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국내 유일 지대공 사격장 인근 주민 여건 보장…"완충공간 마련"

입력 2024-11-2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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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 (뉴시스)
▲국민권익위원회 (뉴시스)

국민권익위원회는 28일 유철환 위원장 주재로 현장 조정회의를 개최해 대천사격장 소음 등으로 인해 고통받던 보령 대천해수욕장 인근 갓배마을의 주민들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권익위에 따르면 대천사격장은 우리 군이 보유한 유일한 지대공 사격장으로서 군사적인 필요성이 매우 높지만 인근 주민들은 사격 소음을 견뎌야 했다. 권익위는 11개월간 조사와 협의를 거쳐 최종 조정안을 마련해 대천사격장 주변 완충공간을 마련하고 갓배마을 주민 이주와 보상을 위한 지원을 하기로 했다.

유 위원장은 "이번 조정을 통해 오랜 세월 고통을 받아온 갓배마을 주민들이 희망을 갖게됐다"며 "아울러 대한민국의 유일한 지대공 사격장인 대천사격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사격훈련 여건을 보장함으로써 국가안보도 든든히 할 수 있게 된 것도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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