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클론(AbClon)이 CD19 CAR-T 치료제 후보물질 ‘네스페셀(nespe-cel, AT101)’의 첫 임상2상 중간결과에서 전체반응률(ORR) 94%, 완전관해(CR) 63%라는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했다.
앱클론은 다음달 12일부터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유럽혈액학회(EHA 2025)에서 네스피셀의 미만성 거대B세포림프종(DL
앱클론은 카티(CAR-T) 치료제 ‘네스페셀(AT101)’의 임상 2상 중간 결과를 책임연구자 서울아산병원 윤덕현 교수가 유럽혈액학회(EHA)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임상 2상 진행 중인 서울아산병원, 울산대병원, 아주대병원, 동아대병원,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여의도성모병원 등 총 7개 기관이 저자로 참여한다.
다음 달 12일부터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5월에는 캠핑, 등산 등 야외 활동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로 붐빈다. 자연을 만끽하며 힐
“특별히 아프지도 않은데 동물병원에 가야 하나요?”
고양이를 키우는 보호자들이 자주 하는 질문이다. 수의사들은 고양이는 본능적으로 통증이나 이상 증세를 감추는 특성이 있어 아프지 않게 하려면 주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고양이에게 자주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만성 신부전, 심근비대증, 치주염, 방광염, 염증성 장질환(IBD), 췌장염
서울아산병원이 전 세계 의료기관 가운데 최초로 간이식 수술 9000례를 달성했다.
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 간이식팀은 지난달 30일 알코올성 간경화 환자 윤모(43·여) 씨에게 조카 정(20·남) 씨의 간 일부를 떼어내 이식하는 생체 간이식을 성공적으로 마쳐, 단일 의료기관으로 세계 처음 간이식 9000례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1992년
국내 매출 기준 상위 5대 제약사의 올해 1분기 실적 희비가 엇갈렸다. 유한양행과 대웅제약, GC녹십자는 주력 품목의 성장과 해외 매출 증가로 안정된 실적을 보였지만 종근당과 한미약품은 전년 대비 아쉬운 실적을 기록했다.
1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916억 원, 영업이익 6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
JW중외제약은 9일부터 이틀간 서울 송파구에 있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성분명 에미시주맙)’ 임상 결과를 공유하는 ‘HAVEN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헴리브라는 A형 혈우병 환자의 몸속에 부족한 혈액응고 제8인자를 모방하는 기전의 혁신신약이다. 혈액 응고 제9인자와 제10인자에 동시 결합하는 이중특이항체
GC녹십자(GC Biopharma)는 지난 13일 미국 자회사 ABO홀딩스(ABO Holdings)의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칼렉시코(Calexico) 혈장센터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허가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GC녹십자는 면역글로불린(IgG) 제제 ‘알리글로(Alyglo)’를 지난해 7월 미국시장에 출시한 후, 지난 1월 중장기적 매출 성
GC녹십자는 13일 미국 자회사 ABO홀딩스의 캘리포니아 칼렉시코 혈장센터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GC녹십자는 혈액제제 ‘알리글로’를 미국 시장에 출시한 후, 올해 1월 중장기적 매출 성장을 위해 미국 혈액원 운영사 ABO홀딩스를 인수했다. 이번 허가로 ABO홀딩스가 운영하는 미국 내 6개 혈장센터(Plasma Ce
종근당바이오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티엠버스주(TYEMVERS)’가 인도네시아 할랄 제품 보증청(BPJPH)으로부터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보툴리눔톡신 제제로 할랄 인증을 받은 건 세계 최초 사례다.
할랄 인증은 원료와 제조 과정 전반이 이슬람 율법에 부합하는지를 검증하는 제도로 인도네시아 할랄 제품 보증청(BPJPH)은 말레이시아 이
큐로셀은 서울대학교와 함께 고형암 CAR-T 치료제 개발을 위한 정부과제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현재까지 FDA 승인을 받은 CAR-T 치료제는 혈액암에만 적용되고 있으며, 고형암에 대한 허가 사례는 없다.
큐로셀과 서울대학교는 이번 정부과제를 통해 면역억제적인 종양 환경에서도 CAR-T 세포가 면역 활성을 유지해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정식품은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경기 영유아 취약계층에게 베지밀 영·유아식 1만 개를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정식품은 사단법인 더함께새희망을 통해 지역 내 미혼모 시설과 가족지원센터 등 총 5개의 기관과 도움이 필요한 개별 가정에 기부했다. 생후 6개월부터 첫돌까지 섭취 가능한 ‘베지밀 인펀트 프리미엄’ 4000개, 첫돌부터 24개월까지 섭취 가능한
하나증권은 13일 리가켐바이오에 대해 앞으로 매년 1건 이상의 기술이전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목표주가는 15만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9만7000원이다.
김선아 하나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신약을 만들어 내는데 소요되는 수천억의 비용에는 단순 임상 비용뿐 아니라, 각 해외 임상 사이트를 통제하고 안정적으로 시료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신약을 개발한 국내 제약사들이 올해 1분기 양호한 성적표를 가져왔다.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에 진출하면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단 평가다. 항암제, 혈액제제, 중추신경계 치료제 등 분야도 다채로운 가운데 신약을 통한 이들 기업의 성과는 점점 불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렉라자’, 마일스톤 추가 유입 예정
12일 금융
혈압은 혈관 속에 흐르는 혈액이 혈관 벽에 가하는 압력을 말한다. 그리고 정상혈압은 120/80mmHg 미만, 저혈압은 100/60mmHg 이하인 경우, 고혈압은 140/90mmHg 이상인 경우를 일컫는다. 대한고혈압학회가 발표한 2024 고혈압 팩트시트에 의하면 우리나라 20세 이상 인구의 30%인 1,300만 명이 고혈압을 앓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
종근당은 앱클론과 전략적 지분 투자 및 공동 연구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종근당은 신주를 발행해 앱클론의 기명식 보통주 140만 주(지분 7.3%)를 취득하고, 앱클론의 혈액암 CAR-T 치료제 ‘AT101’의 국내 판매 우선권을 갖는다. 새로운 CAR-T 치료제 및 이중항체 기반 신약의 공동개발과 상업화를 위한 포괄적
종근당(Chong Kun Dang Pharmaceutical)은 9일 앱클론(AbClon)과 서울 충정로 본사에서 전략적 지분투자(SI) 및 공동연구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종근당은 신주발행을 통해 앱클론의 기명식 보통주 140만주(지분 7.3%)를 취득하고, 앱클론이 혈액암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CD19 CAR-T 후보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갑작스럽게 눈이 침침해지거나 시야가 답답하게 좁아지는 느낌이 든다면 빨리 원인을 찾아야 한다. 단순
신라젠(SillaJen)은 내달 12일부터 15일(현지시간)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유럽혈액학회(EHA 2025)에서 TTK/PLK1 저해제 ‘BAL0891’에 대한 연구 2건을 발표한다고 9일 밝혔다.
BAL0891은 신라젠이 지난 2022년 스위스의 바실리아(Basilea Pharmaceutica)로부터 라이선스인(L/I)한 약물이다. 유사분열
지씨셀(GC Cell)은 8일 CD19 CAR-NK를 이용한 전신홍반루푸스(SLE) 치료제 개발 과제가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의 2025년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추진해 재생의료 분야 핵심, 원천기술의 발굴부터 치료제 및 치료기술의 임상단계까지 전주기를 지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