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자원부국 투르크메니스탄과의 플랜트 협력을 본격화한다. 양국 정부는 고위급 회담을 통해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으며, 대우건설은 투르크메니스탄에서 1조 원 규모의 인산 비료플랜트 건설을 위한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8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바이무라트 아나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건설·산업부총리와 ‘한-투르크메니스탄 고위급
◇기획재정부
14일(월)
△경제부총리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제10회 공공기관 투자집행점검회의
15일(화)
△경제부총리 08:00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서울청사), 14:00 경제분야 대정부질문(국회)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 개최(석간)
△수출기업 인증애로 해소를 위한 전국 순회 해외
‘한국 기업 수주’ 관련 최고위급 대화도
투르크메니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최고지도자 겸 인민이사회 의장을 면담하고, 양국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이번 면담에서는 양국 간 플랜트 협력이 주로 논의됐다.
윤 대통령은 ‘갈키니쉬 가스전 1차 탈황설비’·‘키얀리 폴리머
윤석열 대통령이 투르크메니스탄 국빈 방문으로 가스전, 플랜트 분야에서 60억 달러(약 8조 2500억 원) 수준의 프로젝트 수주 성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0일(현지시간) 저녁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시가바트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양국 정상은 이번에 체결된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를 기반으로 양국 교역과 투자가
윤석열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투르크메니스탄을 국빈 방문해 "호혜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이후 공동언론발표에서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은 1992년 수교 이후 에너지, 플랜트 사업 협력을 중심으로 괄목할 만한 관계 발전을 이뤄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내 기업이 4300억 규모 인도네시아 해양플랜트 서비스 사업 추가 수주에 성공했다.
해양수산부는 국내 해양플랜트 설계 개조기업인 가스엔텍과 인니 현지기업(PT AGP Indonesia Utama 외 2개사)으로 이뤄진 컨소시엄이 ‘술라웨시 말루쿠(SULAWESI MALUKU)’ 지역의 액화천연가스(LNG) 연료 공급망 구축 및 운영 서비스사업을 수주했
국토교통부 수주지원단이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관계부처 장관들과 만나 수소 등 청정에너지 인프라와 철도 건설, 스마트시티 등 신산업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하기로 약속했다.
국토부는 26일부터 27일까지 박상우 장관을 단장으로 한 수주지원단이 UAE를 찾아 에너지·인프라 분야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박 장관은 26일 수하일 모하메
대우건설은 백정완 사장이 이달 29일 을지로에 위치한 대우건설 본사에서 나이지리아 국영석유공사(NNPC)의 멜레 콜로 키야리(Mele Kolo Kyari) 그룹 총괄 CEO를 면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달 28일 방한한 멜레 콜로 키야리(Mele Kolo Kyari) NNPC 그룹 총괄 CEO는 백 사장을 만나 나이지리아가 신규 추진 중인 다수의 가
우리나라와 카자흐스탄이 자동차와 자원 등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해 준공한 알마티 현대차 조립공장에 투싼 라인을 신설하고 자원이 풍부한 카자흐에서 리튬, 니켈 등 희귀 금속의 안정적인 수급을 도모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롯데호텔에서 양측 정부와 기업인 각각 22명이 참석한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앞
한국과 카자흐스탄이 자동차와 자원 등의 협력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롯데호텔에서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카자흐스탄 측에서는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 스클랴르 경제부총리, 삼룩카즈나 국부펀드 회장, 바이테렉 대표 등 정부와 기업인 △한국 측에서는 문승욱 산업부장관,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
SK에코플랜트(옛 SK건설)가 열(熱) 공급형 연료전지 사업에 진출한다.
SK에코플랜트는 북평레포츠센터 연료전지 발전소 설계∙조달∙시공(EPC) 사업을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동서발전이 발주한 이 사업은 강원 동해시 구미동에 4.2메가와트(MW)급 연료전지 발전소를 짓는 프로젝트다.
발전소가 완공되면 해마다 전력 3만5000MWh와 열 4000Gc
◇기획재정부
18일(월)
△부총리 08:00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관련 경제부처 조율회의(비공개), 15:00 확대 간부회의(세종청사)
△기재부 1차관 15:00 확대 간부회의(세종청사)
△기재부 2차관 15:00 확대 간부회의(세종청사)
△미주개발은행(IDB)을 통한 중남미 지역 코로나19 대응 지원(석간)
△포스트 코로나
투르크메니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기업이 참여한 현지 현장 방문을 통해 신북방정책 세일즈 외교에 적극 펼쳤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의 서면브리핑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오전 투르크멘바시에 있는 ‘키얀리 가스화학 플랜트’를 방문했다.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은 공항에서 문 대통령을 직접 영접했
문재인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키얀리 가스화학 플랜트’는 양국 수교 이래 가장 최대 규모의 에너지 플랜트 협력사업”이라며 “한국의 기업들과 정책금융기관, 양국 정부 등 양국의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이뤄낸 성공적인 협력모델이다”고 밝혔다.
투르크메니스탄을 국빈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투르크메니스탄 수도에서 북서쪽 500km 떨어진 투르
한국과 말레이시아 경제인들이 양국 정부의 ‘신남방정책’과 ‘동방정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10년 이후 9년 만에 열린 이번 양국간 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비롯해 할랄 산업 등 유망 산업에서의 협력에 대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특히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연내 타결할 것으로 기대되는 한-말레이시아 자유무역협정(FT
현대중공업이 대대적인 구조조정 차원에서 주말·휴일, 연장근무를 폐지한다. 오는 8월부터 휴일근무와 고정 연장근로 수당 등이 폐지되면 중공업 정규직과 협력업체 근로자 임금이 각각 20%, 50% 정도 줄어들 전망이다.
29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사업본부마다 순차적으로 주말·휴일근무를 줄이고 있다. 앞서 현대중공업은 지난 4월 임직원에게 보내는 담화문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국빈 방문을 계기로 우리 기업이 2일 이란 정부와 30개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에 대한 ‘일괄수주(EPC) 가계약’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금액으로는 371억 달러(약 42조 원) 규모로 박 대통령의 세일즈 외교 가운데서도 최대 성과다.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한국 기업 수주가 거의 확실시되는 프로젝트만 집계한 것”이라고
에르나 솔베르그(Erna Solberg) 노르웨이 총리가 조선·해양플랜트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현대중공업을 방문했다.
17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에르나 솔베르그 총리는 16일 오전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를 찾아, 최길선 회장, 권오갑 사장 등 최고 경영진과 환담을 나누고 양국의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현대중공업은 노르웨이
한국과 이란이 10년 만에 재개된 경제공동위원회를 통해 중장기적 경제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협력 분야는 금융과 산업, 에너지, 건설플랜트, 보건의료, 문화 등을 총망라한다. 우리나라는 이란과의 재정 교류를 통해 현지 유전과 댐, 철도 등 사회기반시설(SOC) 구축 사업에 뛰어들 계획이다.
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과 이란 정부는 지난 29일(현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