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는 23일 울주군청에서 열린 현장 조정회의에서 발리동상로 온산선 철도 건널목 평면교차로 구간을 기존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하는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문제는 지난 2년간 갈등을 빚어온 사안으로,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발리동상로는 대규모 개발 사업으로 예상되는 인구 유입에
국민권익위원회는 22일 경기도 광주시청에서 광남초등학교 학부모들의 집단 고충 민원 해결을 위한 현장 조정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경기도 광주시장, 경기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경기남부경찰청 광주경찰서 교통과장이 참석해, 학부모들의 요구사항을 수용한 통학환경 개선안을 마련했다.
광남초등학교는 1951년에 설립돼 현재 921명의 학생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해 경기도 양주에 조성 중인 저류시설로 피해를 호소하는 주민들의 민원이 국민권익위원회 조정으로 해결된다.
권익위는 12일 현장조정회의를 통해 민원에 대한 최종 합의를 이끌어냈다.
조정안에 따르면 LH공사는 저류시설에 주민들이 이용 가능한 생태학습장 및 체육시설, 산책로 등을 조성하기로 했다.
쪽방촌과 같은 상황에 있는 고시원을 주거용 건축물로 볼 수 없다는 이유로 주거이전비와 이사비 보상을 받지 못했던 고시원 거주자들의 집단 고충 민원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으로 해결됐다. 권익위는 11일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하고 고시원 거주자들에게 주거이전비 등을 지급하는 내용의 조정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3일 경기 고양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사업단에서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해 지연된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 인가와 조성토지공급 승인 절차를 진행하고 대토보상을 추진하는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대토보상이란 대규모 공익사업 시행 시, 토지보상금을 해당 사업지구에 조성할 토지로 보상받는 제도를 말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2일 유철환 위원장 주재의 현장 조정회의를 개최해 송도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부지와 중첩·상충된 인천발 KTX 직결사업 확장부지의 위치를 동일한 면적의 송도역 측면부지로 변경하고 기존부지는 송도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부지로 편입하는 방안 등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인천발 KTX 직결사업은 국가철도공단이 2021년 4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사
국민권익위원회는 28일 유철환 위원장 주재로 현장 조정회의를 개최해 대천사격장 소음 등으로 인해 고통받던 보령 대천해수욕장 인근 갓배마을의 주민들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권익위에 따르면 대천사격장은 우리 군이 보유한 유일한 지대공 사격장으로서 군사적인 필요성이 매우 높지만 인근 주민들은 사격 소음을 견뎌야 했다. 권익위는 11개월간 조사와 협의를 거쳐
국민권익위원회는 20일 광주광역시청에서 현장 조정 회의를 열고 지하수 유출에 따른 하수도 사용료 부담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합의했다. 광주광역시 북구 소재 더샵광주포레스트 주민들이 매월 1000여만 원씩 납부하던 공공 하수도 사용료를 절감하게 된 것이다.
권익위에 따르면 2023년 8월부터 입주한 광주광역시 북구의 더샵광주포레스트 주민들은 매일 약 80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600번지 일원에서 추진되던 아파트 건설 공사 중 아파트 건설업체와 행정당국이 도로 개설을 두고 갈등을 빚으면서 준공이 지연될 위기였으나, 국민권익위원회 조정안이 마련됐다.
권익위는 17일 해당 사업 현장과 인접한 법무부 광주출입국 외국인사무소에서 현장조정회의를 열고, 사업 시행사가 제기한 집단민원에 대한 최종 조정안을 마련했
경기 용인특례시는 22일 국민권익위원회의 중재로 용인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구역 밖 도로개설 관련 민원이 원만하게 합의됐다.
이날 처인구 김량장동 309번지 일원 용인8구역 재개발사업 현장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재개발정비구역 밖 도시계획도로 유상매입 이의’와 관련한 현장조정회의를 통해서다.
이번 조정은 용인8구역 조합 관계자 158명이
건축공사 차량 진·출입 문제로 해산될 위기에 처했던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역 1차 지역주택조합의 집단민원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과 국방부 협조로 해결됐다.
권익위는 6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청에서 김태규 부위원장 주관으로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하고, 아파트 건축부지 옆 '국방부 소관 국유지 사용허가'를 통해 공사 차량 임시 진출입로로 사용하도록 했다고 밝
강원도 평창군 도심에 소재한 진부비행장이 46년 만에 폐쇄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진부비행장을 폐쇄해 달라는 지역주민들의 고충 민원에 대해 최근 진부면사무소에서 권태성 부위원장 주재로 현장조정회의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현장조정회의 중재안에 따라 육군 36사단은 진부비행장을 폐쇄하고 국유재산법에 따라 매각 등의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 만가대마을 입구부터 마을 안쪽까지 이어주는 도로를 개설하기 위해 군사시설보호구역 완화가 추진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4일 의정부시청에서 현장 조정회의를 열고, 용현동 일대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완화와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위한 중재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권익위에 따르면 지난 3월 용현동 일대 주민 659명은 미군부대인 구 캠프인디언
국민권익위원회는 7일 전남 강진군청에서 현장조정회의를 열어 교통사고 위험이 큰 전남 강진군 하저마을을 지나는 도로에 경계 시설 등 안전시설물을 보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조정회의에는 권익위 김인수 부위원장과 강진군 주민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강진군수, 강진경찰서장 등이 참석했다.
권익위는 또 신호등과 과속방지용 무인 단속카메라를 설치하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