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I-3000은 이뮤노믹의 세포치료 백신플랫폼 ‘UNITE’를 기반으로, 메르켈세포암을 유발하는 폴리오마 바이러스의 거대 T항원 (Large T antigen)의 돌연변이형 염기서열을 ‘LAMP1(lysosomal-associated membrane protein)’ 유전자 염기서열과 결합해 만든 항암치료 백신이다. 지난해 1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패스트트랙에 지정됐다.
앞서 진행한 비임상...
SK바이오사이언스(SK Biosceince)는 20일 미국 노바백스(Novavax)가 개발한 합성항원 방식의 오미크론 하위변이형(XBB 1.5)에 대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승인(EUA)을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긴급사용승인을 받으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노바백스의 XBB계열 변이 코로나19 백신을 올해 겨울 코로나19 백신접종에 이용할 수 있도록 국내에...
SK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 노바백스가 개발한 합성항원 방식의 오미크론 하위변이(XBB 1.5) 대응 단가 백신의 긴급사용승인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하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노바백스의 XBB계열 변이 대응 코로나19 백신을 23-24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국내에 독점 공급할 예정이다.
이...
“큐로셀은 대한민국 최초의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 상업화를 시작으로, 세계 시장에서 혁신적인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김건수 큐로셀 대표는 2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큐로셀은 차세대 CAR-T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2016년 설립됐다.
그는 “CAR-T...
CD8 및 CD4 T세포 반응을 유도하는 결핵 특이적 항원으로 최적화된 세포 매개 면역 반응을 이용해 결핵균을 찾아내며, 면역저하자와 같은 고위험군의 검사에 용이하다. 특이도는 97.6%, 민감도는 95.3%이다.
퀀티페론-TB 골드 플러스는 올해 6월 40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17개 연구 기반의 대규모 메타 분석 결과 체내 중요 면역세포인 T세포의 CD8 반응 측정 기술이...
환자로부터 분리한 T세포에 유전자 조작을 가해 암세포에 반응하는 항원을 발현시킨다. 이를 다시 환자에게 주입해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방식으로, 1회 투여만으로 재발성 말기 혈액암 환자의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
2016년 설립된 큐로셀은 이름대로 ‘세포(Cell)’를 활용해 암을 ‘치료(Cure)’하기 위해 기존 항암면역세포 치료제를 넘어 다양한 종류의...
이선욱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과 교수, 박의현 이비인후과 교수 연구팀으로 구성된 고려대 안암병원 신경이안과연구소는 전정신경에 발현돼 있는 GQ1b강글리오사이드 자기항원에 대한 면역반응이 전정신경염의 발생과 연관 있음을 최초로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전정신경염은 급성어지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로, 평형기능을 담당하는 전정신경 및...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우리 몸의 5-알파-환원효소와 반응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으로 전환돼 발생하며, 전립선 조직에서 생성되는 전립선특이항원(PSA) 수치나 초음파 등으로 검사한다.
농진청은 전립선비대증을 유도한 동물모델에 4주 동안 매일 흑삼을 먹였다. 그 결과 비대증을 유도한 뒤 흑삼을 먹이지 않은 동물모델과 비교해 전립선의 무게가...
현재 이세훈 교수는 최정균 KAIST(카이스트) 교수와 함께 올해 네이처 제네틱스에 항암백신 개발의 난제로 꼽히는 면역 반응성이 있는 신생항원을 예측하는 딥러닝 모델을 구축하고, 항암 반응성을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이 기술은 면역세포인 T세포가 암세포를 알아보고 공격하도록 제역할을 할 수 있는 항원을 골라낼 수 있도록 했다....
“재발률이 최대 30%에 이르는 단점을 가진 1세대 CAR-T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합니다.“
미국 소재 CAR-T(키메릭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 전문기업 페프로민바이오는 12일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존 CAR-T 치료 후 재발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임상 1상 결과를 발표했다.
페프로민바이오는 미국 암 연구...
아이진 관계자는 “코로나19 mRNA 다가백신은 다종의 코로나 변이바이러스를 타깃한 mRNA 항원을 이용해 새로 출현하는 변이형에 대해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최근에도 출현하고 있는 코로나19 변이형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향후에 변이 발생이 빈번한 독감 등 다양한 감염증의 백신 개발에도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 mRNA 다가백신은 다종의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를 타깃한 mRNA 항원들을 이용하여 새롭게 출현하는 변이 바이러스에 교차 방어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해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앞으로 변이 발생이 빈번한 독감과 같은 바이러스성 감염증 등 다양한 감염증의 예방 백신 개발에도 적용가능할 것”이라고...
알레르기질환을 치료하는 데에는 원인물질인 항원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항원을 찾는 방법에는 혈액검사와 피부반응검사가 있다. 혈액검사는 두 종류로 여러 종류의 알레르기를 한꺼번에 검사하는 MAST와 몇 가지 의심되는 특정 항원을 선택해 검사하는 ImmunCAP 방식이 있다.
일반적으로는 MAST 검사를 시행하지만 특이도가 높은 ImmunoCAP 검사를 하면 더 정밀한...
국내 의료진이 기존에 밝혀지지 않은 만성 두드러기의 새로운 자가항원과 자가항체를 처음으로 확인하고, 병인기전 규명에 성공했다.
일반적으로 두드러기는 인구 5명 중 1명이 경험하는 흔한 질환이다. 하지만, 만성 두드러기기는 특별한 이유 없이 피부와 점막이 부풀고 가려운 증상이 6주 이상 수개월에서 수년간 지속된다. 이 질환은 생명을 위협하진...
현재 이세훈 교수는 최정균 KAIST(카이스트) 교수와 함께 올해 네이처 제네틱스에 항암백신 개발의 난제로 꼽히는 면역 반응성이 있는 신생항원을 예측하는 딥러닝 모델을 구축하고, 항암 반응성을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이 기술은 면역세포인 T세포가 암세포를 알아보고 공격하도록 제역할을 할 수 있는 항원을 골라낼 수 있도록 했다....
이 백신 기술을 토대로 신생항원을 타깃으로 하는 파이프라인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럽 기업 최초로 기술특례 방식으로 코스닥 상장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1∙2상을 진행하면서 폐암의 종양연관항원(TAA)을 타깃하는 치료제 후보물질의 안정성, 면역원성, 유효성 평가를 통해 해당 백신 플랫폼을 검증하고...
VT-EBV-N은 엡스타인-바 바이러스(EBV) 양성 NK/T세포림프종을 적응증으로 하는 면역항암제로, 환자로부터 채취한 T세포를 항원특이적 살해T세포(cytotoxicity T lymphocyte)로 분화시키는 바이티어(ViTier) 플랫폼을 이용해 개발했다.
바이젠셀의 VT-EBV-N은 지난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다. 바이젠셀은 VT-EBV-N의...
암·혈액·면역·심혈관 질환 분야 치료제를 개발 중인 BMS는 차세대 바이오기술로 주목받는 키메릭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등 신사업 부분을 확대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CMO 계약은 보통 최소구매물량보전(Minimum Take-or Pay) 형식으로 진행돼 BMS와의 계약 규모는 앞으로 더욱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올해 9월까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G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