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에너지'라 불리는 인공 태양(핵융합) 연구시설 부지에 전남도 나주시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2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전남도 등에 따르면 '핵융합 핵심기술개발 및 첨단인프라 구축사업' 부지를 공모한 결과 나주시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과기정통부는 다음 달 3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거친 뒤 최종적으로 부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핵융합
전북도가 차세대 원자로 개발사업인 핵융합연구시설 유치에 나섰다.
전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핵융합 핵심기술개발과 첨단인프라 구축사업의 연구시설 부지로 새만금산단을 제안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에 선정되면 2027∼2036년 핵융합 기술개발에 3500억원, 싫증인프라 구축에 8500억원 등 1조2000억원이 투입된다.
선정 부지는 1
기획전문가로 통하는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이 국회를 찾아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국비 예산 확보 활동을 펼쳤다.
26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 시장은 25일 국회를 방문해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장,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안도걸 예결위 위원 등을 만났다.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 예산 반영을 요청을 위해서다.
윤 시
민-관 기반 기술혁신, 산업화 기반 구축ㆍ혁신생태계 조성 전략핵융합 기술개발, 인프라 구축에 1조2000억 규모 신규 사업 추진
정부가 핵융합 에너지 사업 추진을 위해 실현 가속화 전략을 심의·의결하고 1조2000억 원 규모의 사업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종호 장관 주재로 ‘제20차 국가핵융합위원회’를 열고 ‘핵융
국제학술지 ‘네이처’가 선정한 올해의 과학계 인물에 ‘챗GPT’가 이름을 올렸다. 네이처 선정 올해의 과학계 인물에 사람이 아닌 도구가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4일 리처드 모나스터스키 네이처 수석 피처 편집자는 “챗GPT는 올해 뉴스를 지배했고 그 영향력은 과학과 사회 전반에 미치고 있다. 챗GPT는 사람이 아니어서 ‘네이처 10’에 맞지 않지
미래 에너지원으로 기대되는 핵융합에너지 개발을 위한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이 20일 독립연구기관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은 초대 원장으로 선임된 유석재 원장이 이날 오전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진행된 비대면 취임식을 통해 직원들에게 취임사를 전달하고, 기관의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유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