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는 무당 발효유 ‘야쿠르트XO(엑소)’가 출시 1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 개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출시 첫 주 일평균 4만 개 수준이던 판매량은 꾸준히 증가해 최근에는 하루 10만 개 이상 팔리고 있다. 무당이라 맛이 없을 것이라는 편견과 달리, 완성도 높은 맛으로 호응을 얻으며 재구매가 확산하고 있다.
야쿠르트XO는 설탕, 당류,
케이뱅크가 ‘2024 12월 소통 미팅’에서 하반기 히트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직원 포상과 이강철 KT 위즈 감독의 특별 강연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상 대상으로 총 10개 팀이 선정된 가운데 △입출금리워드팀(최우수상) △궁금한 적금팀(금상) △개인사업자 부동산 담보대출팀(금상)이 올해 하반기 내 대표 상품과 서비스로 인정받았다.
한국도자기가 프렌치 감성의 컨템포러리 브랜드 시엔느와의 협업해 출시한 파인로즈 컬렉션이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머그컵 2종, 화병, 접시와 미니볼로 구성된 ‘파인로즈 컬렉션’은 지난 10월 한국도자기의 60년대 베스트셀러 황실장미를 시엔느만의 미학적 감성으로 풀어낸 콜라보레이션 신제품으로, 모든 구성이 기프트 패키지로 제작되어, 크리스마스 및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 ‘AGE20’S(에이지투웨니스)가 10년 동안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에센스 팩트의 오리지널리티를 담아 더 새로워진 ‘디오리진 에센스 팩트’(THE ORIGIN ESSENCE PACT) 선보였다. 이 제품은 입소문을 타며 뷰티 마니아의 환심을 제대로 사고 있다.
애경산업 측은 “AGE20’S 디오리진 에센스 팩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하이엔드 스킨케어 라인 ‘진설’을 론칭해 이목을 끌고 있다.
‘설화수의 보배’라는 뜻을 담은 ‘진설’은 2006년 첫선을 보인 이후 진화를 거듭해 온 설화수의 하이엔드(High-end) 라인이다. 올해 설화수는 1932년부터 이어온 뷰티 철학과 ‘인삼 과학’을 집대성해 진설 라인을 완성했다.
새로운 진설 라인은 총
하이트진로는 맥주 ‘켈리’가 올해 4월 출시 후 약 6개월 만에 2억 병 판매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켈리는 ‘킵 네츄럴리(KEEP NATURALLY)’의 줄임말로 인위적인 것을 최소화하고 자연주의적인 원료, 공법, 맛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켈리는 기존 라거 맥주와는 차별화된 원료와 공법을 적용한 맥주다. 덴마크에서 북대서양의 해풍을 맞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9월 중순 첫 선을 보인 ‘새로’는 이미 올 3분기 누적 927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연말까지 1000억 원 돌파가 확실시된다.
새로는 기존 소주 제품과는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Zero Sugar)’로 산뜻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소주 고유의 맛을 지키기 위해 증류식 소주를 첨가했으며, 올해부터 본격 도입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은 올해 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 ‘카누 바리스타(KANU BARISTA)’를 선보이고 홈카페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카누 바리스타는 동서식품의 50여년 커피 제조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커피인 아메리카노에 특화된 맛과 용량을 구현했다. 기존 에스프레소 캡슐 대비 1.7배 많은 9.5g의 원두
대상 청정원이 ‘가치소비’ 트렌드 확산에 동물복지계란 라인업을 추가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대상 청정원은 방사형 사육 방식을 적용한 ‘행복놀이터 동물복지유정란’을 최근 출시했다. 지난해 선보인 ‘자유방목 동물복지유정란’, ‘동물복지 청정유정란’ 2종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올해 신제품은 국내 최초 정원
매운맛에 대해 극과 극으로 나뉘는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농심 신라면 더 레드와 순하군 안성탕면이 올해 라면시장 최고의 히트제품으로 등극했다. 기존 신라면보다 2배 이상 매워진 ‘신라면 더 레드’가 새로운 매운맛 열풍을 일으킨 가운데, 매운 것을 전혀 먹지 못하는 소비자를 공략한 ‘순하군 안성탕면’ 역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라면시장 트렌드를 이
엔데믹과 맞물려 급격히 찾아온 인플레이션으로 인해소비자들의 소비 심리는 꽁꽁 얼어붙었다. 다만 불황 한파가 길어질 수록 소비자들의 눈높이는 높아지고 지갑도 쉽게 열리지 않는다.
한층 똑똑해진 소비자의 욕구에 맞춰 기업의 혁신 노력도 숨가쁘다. 특히 올해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비율)이 높은 상품이 인기였다. 새로운 소비층으로 떠오른 20·30세대의
SPC삼립이 1971년 10월 출시한 '삼립호빵'은 겨울철 국민 간식으로 자리매김하며 50년 넘게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기준 삼립호빵의 누적 판매량은 65억 개를 돌파했다. ‘뜨거워서 호호~ 불어 먹는다’는 호빵의 명칭과 찜통의 개발에 허영인 회장의 아이디어가 기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시즌 삼립호빵의 신제품은 ‘다양한 소비자 니즈 충족
신한자산운용은 SOL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4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SOL ETF는 국내 ETF 시장에서 최초의 월배당 ETF인 ‘SOL 미국S&P500’을 상장했다.
국내 최초의 환헤지형 배당 ETF인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는 환헤지 전략의 주식형 ETF 중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 전체 1위를 기록 중
매출은 전년比 5.4% 증가…점포수도 130개 순증코로나19 역기저효과·판촉비 증가 탓에 수익성 악화상품·마케팅 강화…디지털 혁신 통해 연간 흑자 달성 고삐
지난해 사상 첫 연간 흑자를 기록한 이마트24의 2년 연속 흑자 행진에 노란불이 켜졌다. 작년 상반기 영업이익을 거둔 이마트24는 올해 들어 영업손실을 내며 정반대의 성적을 거둔 탓이다. 코로나19
W컨셉은 6일 ‘2021 W컨셉 어워즈’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W컨셉은 올해 1~11월까지 취합한 500만 건의 고객 구매 데이터를 토대로 7000여 개 입점 브랜드 가운데 가장 인기가 높았던 브랜드 40개를 선정했다.
이번 어워즈는 판매 실적, 트렌드 주도 등 기준으로 4가지 부문으로 나눠서 시상을 진행했다.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브랜
삼성전자가 소비자 개개인의 사용 습관에 맞춰 세탁과 건조를 해주는 인공지능 세탁기ㆍ건조기 ‘삼성 그랑데AI’를 출시했다.
그랑데 AI는 온디바이스(On-device) AI에 클라우드(Cloud) AI를 결합해 소비자의 사용 습관과 패턴을 스스로 학습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세탁기와 건조기이다.
그랑데 AI는 업계 최초로 세탁기 컨트롤
삼성 제트는 2019년 출시 이후 초강력 흡입과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으로 미세먼지 걱정 없는 청소의 새 시대를 연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다. 2020년에는 소비자들이 먼지통을 비우는 순간 느끼는 불편함에 착안해, 먼지 날림을 획기적으로 줄이며 먼지통을 비워주는 제트 전용 ‘청정스테이션’을 선보이며 소비자에게 또 한 번 청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사했다.
롯데제과의 ‘몬스터칙촉’이 출시 3개월 만에 500만 개의 판매를 돌파했다. 올해 롯데제과에서 나온 비스킷 신제품 중에서 가장 좋은 실적이다.
기존 ‘칙촉’보다 크기가 2배 이상 커져 ‘몬스터’라는 이름을 붙인 이 제품은 현재 온라인 및 SNS상에 수백 개의 시식 후기가 게재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식품 시장은 1인 가구 증가
롯데칠성음료가 2007년 4월 프리미엄급 원두 캔커피로 출시한 ‘칸타타’가 지난해 174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해 국내 대표 캔커피 브랜드로 성장했다.
칸타타는 출시 당시부터 프리미엄급 원두 캔커피 시장에서 독보적 1위를 차지했다. 출시 11년이 지난 현재까지 시장점유율 약 40%대를 차지하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메가 브랜드
동서식품의 ‘맥심 모카골드’가 최근 인기 캐릭터 브랜드인 ‘카카오프렌즈’와 손잡고 ‘맥심X카카오프렌즈 스페셜 패키지’ 한정판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동서식품과 카카오프렌즈의 만남은 맥심의 첫 캐릭터 협업 사례로, 맥심 커피믹스의 친숙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맥심X카카오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