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자율형 공립고 지정·원주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 등 교육 클러스터 구축도 약속했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라는 주제로 윤 대통령이 이날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주재한 민생토론회를 통해 윤 대통령은 "일생을 헌신한 어르신을 편안하게 잘 모시는 게 정부의 중요한 책임"이라며 어르신의 삶과 밀접한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시범 지역로 선정된 강원도 역시 지역 애니메이션 산업과 연계, 강원 애니고등학교는 애니메이션·방송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지역 우수고등학교인 춘천고등학교도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지정·운영, 글로컬 대학30 사업에 선정된 강원대 중심으로 한림대·한국폴리텍대학 춘천캠퍼스 등 지역 대학과 협력한 푸드테크, 바이오 학과 신설 등 지역 산업에 특화된...
2027년까지 협약형특성화고 64교↑…지역특화인재 양성 활성화
이외에도 특성화고 육성 및 반도체 디지털 등 첨단분야 중심 직업교육 모델 확대를 통해 지역특화 산업분야 맞춤형 인재를 양성한다.
이를 위해 특수한 산업분야·지역 기반 산업인재를 위한 협약형특성화고를 2027년까지 64교 이상 늘리고, 지역전략·특화산업 교육과정 취업 후 학습 관련 공동...
지자체와 교육청, 기업 및 특성화고로 구성된 연합체는 학교 비전, 협약 주체와 연계한 혁신적인 교육 방법과 교육계획,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협치(거버넌스) 등이 담긴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협약을 체결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지자체는 협약 기업 채용 장려금 혹은 정주 여건 등을 마련할 수 있다. 산업체는 졸업생 채용과 현장실습을...
‘협약형 특성화고’를 위해 먼저 지자체와 교육청, 지역산업체, 특성화고 등이 참여해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을 통해 인재 양성 목표와 실행방안을 제시하면, 교육부가 타당성 평가 후 대상 학교를 선정한다는 구상이다. 선정된 학교는 교육과정 운영 등에 있어서 자율권을 갖는다. 정부 재정은 우선 지원된다.
정부는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