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농가·방제업자 갈등, 행정 조정으로 신속 해결신청 절차 간소화 효과…상담 건수 2배 이상 증가
농약 비산 등으로 발생하는 농작물 피해를 둘러싼 분쟁을 소송이 아닌 행정 조정으로 해결하는 제도가 현장에서 안착하고 있다. 타인이 살포한 농약으로 인한 피해부터 방제업자의 안전사용기준 위반 사례까지 조정 대상에 포함되면서, 농가의 분쟁 부담을 낮추고 신속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의 중심이 1일 조용하지만 분명한 방향으로 움직였다. 김병주·한준호 최고위원이 최고위원직을 내려놓고 경기지사 레이스로 향하기로 하면서다.
두 사람의 사퇴는 단순한 이탈이 아니라, 중앙정치에서 쌓아온 정치적 메시지를 경기도라는 실전 무대로 옮기는 선택에 가깝다. 이날 최고위원회의는 퇴장이 아니라 새로운 전선의 개막이었다.
김병주 최고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김포 장릉 인근에 문화재청의 허가 없이 건설된 아파트가 31일 입주를 시작했다. 이른바 '왕릉 아파트' 세 곳 중 한 곳이 입주 승인을 받으면서 다른 두 곳도 잇따라 입주할 전망이다.
인천 서구는 전날 경기 김포시 장릉 인근 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에 대광이엔씨(시공 대광건영)이 지은 735가구 규모 아파트에 사용검사 확인증을 내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장으로 이형규 현 전주대 특임교수를 위촉했다. 새만금위원회는 새만금사업 관련 중요사항을 심의하는 국무총리 소속 위원회다. 공동위원장 2명은 국무총리와 대통령이 위촉하는 사람이 되고, 위원장 2명을 포함해 30명 이내의 정부‧민간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 위원장은 전북 진안군 출신으로, 성균관대 통계학과를 졸업하
한국거래소가 제6대 신임 이사장 공개모집에 착수했다. 지난 17일 대표적 ‘친박(親朴)’ 낙하산 인사로 논란이 됐던 정찬우 이사장이 사의를 표명했기 때문이다.
한국거래소는 9명으로 구성된 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이사장 후보 접수를 받는다. 위원회 심사를 거쳐 결정된 후보자는 한국거래소 주주총회를 통해 이르
4·12 재·보궐선거에서 경북 상주·의성·군위·청송 선거구의 국회의원에 김재원 자유한국당 후보가 당선됐다.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북 상주·의성·군위·청송 선거구의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김재원 당선인은 유효 투표수 9만6831표 중 47.52%인 4만6022표를 얻어 2위 무소속 성윤환(28.72%) 후보와 3위 더불어민주당 김영태(17.
가천문화재단은 신임 이사장 겸 가천박물관장에 윤성태 가천대학교 석좌교수를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신임 윤 이사장은 경북 김천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에서 보건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윤 이사장은 1966년 행정고시(4회)에 합격하고 나서 1981년 대통령 정무비서관, 1989년 보건사회부 차관, 1992년 국무총리 행정조정실장을
서울 올림픽이 열렸던 1988년 임용돼 올해로 공직생활 28년차를 맞는 행정고시 31회는 박근혜 정부 4년차 각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청와대 등에서 중책을 맡고 있다. 차관·차관보급은 물론 실장급(1급)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행시 31회 중에서 현직 차관은 이정섭 환경부 차관이 유일하다. 동기 중 최고위직이다. 충남 보령 출신으로 오산고와 서울대
샘표식품 박승복 회장이 23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4세.
박 회장은 1922년 함경남도 함주에서 샘표식품 창업주인 선친 박규회 회장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함흥공립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식산은행(현 한국산업은행 전신)에서 25년간 근무했으며 1965년부터 재무부 기획관리실장, 국무총리 정무비서관, 초대 국무총리 행정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특
“원칙을 지키니 두려울 것이 없고, 건강하니 어떤 것도 거칠 것이 없다”
40여 년동안 원리원칙으로 샘표의 기반을 쌓아올리며 우리나라 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박승복 샘표 회장이 23일 별세했다. 향년 95세. 샘표는 박 회장이 이날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고인은 1922년 함경남도 함주에서 태어난 함흥공립상업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식산은행(현 한
롯데그룹에 전방위적인 사정 칼바람이 불어닥쳤다. 비자금 조성과 인허가 과정 비리 등의 혐의로 사정당국으로부터 강도높은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이명박 전 대통령 등 전 정권에 대한 비리수사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명박 정권 시절 최대 수혜기업으로 손꼽히는 롯데는 박근혜 정권이 들어서면서 사정의 타깃이 될 것으로 관측됐지만, 갖은 특혜 의혹과
박근혜 대통령은 8일 환경부 차관에 이정섭 환경정책실장을 임명했다.
이 신임 차관은 63년생으로 서울 오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고 행정고시 31회 출신이다.
국무조정실에서 시작해 2002년 법무당당관으로 환경부에 전입했고, 이후 운영지원과장, 혁신인사기획관, 대변인, 물환경정책국장, 환경정책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기획ㆍ조정 분야에 강하
박근혜 대통령은 2일 대통령소속 자문위원회인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장에 심대평 전 충남지사를, 부위원장에 권경석 전 새누리당 의원을 각각 위촉했다.
심 전 지사는 관선 대전시장과 충남도지사, 민선 충남지사(3선), 국무총리실 행정조정실장, 청와대 행정수석비서관, 17·18대 국회의원 및 자유선진당 대표 등을 지냈다. 부위원장을 맡은 권 전 의원은 부산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은 한국경제의 저성장 극복을 위한 최대 관건을 기업투자 의욕 제고로 꼽았다. 이를 위해선 정부가 경제민주화 정책의 추진 속도·우선순위를 조정하는 동시에 규제 축소와 노동시장 유연화에 나서야 한다고 진단했다.
강 전 장관은 최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저성장 장기화 가능성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재정건전성 유지의
이해봉 전 새누리당 의원이 19일 오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0세.
고인은 제15∼18대 의원을 지냈으며 지난 4·11총선을 앞두고는 “무거운 공직을 내려놓겠다”면서 불출마를 선언했었다.
옛 내무부 관료 출신으로 내무부 새마을담당국장, 대통령 정무제2비서관, 국무총리실 제3행정조정관에 이어 대구시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1996년 15대 총선에서 대구
샘표의 사훈은 인화, 신용, 봉사다. 회사가 모양새를 갖춰갈 무렵 아버지께서는 여러 권의 책을 살펴가며 몇날 며칠을 고민한 끝에 이 세 가지를 사훈으로 삼으셨다.
인화, 신용, 봉사는 경중을 따지기도 어렵고 떼려야 뗄 수 없지만 각각이 갖는 두드러진 의미는 있다. 먼저 신용은 아버지 당신 스스로에게 하는 다짐인 측면이 강하고 인화는 직원들에게 강조한 덕
박승복 샘표 회장은 국총회 회장으로서 오는 14일 오후 6시 30분 세종문화회관에서 국총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국총회는 전직 국무총리실 출신 친목모임으로 이번 정기총회에는 김황식 국무총리도 참석할 예정이다.
박승복 회장은 1973년 초대 국무행정조정실장을 역임했다. 1993년 국총회가 생긴 이후 회장직을 맡아오고 있다.
강봉균 민주당 의원은 현 경제상황에 대해 “유럽 그리스 재정위기로 시작된 세계경제 위기의 여파가 국내 증시나 외환시장에 혼란을 주고 있어 향후 경기전망을 힘들게 만들고 있다”고 진단했다.
강 의원은 정부의 환율 개입과 관련해 “스무딩 오퍼레이션(smoothing operation)할 것”과 기준금리에 대해서는 “2008년 금융위기 이전 수준인
민주당 강봉균(3선 전북 군산)이 1일 “12월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며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강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통합노력과 원내활동을 통해 금년 말까지 민주당의 정당 지지도를 한나라당 수순으로 올려놓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선당후사(先黨後私)가 아니라 선당무사(先黨無私)의 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