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공사 제9공구 현장 교량 거더 붕괴 사고조사가 2개월 연장된다.
세종안성 고속도로 붕괴사고 건설사고조사위원회(이하 사조위)는 별도의 추가 조사·분석 수행을 위해 2개월 조사 기간 연장이 필요하다고 25일 밝혔다.
사조위는 2월 28일 착수회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현장조사(3회), 위원회 회의(9회), 관계자 청문, 품질시험, 설
서울 성북구가 30일 민간 소유의 빈집을 철거하고 공동주차장을 조성하는 첫 삽을 뜬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북구 안암동에 위치한 3등급 빈집을 철거해 거주자 우선 주차면 6면 이상 확보하는 게 목표로, 우선 구는 빈집 소유자와 4년 이상 부지 무상사용 협약을 체결한다. 이후 철거 비용 전액을 부담하고 주차장 조성 및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감사원은 2018년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북한이 파괴한 북한군 최전방 감시초소(GP)에 대한 우리 측의 불능화 검증이 부실하게 진행됐다는 의혹을 받는 문재인 정부 당시 군(軍) 인사 6명을 검찰에 수사 요청했다고 24일 밝혔다.
감사원이 수사를 요청한 대상자에는 정경두·서욱 전 문재인 정부 국방부 장관 등 국방부·합동참모본부 관계자들이 포함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2일 SK텔레콤 해킹 정보 유출 조사에 즉시 착수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자료제출 요구, 현장 조사 등을 통해 구체적인 유출 경위 및 피해 규모, 안전조치 의무 및 유출 통지·신고 의무 등 '개인정보 보호법' 준수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법 위반 사항이 확인되는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히 처분할 예정이다.
개인정보위는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18일 "정부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농축수산물 할인지원 700억 원, 온누리상품권 환급 1조4000억 원 등 1조5000억 원 규모의 물가·민생 안정 관련 사업을 담아 체감물가 부담 완화를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최근 국제유가가 하락 추세지만 농축수
국토교통부는 11일 경기도 광명 일직동 신안산선 건설 공사 중 붕괴사고 조사를 위해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조위는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제6기 건설사고조사위원단(166명) 소속 전문가로 구성하였으며 공정하고 투명한 조사를 위해 신안산선 건설공사 등과 관련성이 없는 위원들로 구성하여 독립적으로 사고조사를
정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계량검사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에 나선다. 현장 계량검사의 신뢰도를 높이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전국 243개 지자체 소속 계량검사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전문교육과 워크숍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교육 일정은 △1차 4월 17~18일 △2차 7월 3~4일 △9월 11~1
공정거래위원회가 국내 주요 식품사 5곳에 대한 가격 담합 의혹과 관련해 현장조사에 나섰다.
1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오전 농심, 오리온, 롯데웰푸드, 크라운제과ㆍ해태제과에 조사관을 파견해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오늘) 조사에 들어간 것은 맞고 자세한 내용은 공유하기 어렵다”면서도 “조사관을 파견했다는 것은 담합 등
한국수력원자력이 영덕군과 양양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억 원을 전달했다. 한수원이 이번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전달한 성금은 총 6억 원에 달한다.
한수원은 의성·울주·산청·청송에 이어 경북 영덕·영양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추가 지원에 나섰다.
한수원은 9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과 영양군 주민들의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사회복
국토교통부는 청년과 고령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특정 수요자에 맞춘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공공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특화주택 공모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특화주택은 거주공간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돌봄 공간, 도서관, 공유오피스 등 다양한 지원시설을 공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국가가 지원하는 주택도시기금 출·융자 등을 통해 지역 여
국토교통부는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사업에 따라 피해주택 매입 및 배당금・경매차익 산정 등까지 완료된 44가구의 피해보증금 대비 평균 피해 회복률은 78% 수준이라고 1일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피해주택 매입은 LH가 피해자로부터 우선매수권을 양도받아 해당 주택을 경・공매 등을 통해 낙찰 받고, 피해자에게 공공임대로 제공해 주거 안정을 지원하
서울시가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지정 효력 발생을 앞두고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나섰다. 거래 질서를 위협하는 불법행위에 관해선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21~23일 토허제 대상 지역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거래 가격담합 △가격 띄우기 목적의 허위 거래 계약 신고
서울역광장이 ‘담배 연기 없는 광장’으로 탈바꿈한다.
서울 중구는 6월 1일부터 서울역광장 일대와 주변 도로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현장에서 흡연 시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역광장은 경부선과 호남선, KTX를 비롯해 지하철 1호선, 4호선, 공항철도 등이 교차하는 대한민국의 핵심 교통 관문이다. 일 평균 30만 명이 오가
공정거래위원회가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의 건강기능식품 판매 중단 과정에서 대한약사회가 개입했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 조사에 나섰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오전, 대한약사회에 조사관 등을 보내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현장조사를 하고 있다.
공정위는 일양약품의 다이소 건강기능식품 판매 철수 과정에서 대한약사회의 압박이 있었
서울 강북구가 5143건의 적출 건축물을 대상으로 6월까지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촬영한 항공사진을 바탕으로 해당 적출 건축물을 판독했으며 ▲옥상, 베란다, 창고 등 기타 부속 건축물 무단 증축 ▲컨테이너 등 가설건축물 무단 축조 ▲조립식 천막 또는 패널 등을 이용한 영업장 공간 증축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건조한 날씨 탓에 양계장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양계장 화재는 농가에 큰 재산 피해를 주고, 수만 마리 닭이 폐사하는 비극을 낳습니다. 반복되는 양계장 화재 사고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지,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 김숙정 법무법인(유한) 동인 변호사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5일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서만 전국에서 10여
1년 새 25% 증가…대부분 보장성주로 GA서 판매…CMㆍ전속 줄어절판이나 불완전판매 우려에도영향력 커지면서 관리 강화 요구
생명보험사가 지난해에만 889만 건의 신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여러 보험사의 상품을 취급하는 보험대리점(GA)을 통한 판매가 크게 늘었다. 4월 보험사의 보험상품 개정을 앞두고 판매 질서 혼란이 우려되는 만큼 직접적인 견제가 어
금융감독원이 올해 금융소비자보호 부문에서 현장점검을 강화하는 등 선제적인 소비자 보호에 나선다.
금감원은 4일 금융소비자보호 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개최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금융협회 및 금융회사 소비자보호 담당자 등 약 260명이 참석했다.
김미영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경기 불확실성과 금융시장 변동성이 지속되는 가운
국토교통부는 25일 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공사 제9공구 현장에서 발생한 교량 거더 붕괴사고 조사를 위한 건설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를 구성·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조위는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산·학·연 중심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하였으며 투명한 조사를 위해 독립적으로 업무를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국토부는 관계기관 협의 등을 지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