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친박계 맏형격인 서청원 의원은 29일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에 대해 “사실상 하야 선언을 한 것”이라며 탄핵 추진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서 의원은 의원총회 도중 기자들과 만나 박 대통령이 임기 문제를 포함해 안정적 정권 이양을 위한 국회의 모든 결정에 따르겠다는 선언과 관련, “일부에서는 공을 대통령이 국회에 떠넘겼다 그러는데, 대통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29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가 여야 합의로 자신의 퇴진 일정을 결정해달라는 대국민담화를 발표한 데 대해 “새누리당을 향한 탁핵 교란 작전 지시문”이라고 지적했다.
심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대통령은) 국민이 요구한 조건 없는 하야나 질서 있는 퇴진을 사실상 거부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박 대통령의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29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가 여야 합의로 자신의 퇴진 일정을 결정해달라는 대국민담화를 발표한 데 대해 “민주당은 (박 대통령) 탄핵 추진을 위해 지도부와 의원들이 탄핵서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윤관석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에서 “지금 광장 민심의 요구는 조건 없는 하야고, 즉각적 퇴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변인
박근혜 대통령은 29일 오후 2시30분 청와대에서 ‘최순실 국정논단’ 사태와 관련한 대국민담화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말했다. 대국민담화는 지난달 25일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첫번째 담화를 발표한 이후 이번이 세번째다.
박 대통령은 담화에서 친박 중진 의원들이 건의한 명예퇴진론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하야 발표는 아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표결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이제 관심사는 탄핵안의 국회 통과 이후 ‘대통령 권한대행’을 누가 하느냐다. 이 시점에서 다시 주목받는 인물이 있다.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다. 정치권은 탄핵 올인 기조에 밀려 새 총리 추천에 대한 논의가 멈춘 상태다. 여야 합의로 새 총리를 세우기엔 시간이 부족하다. 그렇다고 황교안 총리의
원로들에 이어 친박(친 박근혜)계 핵심 중진들까지 박근혜 대통령에게 ‘명예로운 퇴진’을 건의했지만 청와대는 “하야는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29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대통령에 대한 하야 또는 임기단축 요구와 관련해 입장 변화가 있느냐’는 질문에 “대통령께서 그에 대해 더 말씀하신 것이 없지 않느냐”면서 기존 입장과 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안 발의가 임박한 가운데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 핵심 중진 의원들이 28일 박 대통령에게 '명예 퇴진'을 직접 제안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친박계 맏형격인 서청원 의원을 비롯해 정갑윤, 최경환, 홍문종, 윤상현 의원 등 친박 핵심 의원 9명이 모여 대통령 탄핵안의 국회
여야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상정일을 조율 중인 가운데, 오는 9일 표결에 붙여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이 탄핵될 경우 이르면 4월, 늦어도 6월 중 조기 대선이 치러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28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우상호 원내대표가 내달 2일 또는 9일 탄핵안을 표결에 붙이자고 제안했지만, 새해 예
지난 20일 대한민국 검찰은 현직 대통령이 최순실, 안종범과 공모하여 직권 남용과 강요를 통해 기업으로부터 기부금을 받아냈다는 취지의 충격적인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대한민국 헌정 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이 피의자로 입건되는 순간이었다. 검찰은 또 26일 차은택을 기소하면서 대통령도 강요 및 직권남용 등의 범죄에 공모했음을 확인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
전직 국회의장과 국무총리 등 정관계 원로들은 27일 “박근혜 대통령이 내년 4월까지는 하야하고 국회는 거국 내각을 구성할 총리를 추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박관용 전 국회의장 주최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모인 전직 국회의장과 국무총리 등 정관계 원로들은 이러한 입장을 모았다. 박 전 의장은 2004년 당시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비선실세 ‘최순실 게이트’를 규탄하는 5차 촛불집회가 열린 26일 서울에서는 주최 측 추산 130만 명의 시민이 집회에 참여한 가운데 광주, 부산,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도 수 만 명의 시민들이 촛불을 밝혔다.
광주광역시 금남로에서는 주최 측 추산 7만 명(경찰 추산 1만5000명)의 시민이 오후 6시부터 5·18민주광장에서 촛불집회를 개최했다.
‘
5차 촛불집회가 열린 2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풍자와 패러디가 넘쳤다.
이날 광화문 광장에는 거대한 푸른 고래가 등장했다. 세월호 참사 피해자인 아이들을 상징하는 고래는 부모님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란 돗단배를 등에 이고 나타났다.
소를 타고 집회에 참가한 시민도 있었다. 이 시민은 소에 ‘근혜씨
26일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인파들이 청와대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이날 광화문 광장에 모여있던 시위 참가자들은 오후 4시께부터 청와대 방향으로 1차 행진을 시작했다. 내자동 로타리 등 청와대로 향하는 도로들은 모두 시민들이 메운 상태다. 정오께부터 내리던 눈은 그쳤고, 참가자들은 우산을 손에 들거나 우비를 입은 채 박근혜 퇴진을 외치며 행진
한국 전체가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게이트로 혼란에 빠진 가운데 블룸버그통신이 이재명 성남시장을 주목했다.
블룸버그는 24일(현지시간) 보도에서 “그는 도널드 트럼프(차기 미국 대통령)를 존중하며 버니 샌더스(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와 비교되는 것을 즐긴다”고 묘사했다.
이재명 시장은 최근 1년간 한국의 차기 대통령을 묻는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썰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개헌과 관련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24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의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야권의 목소리를 들어보자는 제안에 문재인 전 대표와의 깜짝 전화 연결이 이뤄졌다.
이날 '썰전'에서 전원책 변호사는 문재인 전 대표에게 "지금 대구 광장에 나가 잇는 것
[카드뉴스 팡팡] 박근혜 대통령이 하야하지 않는 이유 5가지
1.
“하야·퇴진은 없다”
박근혜 대통령이 100만 촛불 시민의 요구에 귀를 막고 있습니다. 스스로 '검찰 수사 협조' 약속까지 뒤집은 채, 버티는 이유는 뭘까요?미국의 CNN이 '박근혜 대통령이 하야하지 않는 이유' 5가지를 분석했습니다.
2.
헌법상 대통령의 불소
현 시국을 디스한 곡 '나쁜X'을 발표한 산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산이는 24일 0시 미니앨범 수록곡 '나쁜X'을 발표했다.
'나쁜X'는 '채숨쉴' '하야' '내가 이러려고' '닭의 해' 등 최순실 사태를 비유한 듯한 라임으로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산이가 '나쁜X'을 작사, 작곡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
'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불거진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퇴진을 주장하는 바람이 가요계에도 불고 있다.
랩퍼 산이는 24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현 시국을 비판하는 내용은 담은 신곡 '나쁜X(BAD YEAR)'를 발표했다. 산이의 '나쁜X'는 박근혜 대통령과 현 정부를 비판하는 디스곡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며 발표 하자마자 각종 음원차트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