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서울미래교육 공간 혁신 비전’을 선포했다. 학교시설의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학령인구 급감으로 폐교와 유휴교실이 늘어나는 가운데 교실과 학교 전반을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6일 성동구 디노체컨벤션에서 ‘서울미래교육 공간 혁신 비전 선포식’을 열고
박효진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장이 25일 경기도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경기교육을 살리기 위해서는 지금과는 다른 전적으로 새로운 지도력이 필요하다”며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사람이 교육의 문제를 정확히 찾고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전 지부장은 학생중심·배움중심·현장중심의 3대 정책 기조를 제시하며 학생 자살, 악성
'2030 여수교육 비전' 선포식이 전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고 25일 밝혔다.
2030 여수교육 비전은 '여수교육, 시민의 힘으로 비상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과 세계를 잇는 글로컬 여수 교육을 목표로 여수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추진 전략과 과제를 담았다.
핵심 구호로, △학생 중심 교육환경 혁신 △해양 특화 지역교육 모델 구축
서울시교육청은 26일 서울 성동구 디노체컨벤션에서 교육 공간의 비전과 핵심 정책을 공유하는 ‘서울미래교육 공간 혁신 비전 선포식’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정근식 교육감은 서울미래교육 공간 혁신의 비전과 핵심 정책을 직접 발표한다.
교육청은 1960년대 학생 수 급증기에 맞춰 ‘학교시설 표준도’를 기반으로 획일적으로 지어진 학교 건물들이
교실이 잠잠했다. “선생님, 이럴 땐 AI한테 물어보면 되잖아요?” 수업 도중 학생의 짧은 한마디에 공기가 멈췄다. 교사는 순간적으로 말을 잇지 못했다. 책상 위의 노트북보다, 손 안의 스마트폰이 먼저 열리는 시대. 아이들이 교사에게 질문하는 일은 점점 줄고 있다.
대화창 속 인공지능은 언제든 대답하고, 위로하며, 지친 마음을 가볍게 어루만진다. AI는
서강대는 본교 전자공학과 강석주 교수가 한국이공학진흥원(IPESK)이 수여하는 공학도슨트상(Engineering Docent Award)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공학도슨트상은 글로벌 연구중심대학의 공학계열 교수 중 차세대 공학(연구)자 양성에 크게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된다.
서강대는 강 교수의 이번 수상에 대해 "인공지능(AI)과 반도체·디스플레이
서울시교육청은 2026년도 예산안으로 총 11조 4773억 원을 편성해 지난 10월 31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예산은 교육격차 해소와 인공지능(AI) 등 미래역량 강화, 학생·교원 마음건강 증진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예산 규모는 2025년 본예산(10조 8027억 원)보다 6746억 원(6.2%) 증가했으며, 2024년 예산(1
경기도교육청이 ‘1시·군 1교육지원청 설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절차에 속도를 낸다.
2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국회를 통과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따라 교육지원청의 관할 구역과 위치를 조례로 정할 수 있게 돼 시·도교육청의 자율성이 대폭 강화됐다. 이에 경기도교육청은 조례 제정과 세부 절차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역과 협력하는 초등돌봄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24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증가하는 초등돌봄 수요와 안전한 돌봄 체계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대응하는 동시에 새 정부 국정과제인 ‘온동네 초등돌봄 도입’을 수행하기 위한 서울형 지역연계 초등돌봄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
서울 용산구가 이달 16일 오후 2시 남영역 역세권 청년안심주택 3층에 용산글로벌교육지원센터 개관식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센터는 316㎡ 규모로 프로그램실 3개, 휴게실(라운지), 다목적실, 상담실 등으로 마련됐다. 센터에는 센터장 1명과 직원 3명 등 전문 인력을 상시 배치해 학생들에게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학부모에게는 자녀 성장을 지원하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꾸준한 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용인시장애인론볼연맹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시장은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고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3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2일 용인시 론볼경기장에서 열린 ‘용인특례시장애인론볼연맹회장배 생활체육 론볼대회’에서 용인특
내신 4~5등급 학생도 수도권 대학을 갈 수 있다. 교과형(약술형) 논술 전형을 통해서다. 전체 대학입시에서 논술 전형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3%에 불과하지만, 상대적으로 낮은 교과성적을 가진 학생들도 교과형 논술 전형을 통해 수도권 주요 대학에 합격할 수 있어 주목받는다.
13일 진학사에 따르면 올해는 총 15개 대학에서 교과형 논술 전형을 실시한다
부산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5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교육혁신 성과 부문 'S등급', 자체 성과관리 부문 'A등급'을 받았다.
부산대는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올해 인센티브 165억 원을 포함해 총 26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평가는 교육혁신 성과와 자체 성과관리 2개 항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부
경기도교육청 미래과학교육원이 26일 ‘2025 융합과학 토론(UI 챌린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형 창의융합교육’의 대표 사례로, 학생 주도의 탐구활동과 문제해결 중심 토론을 통해 미래역량을 기르는데 초점을 맞췄다.
UI 챌린지는 4월부터 7월까지 1~2단계로 진행됐다. 중·고교 222개교 964개 팀, 총 1
설립‧허가 요건 현실화 및 재산 기준 완화“학생 중심의 공익사업 기반 조성 박차”
서울특별시교육청이 공익법인의 설립과 운영에 대한 인허가 기준을 대폭 개선한다. 공익법인에 대한 규제 합리화를 통해 장학사업 등 공익 목적사업을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다.
서울시교육청은 내달부터 공익법인의 설립‧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하고 현실적으로 대폭 개선한 ‘공익법인 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대한민국의 더 좋은 미래를 위해 청렴 문화를 만들어갈 미래세대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과 국민권익위원회는 29일 남부청사에서 미래세대의 청렴 의식 제고와 교육 현장 전반의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생이 청렴의 가치를 쉽게 이해하고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맞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14~15일 이 대학 체육관에서 개최한 2025 전공박람회’를 성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공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박람회에는 총 34개의 학과 및 부서가 참여했다. 전공 부스뿐 아니라 비교과 프로그램 부스도 함께 운영돼 전공별
덕성여대가 17일 양재동에 위치한 엘타워 6층 그레이스홀에서 개최된 '2025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인재육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 동아일보가 후원했다. 시상은 우수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높여 국가산업 발전에 공헌한 기업, 기
서대문진로진학지원센터가 ‘공교육 기반 진학 지원 모델’로 성과를 내고 있다.
7일 구는 지난해 입시 시즌 상담을 받은 학생 중 설문에 응답한 100명 가운데 78명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포함 대학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22명은 재도전에 나서거나 새롭게 진로를 설계 중이다. 입시 상담 시 대학 진학을 넘어 장기적 진로까지 모색한 영향이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21일 경희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와 함께 ‘2025년 고교학점제 기반 구축’을 위한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하는 제도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대학이 보유한 인프라와 전문적인 교육 노하우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학생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