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순찰정 도입과 함께 그동안 잦은 침수로 부식이 심했던 센터 건물 4곳도 모두 신축하고, 자체 계류시설이 없는 센터 2곳에는 계류장을 설치한다. 또 망원․이촌․뚝섬, 한강 북측 3곳에 편중된 센터를 하류로 조정하고 본대도 ‘여의도’로 변경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한강은 이제 해마다 국내외 방문객 6000만 명 이상 찾는 명소가 된 만큼 방문객 안전을...
또 사당천 유역 상습 침수 지역과 한강을 연결하는 빗물배수터널 역할로 사당ㆍ이수 지역 내 저지대 일대에서 발생하는 침수 피해를 줄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박현철 부회장은 “롯데건설 기술력과 시공 역량을 총동원해 향후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하고, 서울 및 과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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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권역 528개 읍·면·동 홍수위험지도 추가 구축
△가습기살균제 노출과 건강피해 간 인과관계 평가 방법, 학술적으로도 인정받아
△‘빛공해 공정시험기준’ 개정·시행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생물 체험 교구 개발 공모전’ 시상식 개최
△국립공원 탐방인프라 개선 등 대국민 서비스 제고
△유해폐기물 안전관리로 환경안전망 강화
28일...
환경부는 14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임상준 차관 주재로 관계 기관 회의를 열고 예보된 호우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상청, 유역(지방)환경청, 홍수통제소, 한국수자원공사가 참여해 기관별 대응 상황과 계획을 보고했다.
이번 회의는 10월 15일까지의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종료 후 두 달여 만에 다시 열리는 호우 대책 회의로...
2028년까지 서울 광화문과 강남역 지역에 대심도 빗물 터널을 설치하고, 도림천과 한강을 잇는 지하 방수로를 건설한다. 2013년부터 추진한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하수도정비중점관리지역’ 지원사업도 올해 1541억 원에서 내년 3256억 원으로 두 배 이상 확대한다.
도시 침수와 관련해선 통상적인 대책으론 수해를 예방하기 어려운 도시하천을 '특정도시하천'으로...
침수 중점관리지역 3곳(강남역·광화문·도림천)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착공과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방지시설 설치(119억 원),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401억 원) 등 추진에 나선다.
매력적인 서울을 위해 창조산업 육성, 관광 인프라 개선 등에는 1조272억 원이 투입된다. 서울 아레나 복합문화시설 건립, 창동상계 동서 간 연결 교량 건설 등 창동 일대 개발...
침수 중점관리지역 3곳(강남역·광화문·도림천)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착공과 노후 하수관로 정비를 통해 침수취약지역의 방재력을 높이고 수해로부터 안전한 서울을 만든다. 또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방지시설 설치(119억 원)와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401억 원) 등도 추진한다.
매력적인 서울을 위해 창조산업 육성, 관광 인프라 개선 등에는 1조272억...
침수 위험이 높은 도심하천 110곳과 소규모 지방하천 148곳에 수위관측소도 설치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폭 늘어나는 홍수특보지점에서 홍수 발생을 신속하게 분석하기 위해 도입되는 AI 홍수예보체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홍수예측기술 논의도 이뤄졌다.
한강권역에 시범 적용하고 있는 관련 예측 기술을 토대로 △예측 선행시간에 따른 정확도 향상 방안...
사당 천 유역 상습 침수지역과 한강을 연결하는 빗물 배수 터널을 통해 사당·이수 지역 내 저지대에서 발생하는 침수피해도 줄어들 전망이다.
최진석 서울시 재난안전관리실장은 "이수~과천 복합터널은 사당·이수 지역의 상습 침수 피해를 줄이면서 동작대로의 차량정체 해소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이를 통해 한강홍수통제소에 구축되는 공통 플랫폼의 도시침수 예측 분석결과를 지자체에 연계해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김성호 이지스 대표는 "재난재해의 핵심은 대처 속도이므로 디지털 트윈은 도메인별 전문가들의 요구를 수용하는 오픈된 협업시스템으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이것이 완성되면 공간을 큐브로 구역화해 측정·분석하고 빠른...
한 장관은 11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관계기관과 영상회의를 열고, 태풍 피해 상황 및 복구지원방안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상청, 유역(지방)환경청, 홍수통제소, 한국수자원공사,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이 참석했다.
한 장관은 먼저 "하천 수위가 안정화될 때까지 빈틈없이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스윙은 신사역 라인, 이수역 라인, 테헤란로, 청담, 신림부터 신대방, 한강과 탄천, 중랑천 인근 등을 서울의 주요 침수 예상지역으로 보고 있다. 지난 7월 장마기간에도 스윙 기기들의 침수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다.
스윙 관계자는 “데이터 기반으로 예방 시스템을 적용한 결과 현재까지 배터리 침수사고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빔모빌리티는 선제적...
이번 사업은 환경부 한강홍수통제소의 국가 물 관리체계 선진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최근 이상기후로 수해가 확산하면서 도로 통제와 취약 건축물, 지하공간의 상·하수도, 공동구, 상가, 터널과 주차장 등 다양한 시설물의 종합적인 재해 대책과 하천 범람 등과 연계한 능동적 대응체계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이지스는 2001년부터 공간정보 엔진과...
잠수교는 한강 수위 상승에 따라 14일부터 나흘간 양방향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중단됐다. 잠수교 수위는 6.86m로 차량(6.20m)과 보행자(5.5m) 통제 기준을 여전히 웃돌고 있다.
시내도로 가운데는 개화육갑문(양방향)은 수위 상승으로 통행이 제한됐다. 당산나들목 육갑문(양방향)은 침수 대비를 위해, 망원나들목(망원육갑문)은 도로 침수로 양방향 진입램프가...
오 시장은 이어 “침수된 한강공원 내 물이 빠지는 대로 공원별 신속한 펄 제거 작업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달라”고 지시했다.
현재 서울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방지를 위해 시·자치구 직원 268명이 보강 근무를 실시하는 등 호우 상황 및 침수피해 관리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서울 27개 하천 중 15개 곳과 잠수교 등 일부 구간 도로...
피해 현황은 도로축대 붕괴 등 21건, 일시대피 총 97명이 나타났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팔당댐 방류량 증가로 인한 한강 수위 상승으로 상습 침수가 되는 한강변, 지천변, 지하도로 통제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단 한 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유 부시장은 연일 지속한 호우로 피해를 입은 서대문구 연희동 도로축대 붕괴현장과 성북구 주택축대 붕괴현장, 침수된 한강공원 및 잠실수중보 현장 등을 찾아 신속하게 복구를 주문했다. 아울러 지반약화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17일까지 긴급 점검 예찰 활동을 강화하라고 시 전 부서 및 25개 자치구에 지시했다.
마찬가지로 동서로 길고 남북으로 폭이 좁은 띠 모양의 비구름 떼가 한강 이남 지역 상공에 머물면서 동작구와 서초·강남구 등에 비를 집중적으로 뿌렸죠. 당시 내린 비로 강남 곳곳이 침수됐고, 관악구에선 도림천이 넘쳐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는 저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으로 일부 지역에 산발적으로 짧게 내리는 ‘기습 폭우’ 성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