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해사법 공동학술대회가 28일 고려대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해양경찰학회, 고려대 해상법연구센터, 국립군산대 산학협력단이 공동 주최한다. 올해 주제는 ‘해양 안보 위기에 대한 대응과 해사법의 최신 동향’이다.
행사에서는 윤성택 고려대 연구부총장이 환영사를 전하고, 임석원 한국해양경찰학회 회장과 김인현 법학전문대학원
간접 원인은 항로 표시등 밝기 불충분 추정19일 만조 시간대 인양…상류 구간 운항 전면 중단오세훈 "불편 끼쳐 송구…신속 보완할 것"
서울 잠실 선착장 인근에서 발생한 한강버스 멈춤 사고의 직접 원인은 항로 이탈로 잠정 파악됐다.
서울시는 16일 서면 브리핑에서 "직접적인 원인은 항로 이탈에 따른 저수심 구간 걸림이며, 간접 원인으로는 저수심 구간
최근 다시 싱가포르, 소말리아·아덴만 등에서 해적 사건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정부가 더 쉽고 빠르게 해적의 위험을 알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해양수산부는 선박의 안전 항행을 지원하는 해양안전종합정보시스템(GICOMS) 누리집(www.gicoms.go.kr)에서 제공하고 있는 ‘해적위험지수’ 서비스의 정보제공 기능을 강화해 17일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세제·상생지수 혜택 넘어 ‘ESG 대표 사례’…인제군 특산품 패키지 리뉴얼로 판로 확대구호물품·농촌사랑상품권 12억 원 규모 집행…2018년부터 꾸준히 기금 출연
롯데그룹이 농어촌 재난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간 상생협력의 대표사례로 떠오르고 있다. 2018년부터 13개 계열사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에 출연해온 가운데 산불·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피해
부산이 ‘성년’이 된 불꽃 아래서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을 다시 확인한다. 부산시는 오는 15일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제20회 부산불꽃축제’를 연다. 축제 2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수준의 연출과 라인업, 안전통제 체계를 총동원한다.
부산불꽃축제는 단순 야경 이벤트가 아니다. 지난 20년간 부산은 산업도시 이미지를 벗고 여행·문화도시로 전환하는 국면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15일 “해양수도권 육성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엔진을 장착하겠다”며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대한민국에 희망을 주는 해양수산부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해수부 국정감사에서 해양수산부의 정책비전과 향후 추진전략을 설명하며 “기후변화, 무역질서 변화 등 대내외 환경이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연안여객선을 이용한 국민이 78만598명에 달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긴 연휴와 맑은 날씨로 관광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14일 올해 추석 연휴 특별교통기간(10월 2∼12일) 동안 연안여객선을 이용한 승객이 총 78만598명으로 작년(49만9001명) 대비 56.4%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
전남 해안에 배치된 소방정이 노후에 따른 잦은 고장으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의회 신승철(더불어민주당·영암1) 의원은 17일 도정질문에서 "전남에서 유일하게 여수에 배치된 소방정이 지난해 고장으로 311일간 가동을 중단했다"고 지적했다.
이 소방정(147t)은 2003년 건조돼 선령이 22년이 된 노후 선박이다.
지난해에는
10월 19일부터 2인 이하 소형어선에도 구명조끼 착용이 의무화된다.
해양수산부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지자체, 해양경찰청, 한국해양안전교통공단, 수협중앙회 등 어선안전 관련 기관들과 어선 안전사고 예방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산업 현장에서의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정책 강화 기조에 맞춰 어선사고 및 어선
부산의 한 해수욕장에서 무료 카약 체험을 하던 60대 남성이 구조 직후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오후 2시 35분께 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에서 2인용 카약이 전복돼 60대 남성과 20대 일행이 바다에 빠졌다. 인근에서 대기 중이던 안전요원들이 곧바로 카약을 바로 세우고 두 사람을 구조했다.
사고 당시 이들은 해상에 설치된 수상 구조물 ‘
신세계그룹 ‘그랜드 조선 미디어’ 파사드 활용한눈에 보이는 안전 관련 공익 캠페인 선봬
이노션이 부산의 랜드마크이자 국내 유일의 비수도권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인 해운대의 초대형 전광판 ‘그랜드 조선 미디어’에서 ‘세상에서 가장 큰 라이프가드(The Biggest Lifeguard)’ 안전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
6일 이노션은 그랜드 조선 미디어를 운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24일 "부산 이전은, 해양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엔진을 장착하는 국가전략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재수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이번 결정은 단순히 자리를 옮기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해양수도권을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세월호 참사로 연안여객선 운항관리업무가 공공 분야로 이관된 이후 10년간 중대 인명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고 해양사고 발생률도 감소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23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연안여객선 운항관리업무 공공이관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해양수산부와 관계기관, 지자체와 여객선사, 언론사 관계자
한미 조선 기술 협력 본격화…북미 시장 선점 박차“美 LNG운반선 운송 의무화 정책에 선제 대응”
한화오션이 미국 자회사 필리조선소를 통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수주하며, 한미 간 전략산업 협력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미국 정부의 ‘LNG 자국선박 운송 의무화’ 정책을 앞두고 한국 조선 기술을 현지화하는 첫 실증 프로젝트로, 조선·해운을 아우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14일 "북극항로를 통해 현재의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행정, 산업, 사법, 금융기능을 집적화시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엔진을 장착하겠다"고 밝혔다.
전재수 해수부 장관 후보자는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국무위원 후보자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거점을 신속히 조성해 나가겠다"며 이
“어린이날은 계획이 아니라 각오입니다.”
올해 어린이날은 부처님 오신 날과 겹치며 대체공휴일까지 더해져 주말 포함 최대 4일의 황금연휴가 됐습니다.
퐁당퐁당 이어지는 비 예보가 아쉽긴 하지만, ‘맘껏 즐기겠다’는 아이들의 반짝이는 눈빛을 이길 수는 없겠죠.
놀이공원부터 페스티벌, 박물관에서 준비한 어린이날 파티, 어드벤처, 뮤직 파티, 로드쇼, 드론쇼
정부가 자율운항선박의 미래를 책임질 정책위원회를 출범시키고 10년 로드맵 수립에 착수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는 29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자율운항선박 개발 및 상용화 촉진에 관한 법률(자율운항선박법)' 시행에 따라 구성된 '자율운항선박 정책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제10차 아워오션 콘퍼런스(Our Ocean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