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중앙은행이 지난달에 이어 기준금리를 6.5%로 동결했다. 전문가들은 올해 말 기준금리 인상이 단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브라질 중앙은행이 이날 달러화 강세에서 헤알화를 방어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동결했다고 보도했다. 현 6.5% 기준금리는 1996년 제도가 처음 도입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중앙은행은
미국발 악재로 세계 경제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지난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한 것은 물론 올해 전체 금리인상 횟수를 기존보다 한 차례 더 늘릴 것이란 예측을 내놓으면서 신흥국 증시가 출렁였다. 이런 가운데 금리인상 여파로 달러 가치가 치솟으면서 달러로 거래되는 국제유가도 강세다.
17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이 페소화 가치 급락과 자금 유출에 시달리고 있는 아르헨티나에 500억 달러(약 53조8500억 원)의 구제금융을 지원한다.
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IMF가 아르헨티나에 500억 달러 규모의 3년짜리 대기성차관을 제공하는 방안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대기성 차관이란 IMF 가맹국이 정해진 금액과 조건에 따라 일정 기간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리라화 가치가 급락하면서 신흥국 통화 불안을 부채질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에르도안은 “대통령이 통화정책에 영향을 끼친다는 인상을 국민에게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앙은행은 독립성을 갖고 있지만 그렇다고 대통령의 신호를 무시하지는 못한다”며 오는 6월
미국 환율보고서 발표, 외환시장 개입 내역 공개 논의, 무역전쟁 리스크 등의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 변동폭이 커지면서 수출 중소기업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1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작년 11월부터 이달 4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한 환변동 보험 지원 확대가 다음달 15일까지 연장된다. 최근 원·달러 환율 변동성 확대로 환리스크에 따른 중소·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신흥국에서 자본유출 비상이 걸렸다. 신흥국은 자국 통화 방어에 나섰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다.
7일(현지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달 신흥국 증시와 채권시장에서 투자 자금이 유출됐다면서 자금 유출이 확대할 경우 세계 경제가 흔들릴 수 있다고 경종을 울렸다.
국제금융협회(IIF)에 따르면 지난달 해외 투자자들은 신흥국
세계 최대 오프라인 소매업체 월마트가 해외 사업 구조조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월마트가 영국 자회사 아스다를 경쟁사인 세인스버리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월마트는 1999년 영국 소매업체 아스다를 108억 달러(약 11조5354억 원)에 인수했다. 그런데 보도에 따르면 월마트는 아스다를 경쟁
신한금융투자는 브라질 국채 적립식 매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브라질 국채는 양국 조세 협약 및 브라질 조세법안을 통해 개인투자자에게 비과세 혜택이 주어지며 최근 연 9% ~ 10%대의 채권금리를 바탕으로 투자자들이 꾸준히 관심을 갖는 상품이다.
브라질 국채는 1만 헤알 수량(400만원 내외) 이상 매수 가능한 상품이었으나 적립
#정년퇴직을 앞둔 60대 남성 A 씨는 최근 서울 강남에서 열린 한 대형 증권사 브라질 국채 시황 설명회를 방문했다. 이날 300명 정원의 설명회는 1층과 2층 모두 발디딜 틈 없이 예비 투자자들로 분주했다. A 씨는 브라질 국채의 최대 강점으로 비과세 혜택을 꼽았다.
최근 브라질 채권이 높은 금리와 비과세 이점에 힘입어 고액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
KB증권은 오는 2월‘애널리스트와 함께하는 브라질국채 시황 설명회’를 두 차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이자소득 비과세 및 고금리 쿠폰, 기준금리 인하 기조 등으로 높아진 브라질국채에 대한 고객 관심에 부응하고자 마련됐다.
첫 번째 설명회는 내달 7일 오후 4시 부산 동구 범일동 KB아트홀에서, 두 번째는 내달 21일 오후 4시 서울
새해를 맞은 글로벌 증시가 ‘불마켓(bull market·황소장)’ 행보를 이어가며 국내 펀드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은 골디락스 환경이 2년 연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 가운데, 아시아 신흥국들이 유망 투자처로 손꼽히고 있는 것. 특히 국내시장에서는 신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기조에 힘입어 중소형주들이 반등을 시도할 것이란
국제신용평가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브라질의 국가신용등급을 ‘BB’에서 ‘BB-’로 한 단계 하향 조정했다. 연금개혁이 늦어지는 게 원인으로 지목됐다고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로써 브라질의 신용등급은 방글라데시, 도미니카공화국, 마케도니아 수준으로 떨어졌다. S&P는 신용등급을 ‘BB-’로 하향 조정하면서도 등급 전망은 ‘
NH투자증권은 8일 올해 브라질 채권 투자 수익이 8~9% 전후일 것으로 예상했다.
신환종 연구원은 “2018년에도 브라질 채권은 뚜렷한 경제회복세와 견조한 통화관리로 강세가 예상되지만, 연금개혁 및 대선 이슈, 원화강세 추세로 원ㆍ헤알은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에 따라 올해 브라질 채권은 8~9% 전후의 투자성과를 보일 것으
슈로더투자신탁운용이 내년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유망한 투자처로 영국을 제외한 유럽지역, 일본, 신흥국을 제시했다. 영국의 경우 브렉시트(Brexitㆍ영국의 EU 탈퇴) 이슈가 계속 악재로 작용할 것이란 관측이다.
키이쓰 웨이드 슈로더 투신운용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30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슈로더 2018년 경제 전망 및 자산배분
축구 스타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가 탈세 혐의로 13여억 원을 부과 받으면서 총 700억 원을 브라질 당국에 내야 할 전망이다.
20일(한국시간) ESPN 등 외신에 따르면 브라질 법원은 최근 네이마르에 대해 법적인 꼼수를 활용해 세금 납부를 지연하고 있다며 380만 헤알(약 13억5000만원)의 벌금을 추가로 부과했다.
또 네이마르의 부모와
브라질 경제가 올해 2분기 플러스(+)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정치권 부패스캔들 여파에도 최악의 경기침체를 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질 국립통계원(IBGE)은 1일(현지시간) 올해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대비 0.2% 성장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장에서는 0.1% 성장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GDP는 총 1조6390억 헤알(약 585조9
올해 옥수수 작황이 유례없는 풍년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브라질의 옥수수 작황이 최대 수출국인 미국을 위협할 정도로 풍작을 이루면서 가격 하락 압력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30일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올해 브라질의 옥수수 생산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증가한 9700만t을 기록,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은 이미 지난해 수확량이 역
남미 좌파의 거물인 루이스 이니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전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뇌물 수수와 돈세탁 등 부패 혐의로 9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전임 브라질 대통령 중 징역형을 받은 것은 룰라 전 대통령이 처음이다.
그는 2009년 상파울루에 있는 한 복층 아파트를 취득하는 과정에서 대형 건설업체 O
대통령의 연이은 부패 스캔들로 또다시 탄핵론이 불거진 브라질에서 이번엔 2014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축구 경기장을 무대로 한 정치권의 비리가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브라질 연방 경찰은 23일(현지시간) 2014년 열린 FIFA 월드컵 축구 경기장 공사비를 부풀려, 건설업체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미셰우 테메르 대통령의 측근인 타데우 필리펠
브라질도 미국처럼 정치적 리스크에 휘청이고 있다. 지난해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 탄핵을 한 차례 겪었는데, 후임자인 미셰우 테메르(76) 대통령까지 탄핵위기에 몰리면서 현지 금융시장이 크게 요동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브라질 증시의 보베스파 지수는 장 초반 10% 넘게 폭락했다. 이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 거래가 30분간 중지되기도 했다고 블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