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는 집에서 엄마가 돌봐야 한다는 인식이 18년 만에 바뀌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2025년 2월 24일부터 2025년 6월 23일까지 73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제20차 한국복지패널'에 따르면 '애는 집에서 엄마가 돌봐야 한다'라는 의견에 '반대'가 34.12%로 '동의'(33.83%)보다 근소하게 앞섰다. '반대'가 '동의'보다 높은 건
국민 10명 중 약 6명은 현재 고소득층이 내는 세금 수준이 낮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73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제20차 한국복지패널에 따르면 고소득층이 현재 내는 세금의 수준이 어떻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응답 결과 '꽤 낮다(41.90%)', '적절한 편(24.62%)', '너무 지나치게 낮다(14.94%)', '꽤
‘빚도 자산’이란 속설이 통계로 입증됐다. 한국 사회에서 부채를 활용한 부동산 투자는 자산 형성의 핵심 수단이었으며, 이렇게 자산을 형성한 집단은 증식 속도도 빨랐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산 격차 요인 분석과 정책 과제(연구책임자 김성아)’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연구진이 한국복지패널 데이터를 활용해
남자는 본인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거나 부모의 경제적 도움이 클수록 결혼 가능성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자는 심리적 안정감이 결혼 가능성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본지는 28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14·19차(2019·2024년) 한국복지패널 데이터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본지는 두 패털 데이터를 결합한 뒤 14차 조사 기준
임금근로자에서 자영업자로 전환한 고령층의 절반가량은 월 순소득이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고용정보원이 최근 발간한 ‘고령자의 자영업 이동과 저임금 노동(지은정 부연구위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자영업자 중 50대 이상은 64.6%로 2007년(46.0%) 대비 18.6%포인트(p) 확대됐다.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 중 60대 이
24일 ‘서울 안심소득 특별세션’ 진행시범사업 조사 결과 내달 발표 예정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복지모델 ‘서울 안심소득’이 현행 사회보장제도나 보편적 기본소득보다 빈곤완화와 소득분배 효과가 더 크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24일 서울시는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한국국제경제학회와 공동 주최하는 ‘서울 안심소득 특별세션’에서 이
“국민연금 및 자녀용돈(사적 이전) 효과는 확인 안 돼”
국가가 고령층에게 연금 등을 통해 금전적 지원을 하는 ‘공적 이전’이 노인의 우울감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만 공적 이전 중 기초연금이나 기초보장급여의 효과는 입증된 반면, 국민연금의 효과는 확인되지 않았다. 또 자녀의 용돈 등 ‘사적 이전’은 노인의 우울감을 오히려 증폭시키는 것
내년도 최저임금이 1만 원으로 인상될 경우 일자리가 최대 6만9000개 감소하고, 특히 청년층, 저소득층, 소규모사업장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 감소폭이 클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26일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최남석 전북대 교수에게 의뢰해 진행한 ‘최저임금 상승이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2023)’ 보고서를 통해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시나리오
노동계 요구안 1만2210원수용 시…최대 47만개 감소“경기침체로 경영상황 악화…추가 인상 시 경영난 가중”
내년도 최저임금(시급 9620원·월급 201만580원)을 1만 원으로 인상할 경우 일자리가 최대 6만9000개 감소하고 청년층,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의 감소 폭이 클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최남석 전북대 교수에게
'중위 횟수', 한 달에 1번 만나고 일주일에 1번 전화 통화‘부모 모실 책임 전적으로 자식에 있다’엔 절반이 ‘반대’
어버이날을 앞둔 가운데 따로 사는 부모님과 한 해 평균 40회(월평균 3.3회) 왕래하고, 전화 연락은 112회(월평균 9.3회) 나눈다는 조사가 발표됐다. 과거 대비 접촉빈도가 늘어난 것으로 확인되지만 ‘부모를 모실 책임은 전적으로 자
코로나19가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충격이 더 컸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코로나19가 2020년 취약계층 직장유지율에 미친 영향’ 연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경연은 한국복지패널을 사용해 코로나19가 2020년 취약계층의 직장유지에 미친 영향을 삼중차분법(Difference in Differ
최저임금의 무리한 인상이 일자리 감소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27일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최남석 전북대 교수에게 의뢰해 진행한 ‘최저임금 상승이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2022)’ 보고서를 통해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에 따른 시나리오별 일자리 감소 규모를 제시했다.
보고서는 한국복지패널의 2017년~2020년 가구원패널
최저임금이 1만 원으로 인상되면 일자리가 최대 30만4000개 감소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15일 최남석 전북대 무역학과 교수에게 의뢰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시나리오별 고용 규모'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는 한국복지패널의 2017~2019년 개인패널 자료를 사용해 최저임금의 일자리 감소율과 고용 탄력성을 추정했
부모를 자녀가 모셔야 한다는 인식이 이젠 없어지는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4명은 부모를 자녀가 모셔야 한다는데 반대했고, 찬성하는 사람은 2명 수준에 불과했다.
4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서울대 사회복지연구소의 '2019년 한국복지패널 기초분석 보고서'를 보면, 조사 참여 10가구 중 4가구꼴로 부모 부양의 자녀 책임에 대해 반대
최근 10여 년 새 계층 간 이동이 드물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4일 '가구 특성별 중산층 비율 및 가구 계층 이동성 분석' 보고서에서 한국복지패널조사의 2007~2017년 데이터를 활용해 우리나라 가구의 계층 이동성을 분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계층 이동성이란 가구를 상위층, 중산층, 하위층 중 계층
한국의 노인들은 가난하다. 통계청의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가구주 연령이 60세 이상인 가구의 절반은 연소득 2054만 원(중위) 미만이었다. 근로·사업소득 평균값은 각각 1533만 원, 765만 원이었다. 같은 해 65세 이상 국민연금 수급률이 36.2%에 불과한 탓에 국민·기초연금 등 공적이전소득 총액도 753만 원에 머물렀다.
최근 가구 빈곤이 심화되는 원인이 인구 고령화와 노인 빈곤율에 따른 것이라고 조사가 나왔다.
노인가구 빈곤율 완화라는 근본적인 대책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공적연금 및 사적연금 제도개선을 통한 노후생활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한국경제연구원은 13일 ‘고령화시대 가구특성 분석과 노인빈곤율 완화를 위한 시사점’보고서를
가정에서 겪는 부부간 폭력이 우울증상의 발현 가능성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남성보다 여성에게 발생될 위험이 약 2배 높은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한창수, 한규만 교수팀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부부간폭력이 우울증상 발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한
저소득층 부모가 자녀에게 물려주는 건 가난뿐 아니었다. 아동기의 빈곤은 낮은 최종학력과 열악한 근로조건, 나아가 비자발적 비혼과 만혼으로 이어졌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1~12차 한국복지패널 원자료를 분석해 20일 발표한 ‘현세대 청년 위기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18~28세 청년 951명 중 30.6%가 아동기 빈곤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빈
비정규직보호법이 기업의 고용창출 여력을 줄여 임금근로자의 고용 감소를 유발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경제연구원은 8일 '비정규보호법이 취약계층의 고용에 미치는 영향 분석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복지패널의 2013년~2015년 자료를 대상으로 비정규직보호법이 고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비정규직보호법
국민 10명 중 4명은 한국이 부자는 적고 가난한 사람은 많은 사회라고 여긴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또 고소득자와 저소득자 사이에 벌어진 소득격차를 줄이는 게 정부의 책임이라는데 대체로 동의하면서 정부가 실업자와 빈곤층에 적정한 수준의 삶을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보건사회연구원 이현주 사회정책연구본부장 등 연구팀은 '근로 및 사회정책에
이른바 싱글족이라 불리는 1인 가구의 상당 수가 칩거 생활을 하거나 의료비나 월세ㆍ교통비 등 기본적인 생활에 소득의 대부분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전상민 호서대 산업심리학과 교수가 '소비자문제연구' 최근호에 기고한 '단독가구의 소비지출패턴 유형 및 결정요인 분석'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가구는 세대와 교육수준, 소득에 따라 각기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