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강남구 더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2025 CSR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에서 이인혁(오른쪽) 한국중부발전 홍보실장이 권태성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에게 고용노동부 장관상 노사협력 부문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주최한 이 행사는 한 해 동안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CSR 활동 발자취를 공모하고 그
“아이 점심이 쿠키라니…도시락 싸느라 새벽부터 전쟁”“지하철까지 멈추면 출근길은 어떻게 하라는 건가”
학교 급식실부터 지하철 운영까지 공공서비스 핵심 영역에서 잇달아 쟁의권이 확보되며 ‘아이들의 밥상’과 시민들의 출퇴근길이 동시에 긴장 상태에 놓였다. 20일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총파업으로 서울·세종 등 5개 시·도에서 급식과 돌봄이 중단되자 학교 현
한국마사회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마사회는 1일 과천시민회관 시계탑 광장에서 열린 ‘2025년 과천 김장축제’를 후원하고, 지역사회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천시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지역 기업·사회단체·시민이 함께한 과천 최초의 공동 김장 나눔 행사다.
이날 행사에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업정책과 사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정책 소통 채널 ‘농어촌드림’을 열었다. 분산돼 있던 정책·사업 정보를 통합해 카카오톡으로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농업인과 단체 관계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인 서비스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정책 고객에게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카카오톡 기반 정책 소통 채널 ‘농어
'2025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에서 김성조 국제통신공업 대표가 최고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주관해 9일 서울 세종대 광개토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김 대표는 무정전전원장치(UPS) 제조 기술 국산화와 30종 이상의 특허 취득으로 전기 사용의 안전성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3년간
총수 리더십 복원에 재계 환영…한국 경제에도 긍정적 파급반도체·AI 초격차 회복 과제…M&A·투자 드라이브 탄력등기이사 복귀·컨트롤타워 논의 급부상…삼성 내부 기류 변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7일 대법원에서 ‘경영권 승계 의혹’ 재판에 대해 최종 무죄를 선고받으며, 약 9년에 걸친 사법 리스크를 완전히 털어냈다. 이로써 2016년 국정농단 사태 이후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0일 신임 대변인에 강민석 전 대변인을 다시 임용하는 등 개방형 임기제 인사를 단행했다.
경기도가 신임 대변인에 강민석 전 문재인 정부 대통령비서실 대변인, 언론협력담당관에 이은호 전 고용노동부 장관정책보좌관, 노동권익과장에 조상기 전 기회재정부·고용노동부 장관정책보좌관, 소통협치관에 김정훈 전 국회의원 보좌관을 임명했다.
강민석
1차 경선 11→8명 압축22일 ‘BIG 4’ 발표 전 각 캠프, 전·현직 의원 영입韓대행 출마·반탄파 단일화 변수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황우여)는 16일 1차 경선 진출자를 8명으로 확정하며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에 들어갔다. 각 캠프는 전·현직 의원들 영입에 열을 올리며 캠프 구성에도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다만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49일간의 대선 경선 레이스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국민의힘 경선엔 최종 11인이 출사표를 던졌다. 더불어민주당은 김경수·김동연·이재명 후보의 '1강 2약' 구도로 3파전 경선이 치러진다.
국민의힘은 14~15일 양일간 제21대 대통령 후보자 경선 후보자 등록 결과 총 11인이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
국민의힘은 6·3 대선 경선 후보 등록에 총 11인이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당 대선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4~15일 양일간 경선 후보 등록을 진행한 결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해 홍준표 전 대구시장,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안철수·나경원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양향자 전 국회의원 등이 후보에 등록했다. 강성현
'손주에게 물려줄 아버지 고사성어'는 고사성어를 단순한 옛말이 아닌 삶의 지혜로 풀어낸 인문 에세이다.
우리은행 홍보실장 등을 거쳐 현재 이투데이피앤씨 미래설계연구원장으로 재직 중인 저자 조성권은 아버지로부터 배운 97개의 고사성어를 토대로 자신의 인생 경험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책에서 대표적으로 거론되는 현애살수(懸崖撒手), 위기지학(爲己之學),
고려대학교의료원이 구로병원, 안산병원, 안암병원 등 산하 3개 병원장을 임명했다고 24일 밝혔다.
고려대 구로병원장은 민병욱 대장항문외과 교수, 고려대 안산병원장은 서동훈 정형외과 교수가 신임됐고, 고려대 안암병원장은 한승범 정형외과 교수가 연임됐다. 임기는 2025년 4월 1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다.
연임하게 된 한승범 안암병원장은 196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3일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으며 9년 넘게 옭아맸던 사법 족쇄가 사실상 해소된 데 대해 경제계가 환영의 메시지를 냈다.
이날 강석구 대한상공회의소 조사본부장은 "인공지능(AI), 반도체 분야의 글로벌 산업 지형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기업 경영의 불확실성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환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