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복지시설을 퇴소하는 청소년에게 지급되는 자립지원수당 압류 방지를 위해 마련된 '행복지킴이통장' 발급 제도가 23일부터 시행된다.
22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행복지킴이통장은 23일부터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 하나은행, 전국 지역 농·축협, 신협, 아이엠(iM)뱅크, 케이비(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우리은행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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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3일부터 자립수당 압류 보호 대상에기존 아동 → 청소년복지시설로 확대 하나ㆍIBKㆍiM뱅크 참여…KB국민 “검토 중”
다음 달부터 청소년복지시설을 퇴소한 청소년들도 자립지원수당 압류를 피할 수 있게 된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과 IBK기업은행, iM뱅크는 ‘행복지킴이통장(압류방지 전용통장)’ 가입 대상을 청소년복지 지원법에서 정하는 시
NH농협생명은 농어업인안전보험법 개정 시행에 따라 '농(임)업인NH안전보험(무)'에서 ‘보험금수급전용계좌’를 이용할 수 있게 변경했다고 17일 밝혔다.
‘보험금수급전용계좌’는 '농(임)업인NH안전보험(무)'의 보험금 수급권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장치로, 이 계좌로 입금된 보험금은 압류가 불가능하다.
‘보험금수급전용계좌’로 보험금 수령하기 위해서
농어업 재해보험 전용 계좌가 신설 된다. 보험금을 입금할 경우 압류가 제한돼 보호받을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농어업재해보험법과 하부 시행령 개정·시행에 따라 12일부터 압류가 제한되는 농어업 재해보험금 수령 전용계좌를 신설해 운영한다.
농어업 재해보험금은 기존에도 압류가 금지됐지만 일반 통장으로 입금해 예금과 섞이게 되면
최근 들어 최저임금 인상, 내수 침체 등으로 신음하는 소상공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직장인이나 공무원이 아닌 이들은 어떻게 노후 준비를 할까? 대표적인 방책 중 하나로 ‘노란우산공제’가 꼽힌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사망 등으로 겪을 수 있는 생계 위협을 막고자 2007년 9월 출범한 공적제도이다. 매월 일정액을 적립해 생활 안정과 사
우리은행은 서민금융 전담 영업점인 우리희망나눔센터 가톨릭점을 개점했다고 15일 밝혔다.
우리희망나눔센터에서는 새희망홀씨대출, 바꿔드림론 등 서민전용 대출상품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을 우대하는 고금리 수신상품인 우리희망드림적금, 우리행복지킴이통장 등 다양한 서민 특화상품들을 판매한다.
또한 서민금융 업무경험이 많은 직원을 전문상담역으로 배치하여 저소득층
하나금융지주가 서민금융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회사인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서민지원 행보도 활발하다.
특히 하나금융은 최근 재무상담이 가장 절실하고 시급하게 필요한 서민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1:1 맞춤형 재무상담 여건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하나금융은 앞서 서민금융 전문 재무상담사 양성 과정을 진행하기도 했다.
하나금융은
하나금융지주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을 통해 서민금융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하나은행은 금융상품을 통한 서민지원을, 외환은행은 서민금융 전담 창구를 통한 금융지원에 나서는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하나은행, 각종 금융혜택 상품 지원 = 하나은행은 1991년 은행으로 전환한 이후, 나눔은행, 문화은행, 푸른은행을 컨셉으로 한 브랜드 이미지 강화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가 올해 총 81억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추진한다.
우본은 19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김명룡 본부장, 조흥식 공익사업운영위원장, 윤후상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이사 등 사회복지전문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2013 우정사업본부 공익사업 킥오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김명룡 본부장은 “올해 우본은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활용
신한금융투자는 따뜻한 금융의 일환으로 미수령 배당금 찾아주기, 행복지킴이 계좌 개설, 휴면성 증권계좌 찾아주기 등 고객의 권리를 찾아주는 캠페인에 나섰다.
‘미수령 배당금 찾아주기’는 주식을 예탁원이나 증권사가 아닌 개인이 보관해 수령하지 못한 배당금을 찾아주는 캠페인이다. 2007년 1월1일부터 2011년 11월28일까지 발생된 미수령 배당금은 총 6
보건복지부는 현재 기초생활급여에만 적용되고 있는 압류방지 전용통장(행복지킴이 통장)을 오는 22일부터 ‘기초노령연금’, ‘장애인급여’에 대해서도 확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복지부 측은 “지난해 6월부터 현재까지 압류방지 전용통장을 시행한 결과,
압류로 인해 고통받던 수급자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판단했다”면서
우리은행은 기초생활수급자의 수급비에 대한 압류를 원천적으로 방지하는‘우리 행복지킴이 통장’을 개발하고 전 금융권으로 확대시킨 친서민 정책 유공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단독 수상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13일 보건복지부 대강당에서 거행된 국민기초생활 보장사업 유공기관 및 유공자 시상식에서 기관부문 단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4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금융권
기초생활보장 급여 압류방지 전용통장이 만들어진다.
보건복지부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게 지급된 생계비가 압류돼 극빈층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압류방지 전용통장을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
국민 기초생활보장 급여는 관련법에 따라 압류할 수 없게 돼 있으나, 그동안은 통장에 남아 있는 다른 돈과 뒤섞여 사실상 압류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