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비롯한 전북 지역 국회의원들이 '새만금에 떠오르는 인공태양' 슬로건 아래 핵융합 연구시설 유치 성공기원 결의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도)
전북도가 차세대 원자로 개발사업인 핵융합연구시설 유치에 나섰다.
전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핵융합 핵심기술개발과 첨단인프라 구축사업의 연구시설 부지로 새만금산단을 제안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에 선정되면 2027∼2036년 핵융합 기술개발에 3500억원, 싫증인프라 구축에 8500억원 등 1조2000억원이 투입된다.
선정 부지는 11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인공 태양'으로 불리는 핵융합은 태양에서 에너지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인공적으로 재현해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