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가 리보세라닙 임상연구로 치료 옵션이 부족한 희귀암 흉선상피종양(흉선암) 치료제 개발에 도전한다. 3차 이상 치료를 받은 환자 비중이 높은 상황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가 나타나면서 향후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안명주 한양대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12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에서 본지와 만나 “전이성 흉선상
기존 치료옵션의 한계가 뚜렷한 뇌종양 영역에서 첫 번째 표적치료제가 등장했다.
한국세르비에는 12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IDH(이소시트르산탈수소효소) 변이 신경교종 표적치료제 '보라니고'(성분명 보라시데닙)의 국내 출시를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보라니고는 20년 만에 등장한 신경교종 혁신신약으로, 올해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
파인트리테라퓨틱스는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라이선스 옵션을 행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옵션 행사는 2024년 7월 발표된 기술이전 계약에 따른 것이다. 파인트리테라퓨틱스는 아스트라제네카로부터 2500만달러(약 370억원)의 옵션 행사 대가를 지급받게 된다. 또한 향후 임상 개발·규제 승인·상업화 단계별 마일스톤과 제품이 성공적으로 개발 및
젠큐릭스가 유방암 치료 핵심 돌연변이를 고감도로 검출하는 기술을 공개했다. 비침습적 방식으로 반복 검사와 신속한 분석이 가능하다는 점이 주목된다. 정밀의료 현장에서의 활용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젠큐릭스는 세계유방암학술대회(GBCC 2026)에서 유방암 치료의 핵심 돌연변이를 고감도로 검출하는 진단 기술을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ESR1과 P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혈액암의 일종인 ‘급성골수성백혈병’은 대부분 특별한 전조 없이 갑작스럽게 발생한다. 골수에서 정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을 위한 오가노이드 기반 통합 평가 플랫폼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10개 이상 암종 유래 종양 오가노이드 모델을 기반으로 후보 타깃의 발현과 약물 반응성, 정상 조직 독성 가능성을 동시에 평가하는 플랫폼을 공개했다. 특히 안구와 피부 등 정상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이달 22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 연례 학술대회에서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SBE303’의 연구 데이터를 처음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SBE303은 종양세포에서 과발현되는 넥틴-4 단백질을 표적으로 한 차세대 ADC 항암제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에 따른 국내외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호르몬 수용체 양성(HR+)/사람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2 음성(HER2-) 전이성 유방암 치료에서 유전자 변이 기반 정밀치료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CDK4/6 억제제 이후 2차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표적치료제 ‘티루캡’(성분명 카피바설팁)의 접근성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14일 서울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LigaChem Biosciences)는 클라우딘18.2(claudin18.2, CLDN18.2) 항체-약물접합체(ADC) 후보물질인 ‘LCB02A’의 글로벌 임상1/2상 시험계획서(IND)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리가켐바이오는 임상단계 ADC 에셋의 페이로드(payload)를, 토포이소머라아제1
전립선암 치료 효과를 좌우하는 ‘안드로겐 수용체(AR)’ 변이의 기능을 정밀하게 분석한 대규모 연구가 이뤄졌다.
연세대 의대 약리학교실 연구팀(김형범 교수, 오형철 강사, 장유진 박사)은 전립선암 치료 저항성의 핵심 원인으로 알려진 AR 변이를 대규모로 분석해, 약물 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기능지도’를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지씨셀(GC cell)은 클라우딘18.2(CLDN18.2) 타깃 CAR-NK 관련한 미국 특허를 출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위암, 췌장암 등의 고형암을 대상으로 CLDN18.2를 타깃하는 면역세포치료 기술이다. 지씨셀은 현재 유방암 등을 대상으로 하는 HER2 타깃 CAR-NK 치료제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 CLDN18.2 타깃
매년 3월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암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 3분의 1은 조기 진단으로 완치 가능하며 나머지도 적절한 치료로 관리할 수 있다는 3-2-1의 개념을 담아 3월 21일로 지정됐다.
폐암은 암종 중에서도 조기 발견의 중요성이 크다. 2024년 기준 국내 암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지만 초기 증
무증상이더라도 유방암 일부 아형에서 진행성이라면 뇌 자기공명영상(MRI) 정기 검사가 필요하다는 연구가 나왔다.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유방암연구팀(손주혁, 김건민, 김민환 교수)은 진행성 인간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2(HER2) 양성 또는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뇌 MRI 검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하면서 뇌 전이 발생 위험과 무증상 단계에서의
역형성 림프종 인산화효소(ALK) 유전자 변이 폐암 환자에서 표적치료제에 내성을 보이는 원인이 밝혀졌다.
김형범 연세대 의대 약리학교실 교수 연구팀(오형철·한연승 강사, 장유진 박사)은 비소세포폐암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ALK 유전자의 타이로신 키나제 영역에서 발생 가능한 변이 대부분을 기능적 분석을 통해 표적치료제 내성 지도를 구축했다고 5일 밝혔
유전성 부인암 환자를 선별할 수 있는 알고리즘이 나왔다. 부인암 환자 중 유전성 부인암인 경우는 약 10%에 불과한데, 지금까지는 비싼 유전자 검사를 광범위하게 시행하거나 반대로 유전성 암 환자를 놓치는 일이 반복됐다. 이번 알고리즘은 이 고민을 해결할 실마리로 주목받고 있다.
김기동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 연구팀은 부인암 치료를 위해 기본적으로
교보생명이 치매 조기 진단부터 최신 약물치료, 장기요양·간병까지 보장하는 ‘교보더안심치매·간병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알츠하이머 표적치료제 ‘레켐비(레카네맙)’ 치료비를 특약 합산 최대 2500만원까지 보장한다. CT·MRI·PET 등 치매 정밀검사 비용도 연 1회 지원한다.
경도·중등도·중증 치매 단계별 보장을 강화
“블록버스터 의약품들의 특허 만료가 임박하면서 제약·바이오산업의 패러다임이 기술 중심에서 상업화 가능성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글로벌 빅파마들의 관심사는 ‘IMC-001’과 같이 2~3년 내 출시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입니다.”
최근 서울 강서구 이뮨온시아 R&D센터에서 본지와 만난 김흥태 이뮨온시아 대표는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의 흐름과 맞물린 회사의
분자진단 전문기업 젠큐릭스(Gencurix)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및 중소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연구개발(R&D) 과제 2가지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특히 회사는 두 과제 모두 글로벌 진단기업 로슈(Roche)와의 기술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추진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젠큐릭스는 지난 2024년 11월 로슈진단(Roche Diagnostics)의 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 희귀의약품 ‘보라니고정’(성분명 보라시데닙시트르산) 10㎎·40㎎’를 13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보라니고정’은 프랑스 제약사 세르비에의 신경교종 치료제다. 생검, 대부분 절제 또는 완전 절제를 포함하는 수술 후 40㎏ 이상의 12세 이상 소아 및 성인의 이소시트르산 탈수소효소(IDH) 1 변이 혹은 IDH 2 변이가 있는 2
표적단백질분해(TPD)가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에서 차세대 신약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다. 기존 신약이 질병 관련 단백질의 기능을 ‘억제’하는 방식이었다면 TPD는 질병의 원인이 되는 단백질 자체를 세포 내에서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접근법이다. 기존 항암제의 한계로 지적돼 온 약물의 독성과 내성을 극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글로벌 빅파마들의 관심을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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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연구팀, 고령 우울증 원인 규명으로 치료 실마리
KAIST 허원도 석좌교수 연구팀이 국과수·아주대 의료원과 함께 극단 선택 환자의 뇌 조직을 분석해 우울증의 새로운 분자 기전을 밝
자외선이 점점 강해지는 계절이다. 초여름의 문턱인 6월은 자외선 지수가 점차 높아지는 시기다.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촉진할 뿐 아니라 피부암을 유발할 수 있다. 서양인에 비해 동양인은 피부암 발병률이 낮다고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피부암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해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2020년 피
고령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술을 일컬어 실버테크(Silver Tech)라 한다. 과거엔 기술이 좋아도 사용자의 접근성이 떨어져 무용지물이 된 경우가 적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디지털 친화력이 강한 시니어가 늘면서 실버테크도 더욱 각광받는 추세다. 나이가 들수록 건강이 화두인 만큼, 치매를 비롯한 질병의 진단 및 치료·예방에 쓰이는 다양한 기술을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