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GC녹십자의료재단, '디지털 PCR 개발' 국책과제 참여

입력 2026-07-2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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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2년까지 7년간 디지털PCR 플랫폼 임상성능 평가

GC녹십자의료재단(GC Labs)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중대 암질환 조기검진용 차세대 디지털PCR 통합 플랫폼 개발(Development of a Next-Generation Digital PCR Integrated Platform for Early Detection of Major Cancers)' 과제의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과제는 총 293억원 규모이며, 이중 정부지원금은 243억원이다. 과제 수행기간은 올해부터 오는 2032년까지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연구책임자인 한성희 진단검사센터 원장을 중심으로 디지털PCR 통합 플랫폼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평가하며, 향후 7년간 ▲사용적합성평가 설계 및 평가 ▲다기관 임상적 성능시험 설계 및 절차 수립 ▲혈액암의 임상적 성능시험 ▲소화기암의 임상적 성능시험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과제에는 주관기관인 바이오티엔에스 외 젠큐릭스, 나노종합기술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제이앤피메디 등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하며,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국내 7개 주요 대형병원이 협력해 혈액암 및 소화기암 분야에서 임상적 성능평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대표는 "GC녹십자의료재단이 중대 암질환 조기검진용 차세대 디지털PCR 통합 플랫폼 개발연구에 참여하게 된 것은 국내 분자진단 기술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국가 분자진단 기술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중증질환의 조기 발견과 의료비 절감, 의료 접근성 향상 등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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