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이 국회 본회의에서 사실상 압도적 동의 속에 통과된 '부산 해양수도 이전기관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환영하며, '해양수도 부산 시대'를 대비한 전사적 전략 패키지를 가동한다. 지역 금융권이 국가 해양정책의 구조적 전환에 발맞춰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특별법은 부산을 명실상부한 해양정책의 중심으로 세우는 제
이재명 정부가 추진 중인 조직개편안에서 해양수산부가 제외되면서 해양 정책의 위상 약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정부는 7일 고위당정협의회에서 검찰청을 없애고 기획재정부를 재경부·예산처로 분리하는 등 이재명 정부의 정부 조직개편안을 확정ㆍ발표했다. 그러나 해수부는 해양수산업 지원, 북극항로 대비, 탄소중립 친환경 항만 개발 등 굵직한 과제에도 불구하고 개편
BNK부산은행이 지역경제와 해양수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1조 원 규모의 대형 펀드를 조성한다. 부산은행은 오는 21일부터 'BNK힘찬도약 펀드'를 본격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을 기회 삼아 지역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고, 금융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을 견인한다는 목표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업종 선
이재명 대통령이 “말만 하는 정부가 아니라 실행하는 정부가 되겠다”며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을 포함한 국가기관 지방이전에 대한 의지를 재차 밝혔다.
특히 “가능한 범위에서 신속히 집행 중”이라며 연내 완료 가능성까지 시사했다.
이 대통령은 25일 오후 부산 부경대학교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 ‘부산의 마음을 듣다’에서 "부울경 메가시티는 대한민국의
◇기획재정부
27일(화)
△2024년 축산물생산비조사 결과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 핀테크 분야 수출기업 간담회 개최
△세계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의 혁신 농업기술과 지식을 개도국들과 공유
28일(수)
△기재부 1치관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14:00 제1차 미래전략포럼(비공개)
△기재부 2차관 14:00 제2차 보조금관리위원회(
동원그룹∙한국투자금융지주 창업주인 김재철 명예회장이 경영에세이 ‘인생의 파도를 넘는 법’을 출간했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김 명예회장은 1969년에 창업을 결심한 산업화 1세대로 원양어선 실습 항해사로 시작해 오늘날의 동원그룹과 한국투자금융지주를 일궈낸 기업인이다.
에세이에는 대한민국 해양산업의 선구자인 김 명예회장의 어린 시절 일화부터 기업 경영
해양수산부는 1일 오후 2시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에서 ‘바다에서 희망을, 수산에서 미래를’이라는 주제로 14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수산인의 날은 매년 4월 1일 국민에게 수산업과 어촌의 산업적 가치를 알리고 수산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올해 수산인의 날 기념식은 민물장어와 바지락으로 유명한 고창에서 열린다.
14
3일 신임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장에 전재우 전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이 임명됐다.
전재우 신임 원장은 1968년 대구 출신으로 경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카디프대에서 해양정책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5년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해 해수부 항만운영과장, 주미대사관 1등서기관, 평택지방해양항만청장, 수산정책과장, 해운정책과장, 대통령비
농림축산식품부와 조달청, 산림청이 2024년 정부업무평가에서 4개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부터는 지나친 기관 서열화를 막기 위해 기관 종합 등급을 폐지했다.
국무조정실은 21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도 정부업무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46개 중앙행정기관의 2024년도 업무성과를 주요정책, 협업, 규제혁
정부가 2027년까지 세계 최초로 부산항과 미국을 잇는 녹색해운항로 구축에 나선다. 또 어선어업 규제를 50%가량 없애고 수산업 수출은 5조 원까지 키운다.
해양수산부는 13일 윤석열 정부 임기 반환점을 맞이해 그동안의 해양수산 분야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해수부는 2년 6개월 동안 당면한 민생 현안을 해결하고 해양수산업의 실질적
외교부 해외안전상황실과 해양수산부 종합상황실 간 핫라인(Hot-line, 직통전화)이 15일 개통했다. 이를 통해 양 부처 간 선박의 해상안전에 대한 최신정보 교류가 가능해지고 우리 선박의 사건·사고가 발생하면 더욱 신속하게 의사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과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이날 해수부 종합상황실에서 재외국민보호를 위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7일 "2027년까지 김·참치 외에 굴·전복·광어·어묵 등 6개 품목도 각각 1억 달러 수출하는 것을 목표로 생산 유통 구조 전반을 선진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어촌에 계신 분들이 많이 소외돼 있다고 느낀다"며 "부자 되는 어촌마을을 만들어 청년들이 많이 오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강도형 장관은 이날 전라남도 완도군에서 ‘
수협중앙회와 Sh수협은행은 국립부경대학교에 해양수산 전문인력 양성 및 연구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한 발전기금 3억 원을 전달했다.
5일 부산 남구 국립부경대에서 진행된 기금 전달식에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과 강신숙 수협은행장, 장영수 국립부경대 총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창학 100주년을 맞은 국립부경대는 국내 유일의 환경‧해양수산분야
윤석열 대통령이 8일, 기획재정부 등 6개 부처 국무위원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을 국회에 보냈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국회는 26일까지 청문 절차를 마무리해야 한다.
윤 대통령은 국회에 보낸 인사청문 요청사유서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를 "정부 핵심 보직을 거친 경제 관료"로 소개했다. 이어 "거시경제·금융 분야 전반에 걸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12일 "수산물에 대해 생산 해역, 생산단계 및 유통단계의 삼중 검사체계를 구축해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서울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수산물 안전과 해양환경 보호를 책임지는 해수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필요한
해양 식물을 활용한 의류·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수산물을 활용한 대체육 제품, 각종 해양 쓰레기를 활용한 잡화 등 해양 생태계를 보전하고 활용하는 기업들이 홈쇼핑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SK스토아는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과 ‘해양수산기업의 상품력 강화 및 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은 해양수산부
정부가 2027년까지 해운 수송력을 현재 9300만 톤에서 1억2000만 톤까지 30% 확충하고 2030년까지 하역능력을 12억6000만 톤에서 16억 톤까지 20% 늘린다. 또 올해 수산식품 수출액 35억 달러 달성을 위해 고부가가치화와 다양화 전략을 추진한다.
해양수산부는 23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제4차 수출전략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
올해 장보고대상 대통령상에 한국 원양산업의 전성기를 이끈 공로로 라스팔마스 한인회가 수상했다. 장보고대상은 해상왕 장보고의 해양개척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해양수산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해양수산부는 12일 ‘제16회 장보고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에는 조승환 해수부
영광굴비 전통 제조공정을 현대화하는 데 성공한 김윤희 씨 등 4명이 해양수산 신지식인으로 뽑혔다.
해양수산부는 29일 전라남도 여수시 디오션 파크에서 ‘제6회 해양수산인재 육성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김윤희 씨 등 4명에게 해양수산 신지식인 인증서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 신지식인이란 창의적인 발상, 신기술 도입 등을 통해 해양수산 분야의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