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MA, 2025년 자동차산업 평가 및 2026년 전망올해 美 25% 고관세에도 생산 408만대 전망⋯1.2% ↓2026년 내수·수출·생산 모두 플러스 전망
올해 국내 자동차산업이 미국 25% 고관세와 전기차 현지 생산 전환(HMGMA) 등 외부 변수에도 비교적 선방한 가운데 내년에는 생산·수출·내수가 모두 플러스 전환할 전망이다.
5일 한국자동차모빌
K뷰티 훈풍에...양사 1년 새 12% 증가작년 이미 연간 매출 2조 클럽 달미국, 중국 등 생산시설도 적극 확대 '관세 대비'
국내 화장품 ODM(제조자개발생산)업계의 양대산맥인 한국콜마와 코스맥스는 글로벌 K뷰티 훈풍에 ‘역대 최대’ 기록을 쓰며 실적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이미 지난해 나란히 연 매출 2조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양사는 미국 관
직∙간접 수출 등 유통구조 따라 부담 달라한국콜마, 미국 내 생산공장 가동으로 대응
미국 수출 제품에 대한 관세율이 기존 10%에서 15%로 상향 조정되면서 K 뷰티 기업의 부담 확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기업의 유통구조에 따라 부담 수준이 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미국시장은 K뷰티 수출 핵심 시장
유안타증권은 1일 한미 관세협상 이후에도 화장품 직수출 구조를 운영하는 일부 브랜드사는 오히려 전체 수익성이 개선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일부 K뷰티 업체는 직수출 구조를 바탕으로 인보이스(수출신고) 가격을 낮추는 방식으로 관세를 대응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수출 단가는 하락하지만 물량은 유지돼 통계상 수출금액만 감소하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미국 전기차 수출이 급감했다. 현지 생산 비중이 늘고 미국 내 판매 부진이 겹치며 국내에서 출발한 수출 물량이 큰 폭으로 줄었다.
22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올해 1~5월 미국에 7156대의 전기차를 수출했다. 전년 동기(5만9705대) 대비 88.0% 감소한 수치다. 브랜드별로는 현대차(제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