캅스바이오와 큐베스트바이오는 신약 후보물질 최적화 연구부터 비임상 독성연구 및 미국 식품의약국(FDA) 규제대응(RA) 업무와 초기 임상시험까지 아우르는 전주기적 신약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각자의 핵심 기술과 전문성을 결합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단 계획이다.
캅스바이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분석생산(CDAMO) 프로티움사이언스(Protium Science)가 경동제약(KyungDong pharm)과 차세대 바이오시밀러 위탁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프로티움사이언스의 신약 및 바이오시밀러 기술력을 기반으로, 경동제약은 기존의 합성의약품 중심에서 바이오의약품 영역으로 연구개발 포트폴리오를 확대를
캅스바이오가 설립 후 첫 투자를 유치했다.
캅스바이오는 프리A 라운드에서 약 76억 원을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 라플라스파트너스, 쏠리드엑스,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컴퍼니케이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 UTC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이 기업은 보로노이 출신 3인방이 창업한 공유결합 저해제‧분자접착 분해제 개발 전
약효지속성(지속형) 의약품 개발 전문기업 지투지바이오가 상장 첫날 공모가를 훌쩍 뛰어넘는 상승세를 보인다.
14일 오전 9시 3분 현재 지투지바이오는 공모가 대비 51.3% 상승한 8만7800원에 거래됐다.
앞서 지투지바이오의 최종 공모가는 밴드 상단인 5만8000원으로 확정됐다.
지투지바이오는 반감기 연장 의약품 개발 수요에 부합하는 차세대 미립
AI 신약개발 무섭게 성장 중…28년 약 7조 원으로 증가저분자(합성의약품) 강세 속 고분자(바이오의약품)도 부상
인공지능(AI)이 신약개발의 전 주기에 적용되는 시대가 열렸다. 분자 설계부터 후보물질 도출, 임상 가능성 예측까지 AI가 혁신을 이끌고 있다. 그러나 같은 AI 기술이라도 모든 신약개발에 동일하게 작용하지 않는다. 후보물질이 어떤 분자인지
합성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제뉴원사이언스는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정재웅 재무관리본부장을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정 본부장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후 약 25년간 한국P&G와 다이슨코리아, 국내 의약품 유통 기업 지오영에서 재무, 전략, 법무, 인사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며 입체적인 경영 경험을 축적한 전문가다. 지오영 그룹 CFO
지난해 매출 상위 20개 의약품 중 다수가 3~5년 내 특허 만료미국의 ‘생물보안법’으로 中 견제 강화…韓 기업 기회 열려통합고용세액공제 일몰 연장ㆍ원료 수입 시 통관 간소화 등 요구
향후 5년 내 다수의 블록버스터 의약품 특허 만료 시점이 다가오며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이 가운데 한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
합성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제뉴원사이언스는 전광현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한다고 17일 밝혔다.
전 신임 대표이사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후 1990년부터 2022년까지 SK케미칼에서 전략기획, 마케팅, 위탁생산(CMO) 등 다양한 업무를 거쳤으며, 2023년부터 SK디스커버리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전 대표이사는 “체계적인 조직 운영을 통해 생
정부가 제약바이오산업을 ‘제2의 반도체산업’으로 키우겠다고 공언했지만, 최고 기술 보유국으로 평가되는 미국 보건산업 기술 수준보다 2.5년 뒤쳐진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한국 보건산업 기술 수준은 중국에도 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간한 ‘2024년 보건의료·산업 기술 수준 평가 전문가 설문 및 결과’에 따르면, 산업 분야 3
최근 미국의 생물보안법과 신약개발의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와 더불어 제약바이오산업분야에 CDMO(Contract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rganizations) 산업이 주목받고 있다. CDMO는 의약품 위탁개발(CDO)과 위탁생산(CMO)을 합친 단어로, 의약품 개발과 분석을 지원하고, 제조 서비스를 통합하여 제공하는 서비스를
인벤티지랩이 독일계 글로벌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의 펩타이드 신약에 대한 장기지속형 주사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인벤티지랩은 이번 공동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베링거인겔하임의 신약 후보물질을 기반으로 장기지속형 주사제 후보제형을 개발하고, 비임상시험용 시료의 공급을 담당한다. 이후 베링거인겔하임의 내부평가 절차를 거쳐 임상개발에 대한
동화약품, 미용 의료기기 시장 진출
동화약품은 미용 의료기기 전문 기업 하이로닉의 주식을 양수하기로 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번 양수 규모는 1600억 원이며 미래에셋벤처투자PE 등이 함께 투자한다. 동화약품은 9월 6일 계약 체결 이후 실사를 통해 12월 중 거래를 종료할 예정이다.
하이로닉은 HIFU(고강도 집속초음파, High-intensity
합성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제뉴원사이언스(이하 제뉴원)는 손지훈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표이사 선임은 고품질 제품 생산 역량을 토대로 국내 선두 입지를 견고히 하고,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손 신임 대표는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
의료용 마이크로니들(미세바늘) 플랫폼 전문기업 쿼드메디슨은 국내 식약처로부터 B형 간염 백신 마이크로니들 패치(QMV-24KRP)에 대한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에 대한 승인을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마이크로니들 플랫폼 기반의 백신의약품으로서는 국내 첫 승인이다. 이를 시작으로 쿼드메디슨은 QMV-24KRP의 제조사로서 국제백신연구소(IVI)
그로쓰리서치는 8일 금리 인하가 확실시되고 있으며, 중소형 바이오 기업들이 수혜를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주형 그로쓰리서치 연구원은 "시장에서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의 금리 인하 기대가 점차 강화되고 있다"라며 "금리 인하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업들은 주로 미래 수익을 위해 현재 투자를 필요로 하는 기업들인데, 대표적으로 바이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의약생산센터는 압타바이오의 당뇨합병증 치료제 임상 2상을 위한 생산 및 품질시험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압타바이오는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 전문기업으로 핵심 플랫폼 기술인 △산화 스트레스 조절 △암 연관 섬유아세포 조절 △압타머-약물 복합체 기술을 활용해 당뇨병성 신증, 뇌질환, 고형암·혈액암, 췌장암
SK바이오팜이 ‘넥스트 세노바메이트’를 향한 본격적인 여정에 돌입했다. 3대 신규 모달리티(Modality·치료접근법) 중 하나로 꼽은 방사성의약품 치료제(RPT) 파이프라인을 확보하면서 중추신경계 신약에서 항암 신약으로 빠르게 보폭을 넓히고 있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바이오팜은 방사성의약품 후보물질 ‘FL-091’의 연구·개발
합성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제뉴원사이언스는 이삼수 대표가 ‘대전권대학 산학협의체 바이오 GMP 교육 프로그램’에 연사로 참여해 ‘바이오제약 산업의 전반적인 동향’과 관련 강연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대 LINC 3.0 사업단이 지난 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3주간 대전권 지역 8개 대학 이공계열 2~4학년 재학생을
합성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제뉴원사이언스는 박병문 이사를 상무로 승진 발령하고 신임 품질본부장으로 임명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현장에서 경험한 품질 부문 노하우를 바탕으로 품질 시스템 구축 및 운영, 효율적인 공장 운영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갖춘 박 상무를 품질본부장으로 선임해 제뉴원의 품질 부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비혈관용 스텐트 제조 기업 엠아이텍은 빌릭스와 빌리루빈을 적용한 약물방출형 생분해성 스텐트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빌릭스는 차세대 염증치료 물질로 주목받는 빌리루빈(Bilirubin)을 약제화 하기 위해 전상용 KAIST 생명과학과 교수와 김명립 대표가 함께 창업한 혁신의약품 개발기업이다. 빌리루빈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