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온시스템 정상화·스타트업 투자 위축총수 공백에 따라 이사회·주주 반발 영향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200억 원대 횡령·배임 및 계열사 부당 지원 혐의로 넘겨진 1심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되면서 그룹 전체가 다시 ‘격랑’에 빠져들었다. 한온시스템 정상화, 벤처 생태계 구축, 미·중 무역 관세 대응 등 조 회장이 전면에서 이끌던 핵심 사
한온시스템 정상화·스타트업 투자 위축총수 공백에 따라 이사회·주주 반발 영향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200억 원대 횡령·배임 및 계열사 부당 지원 혐의로 넘겨진 1심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되면서 향후 그룹 경영이 크게 위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 회장이 한온시스템 정상화, 스타트업 생태계 강화, 타이어·배터리 미국 관세 대응 등 중대한
매출액 전년 대기 11.5% 증가‘배터리 사업’ 매출액 18.8%↑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올해 1분기 매출 3887억 원, 영업이익 1269억 원을 달성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1.5%, 1.1% 증가한 수치다.
올해 실적은 한국앤컴퍼니 전체 매출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는 배터리(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