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은 동아시아의 역사를 바꿔 놓은 전쟁이었다. 일본은 도요토미 가문이 몰락하고 도쿠가와 가문이 새로운 막부(幕府, 일본의 무사 정권을 부르는 말)를 창설했으며, 명나라는 과도한 전쟁 비용으로 인한 재정난에 허덕이다 이자성의 난으로 멸망하고 말았다. 조선 역시 왕권이 약화되며 신하의 힘으로 왕이 교체(인조반정)되는 등 큰 변화를 경험했다. 그런데 이 대
소설 '태백산맥'과 '아리랑' 등으로 유명한 조정래 작가(77)가 '반일 종족주의'의 저자인 이승만학당 이영훈 이사장에 대해 "그의 말은 다 거짓말"이라고 맹비난했다.
조 작가는 12일 서울 세종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등단 5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영훈이라는 사람이 내 책에 대해 욕하는데, 신종 매국노이고 민족 반역자"라며 이같이 말했다.
경제사
대체역사 소설에 몰두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흥미로운 주제는 아마 “독일이 2차 대전에서 승리했다면 세계는 어떻게 되었을까”일 것이다.혹자는 미국은 독일의 직접적 지배를 받기는 어려웠기에 독일과 함께 양대 강국으로 군림하고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필자는 이 질문보다 독일이 어떻게 2차 세계대전 당시 동부전선(이하 ‘독소전(獨蘇戰)’)에서 패배했
북한 외무성은 3일 일본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진출 추진에 대해 "국제적 정의와 인류의 양심에 대한 우롱이고 참을 수 없는 모독"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북한 외무성은 이날 홈페이지에 김설화 일본연구소 연구원 명의로 '일본은 유엔안보이사회 상임이사국이 될 자격이 없다'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김 연구원은 글에서 "과거 청산을 한사코 회피하면
청와대는 29일 '북한의 실종 공무원 피살 첩보 관련 긴급 장관회의 당시 유엔총회 기조연설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즉시 보고 하지 않았다'는 야권 주장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입장문을 내고 이 같이 밝히며 "근거없는 무책임한 주장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앞서 정진
여야가 28일 해양수산부 실종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한 대북 결의안 채택을 위한 논의에 나선다.
당초 국민의힘은 결의안 채택 조건으로 긴급현안 질의를 요구했지만, 여야 이견이 좁혀지지 않자 결의안부터 채택하자며 한 발 물러났다.
최형두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은 오후 2시 본회의를 열어 지난주 국방위에서 통과된 여야 대북규탄공동
홍수ㆍ산불 등 기후재앙 시작돼…세계 인구 3분의 1 폭염 시달려2050년 기후난민 1.4억 예상…유엔 탄소배출량 '0' 목표 설정
"10년 뒤, 332만명의 수해 이재민이 발생할 것. 강우량이 역대 두번째로 많은 올해보다 400배 수준.", "한반도의 5%가 침수돼 인천공항, 벡스코가 잠길 수도 있다."
국제 환경보호단체 그린피스가 기후변화 연구단체인
실화탐사대가 고양이 살인마 정체를 추적했지만 밝혀내지 못했다.
12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8월 24일 새벽 2시경 목포 용해동 소재의 고양이 보호소 앞에 관을 두고 간 남자를 알고 있는 사람을 찾았다.
사건 당일 고양이 보호소 앞에는 의문의 상자가 있었다. 정체를 알 수 없던 상자. 싱크대처럼 생긴 박스였다. 옆으로 못으로 박아져 있어
비대위 통해 세부 내용 추가 논의하기로
미래통합당이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를 시도 중이지만 연이은 내부 반발로 제동이 걸렸다. ‘국민의 힘’이라는 새 당명에 대해 일부 반대 의견이 나오고 있으며, 새 정강·정책과 관련해선 중진 의원들이 꾸준히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통합당은 1일 오전 의원총회를 전날에 이어 다시 열고 새 당명과 정강·정책에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광주 5·18 민주묘지를 찾아 희생자들에게 무릎꿇고 사죄했다. 과거 5·18 부정과 왜곡 등을 반성하고 나아가 ‘국민통합, 모두 함께 미래로’라는 슬로건을 통해 진정한 통합을 약속하기 위해서다.
김 위원장은 19일 당 관계자들과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울먹이며 “5·18 민주 영령과 광주 시민 앞에서 용서를 구한다.
☆ 외젠 들라크루아 명언
“색채, 명암 등의 일정한 배열이 낳는 효과가 있다. 이것을 ‘그림의 음악’이라고 부를 수가 있다.”
프랑스 낭만주의 회화의 대표 화가. 단테, 셰익스피어, 괴테 등의 작품에서 착상을 얻은 그는 강렬한 색채로 드라마틱한 구도를 즐겨 썼다. 대표작은 ‘단테의 작은 배’ ‘키오스 섬의 학살’ ‘사르디나발의 죽음’ ‘알지에의
☆ 아놀드 쇤베르크 명언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라면 그것은 음악이 아니다.”
음악을 독학해 12음기법을 창안한 독일 작곡가. 유대인인 그는 나치스가 집권하자 미국으로 망명해 히틀러에 대한 분노를 곁들인 ‘나폴레옹에로의 오드’, 유대인 대량학살을 소재로 한 ‘바르샤바의 생존자’ 등 20세기 음악에 큰 영향을 준 곡들을 남겼다. 오늘은 그가 세상을
지난주 미국에서는 신대륙을 발견한 이탈리아 탐험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참수형이 곳곳에서 벌어졌다. 매일 사람들이 오가는 길목에 우뚝 세워져 있던 콜럼버스의 동상은 목에 밧줄이 걸린 채 바닥으로 내동댕이쳐지거나 머리가 댕강 잘려 바닥에 나뒹굴거나 온몸에 페인트 칠갑을 하고 물속에 처박히는 등 마치 ‘부관참시(剖棺斬屍)’ 당하는 대역 죄인 같았다.
아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한국 독립운동사에서 최초의 승리이자 최고의 전과 중 하나인 봉오동 전투 전승 100주년을 맞아 기념우표 68만8000장을 5일 발행한다고 4일 밝혔다.
봉오동 전투는 일제 탄압에 신음하던 우리 민족에게 무장투쟁으로 자주독립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주었고, 1920년대 독립전쟁이 활발하게 전개되는 계기가 됐다.
기념우
그룹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공식입장을 통해, 멤버 슈가 신곡 논란에 대해 입장을 표명했다.
5월 31일 슈가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는 "슈가가 최근 공개한 믹스테이프 'D-2' 수록곡 '어떻게 생각해?' 도입부에 들어간 목소리가 미국 사이비 교주 짐 존슨의 연설인지 알지 못했다"라며 "해당 연설은 노래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29일 최근 불거진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회계부정 의혹 등 각종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발표했다.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더 섬세하게 할머니들과 공감하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한다"면서도 "후원금을 개인적으로 유용한 사실은 단연코 없다"며 각종 논란에 대해 반박했다.
윤 당선인
한때 386(30대, 80년대 학번, 60년대 출생 세대)으로 불리던 그들은 이제 586까지 사양이 높아졌다. 그들에 대한 평가는 아직 호불호가 나뉜다.그럼에도 한국의 민주주의를 본격적으로 열었던 6·10항쟁의 주역임은 어느 누구도 부정하진 못할 것이다. 그 시대의 벽화를 씨줄 날줄로 엮은 영화가 ‘1987’이다.
1980년 ‘서울의 봄’을 박살 낸
5000억 원 규모의 자금이 몰려 '개미들의 무덤'이 될 조짐을 보이는 원유ETN 상품 투자자들이 증권사들에 대한 검찰 수사를 촉구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원유ETN 투자자단체 김태욱 대표 등 60명은 이날 신한금융투자와 삼성증권을 배임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1400여 명이 모인 투자자단체를 대변하는 김 대표는 "증권사들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문희상 국회의장이 언급한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과 관련해 반대 의견을 드러냈다.
김 의원은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반성 없는 사면은 국민통합이 아닌 국론분열의 씨앗이 될 것"이라고 적었다.
김 의원은 "사면을 받았지만 반성하지 않은 광주 학살의 주범, 전두환 전 대통령이 이를 잘 보여주고 있다"며 "대통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형제복지원 사건의 진실이 밝혀질 기회가 생긴 것에 대해 감회가 깊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전날 국회에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과거사법) 개정안이 처리된 것과 관련해 SNS에 글을 올려 이 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형제복지원 사건이 처음 알려진 1987년 부산지방변호사회 인권위원으로서 진상조사 작업에 참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