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서울 대학로에서 세월호 참사를 주제로 한 연극과 단편영화가 릴레이 형식으로 개막한다.
‘혜화동1번지 6기동인’은 8월 5일부터 30일까지 기획초청공연 ‘세월호’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대학로 소재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에서 4주간 진행되는 이 공연은 8편의 연극과 1편의 단편 영화로 구성됐다.
첫 주에는 '그날, 당신도 말할 수 있나요
연극 ‘두뇌수술’이 다시 관객을 찾는다.
공상영화 같은 연극 ‘두뇌수술’이 재공연 된다. 이번 무대는 예정엔 없었지만 ‘2012 대한민국 연극대상 작품상’을 기념한 공연이다.
공연은 한 저명한 의사가 반편이로 태어난 부잣집 아들 상도와 가난하지만 총명한 시골청년 무길의 두뇌를 교환하는 수술을 한 후 벌어지는 소동을 그렸다. 상도의 정신이 온전해질 거라
21세기의 새로운 연극적 구성으로 무장한 스페인 연극 ‘피리 부는 사나이’(원제:하멜린 Hamelin)는 한 도시에서 발생한 아동성추행 사건을 다룬 작품이다. 이 작품은 그림 형제의 동화로도 유명한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에 대한 전설을 소재로 하고 있다.
이 전설의 내용은 쥐떼들의 침략으로 절망에 빠진 한 도시 '하멜린'에 대한 것으로 피리 부는
#전문
젊은 연출가들의 모임인 '혜화동1번지' 4기 동인들이 대학로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에서 페스티벌을 열고 있다. 오는 6월 7일까지 '마피아 게임을 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권력과 정치, 사회에 대한 연극의 발언'이라는 주제에서 출발했다.
#본문
이들은 "연극인이 세상과 소통하는 유일한 채널이 연극이니 어쩌면 우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