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노조 지도부 3명, 아사 단식 돌입마트노조 “정부가 개입하라” 거듭 촉구홈플러스 본입찰 참여 0곳⋯청산 가능성↑
홈플러스 매각 작업이 전혀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기업회생의 불씨가 점점 꺼지는 모습이다. 인수후보로 언급된 기업들마저 본입찰에서 발을 빼면서 최종 청산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매각 실패 가능성이 짙어지는 가운데 홈플러스의 유동성 위
핀테크ㆍ부동산 업체 LOI 제출...유통경험 없는 소규모 기업4조 육박한 자금 융통 '미지수'...노조 "정부가 적극 개입해야"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 예비 인수자로 나선 2개 기업을 두고 업계 안팎에서 우려의 시선이 지배적이다. 두 곳 모두 본업과 거리가 먼 핀테크·부동산업체로 확인되면서, 실제 매각 성사 가능성이 낮아 보이기 때문이다.
홈플러스 노동조합이 이달 말 회생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M&A) 본입찰을 앞두고 정부의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용산 대통령실 앞 철야농성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이 홈플러스를 살릴 골든타임(최적기)”이라며 “정부는 즉각 공공적 인수, 고용·영업 승계, 지역경제 보호 방안을
연내 15개 임대점포 폐점 등 '고강도 구조조정' 돌입68곳, 밤 10시로 영업단축...홈플 측 "1조 이하에 매입" 러브콜고용인력 10만명, 내부 뒤숭숭...노조 26일째 무기한 농성 중
국내 2위 대형마트 홈플러스가 3월 4일 기업회생 절차(법정관리)에 돌입한 지 6개월이 지났다. 최대주주인 대형사모펀드(MBK파트너스)가 막강한 자금력을 갖고 있지만
사태 장기화⋯김병주 MBK 회장 사재 출연 난망 속 무더기 폐점 '초읽기'일자리부터 주변 상권까지 '피해 일파만파'⋯"국가 재난 막아달라" 호소
법원 기업회생에 이어 대규모 폐점 위기에 놓인 홈플러스 노동조합이 이재명 대통령에 도움을 요청하고 나섰다. 업계 2위 대형마트 홈플러스의 집단 폐점 후폭풍이 전국 각지 직원들의 대규모 실업과 지역경제 타격
홈플러스 노동조합이 기습 기업회생 신청 이후 첫 기자간담회에 나선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홈플러스 대표이사)에 대해 ‘책임 있는 태도’를 촉구하고 나섰다.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노조는 14일 의견서를 통해 “김 부회장은 이번 사태의 책임에 대해 회피하는 태도를 보였다”면서 “홈플러스를 실질적으로 경영하는 상황에서 책임 있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지
“홈플러스 대체 어쩐대? 식품사들이 오늘부터 공급 중단하고 납품 안한다는데?”
대형마트업계에서 근무 중인 지인은 5일 대뜸 이렇게 물어왔다. ‘서로 하루 이틀 거래를 한 것이 아닐 텐데.’ 설마 하는 마음이 무색하게 이내 현실임을 알게 됐다. 출입기자에게 취재 오더를 한 지 반나절 만에 팩트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국내 식품업계 1위 CJ제일제당을 비
업계 1위였던 이마트에브리데이, 매출·영업익 내리막홈플러스익스프레스 매물로 나왔지만...M&A도 난항
기업형 슈퍼마켓(SSM)이 고물가 속 소용량·근거리 쇼핑 유통채널로 주목을 받으면서 존재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표 4사 중 이마트와 홈플러스가 운영하는 SSM은 마냥 웃지 못하는 형국이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실적 침체에 빠져 SSM 인기 분위기에
홈플러스 노조 “폐점 앞둔 점포 11개” 반발“MBK, 홈플러스 매각 위해 규모 줄이는데 몰두”
홈플러스 안산선부점과 동청주점이 임대 계약 만료로 인해 폐점한다. 홈플러스 노동조합은 폐점을 앞둔 점포만 11개로 늘어났다며 거세게 반발했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소재 안산선부점과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소재 동청주점의 운
홈플러스 노동조합이 점포 매각 등을 요구하며 추석 연휴 사흘간 파업을 예고했다.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는 추석 연휴인 18~20일 사흘동안 파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노조는 조합원 3500여 명이 출근하지 않는 방식의 파업을 진행한다. 전체 138개 점포 중 총 85곳이다.
노조는 점포 매각 중단 등을 요구하고 있다.
주재현 노
홈플러스가 점포 매각으로 내홍을 겪고 있다. 점포 매각에 반발한 노조가 황금연휴 기간 이틀 동안 전국 80여 개 매장에서 경고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힌 가운데 홈플러스는 이 기간 역대 최대 장마와 폭우에 따른 바캉스철 영업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홈플 5일장’을 열기로 해 양 측의 입장이 대립되고 있다.
홈플러스 노동조합은 MBK의 알짜매장 폐점 매각
오프라인 유통업체가 수익성 악화에 따라 줄줄이 점포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온라인 쇼핑 시장의 성장에 밀리던 차에 코로나19 악재까지 겹치며 대형마트의 점포 구조조정과 이에 따른 폐점이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운영사인 MBK파트너스는 현재 안산과 대전 서구 둔산, 대구점 매각을 추진 중이다. MBK 측은 매각 주관사로 딜라
까르푸에 입사했다가 홈에버로 인수된 뒤 대량해고 사태로 해고를 당해 510일간의 투쟁 끝에 복직했던 영화 ‘카트’와 웹툰 ‘송곳’의 주인공들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홈플러스스토어즈는 만 12년 이상 장기근속 무기계약직 사원 430여 명을 정규직으로 전환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정규직 전환은 정부의 노동정책에 앞장서기 위해 대형마트 근무자
홈플러스주식회사와 홈플러스노동조합은 2016년 단체협약 갱신에 최종 합의했다고 13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기존 홈플러스와 2008년 홈에버를 인수한 홈플러스스토어즈 2개 법인으로 구성돼 있다.
홈플러스 노사는 소비침체, 영업규제 등의 여파로 어려운 경영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회사의 새로운 성장의 전기를 마련하자는 의미로, 큰 틀에서 상호 양보와 타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결정하기 위한 협상이 시작됐다. 올해는 일찌기 노동계가 ‘1만원 인상’ 요구를 들고나온데다 총선을 앞둔 정치권이 최저임금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하지만 경영계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동결’로 입장을 굳혀 큰 폭의 인상은 힘들 전망이다. 여기에 업종별로 최저임금을 차등화해야 한다는 논의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여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결정하기 위한 논의가 본격화됐다.
최저임금위원회는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차 전원회의를 열어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달 30일 제출한 ‘2017년 적용 최저임금 심의 요청서’를 회의에 상정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최저임금 심의 관련 생계비, 임금실태 등에 대한 심사를 전문위원회에 회부했으며, 올해 최
홈플러스노동조합과 홈플러스주식회사는 28일 오후 홈플러스 본사에서 2015년도 임금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홈플러스는 기존 홈플러스㈜와 2008년 홈에버를 인수한 홈플러스스토어즈㈜ 2개 법인으로 구성된 가운데, 모든 홈플러스 직원들의 임금협약이 마무리됐다. 지난 10월 홈플러스스토어즈㈜ 노사 임금협약 타결에 이은 것이다.
홈플러스 노사는 지난 17일
홈플러스노동조합과 홈플러스주식회사는 2015년도 임금협약에 잠정 합의했다고 17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기존 홈플러스㈜와 2008년 홈에버를 인수한 홈플러스스토어즈㈜ 2개 법인으로 구성돼 있다. 이로써 지난 10월 홈플러스스토어즈㈜ 노사 임금협약 타결에 이어 모든 홈플러스 직원들의 임금협약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게 됐다.
홈플러스 노사는 소비침체, 영업규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노동조합의 주장에 대해 전면 반박하고 나섰다.
23일 MBK파트너스는 입장자료를 통해 " 홈플러스 노동조합과의 대화를 거부하고 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며 "홈플러스 인수계약 당시 노조와 체결한 단체협약을 포함해 현재 직원들과 맺고 있는 고용조건을 존중하고 이를 성실하게 유지할 것이며, 홈플러스에 관해 인위적인 인력 구조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