씨와 이모(30.홍천군)씨 등 인부 2명이 숨져있는 것을 동료 인부 노모(34)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월창 박경복(月窓 朴敬福, 사진) 하이트·진로그룹 명예회장이 25일 오후 서울아산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5세.
1922년 부산에서 태어난 고인은 1941년 일본 오사카(大阪)공업학교를 졸업하고 광복 직후인 46년 대선발효에 입사함으로써 주류업계에 첫발을 내딛었다.
입사 18년 만인 64년 사장으로 취임하고 이듬해인 65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