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뒤에 만나자
2015년 여름, KBS 2TV ‘다큐멘터리 3일’ 카메라 앞에서 두 여대생이 제작진과 함께 손가락을 걸었습니다. 마지막 촬영지인 안동역에서 10년 뒤에 만나자는 약속. 단순한 약속일 수도 있었지만 청춘의 낭만을 담은 이 장면은 수년 뒤 온라인에서 다시 소환되며 많은 사람의 가슴을 설레게 했는데요.
약속의 날인 2025년
그룹 더보이즈가 콘서트 시작 전 급하게 공연 시간을 연기했다.
10일 더보이즈의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공식 SNS를 통해 “공연장 내부 시설 점검으로 인해 금일 하우스 오픈 및 공연 시작 시간이 부득이하게 연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점검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공연을 보기 위해 모인 팬들 사이에서는 현장에서 접수된 폭발물 신고로 인해 공연 시간이
부산에서 수영장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허위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대규모 수색과 함께 신고자 추적에 나섰다. 7일 오후 2시 30분께 “사하구 하단 수영장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112로 접수됐으며, 경찰은 하단동 인근 서부산권 장애인스포츠센터에 초동대응팀과 경찰특공대, 수색견 등을 투입했다. 수색 과정에서 시민 100여 명이 대피했지만 폭발물은 발견
신세계백화점이 전국 모든 점포를 대상으로 각 지역 관할 경찰서와 함께 긴급 수색 점검에 나섰다. 전날 서울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의 폭발물 설치 신고에 이어 추가적인 예고글 게시 등으로 백화점 방문에 대한 불안이 커지자 선제적인 예방 조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백화점이 입점해 있는 전국 유통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 점검
대전경찰특공대에서 폭발물 탐지 에이스로 활동하던 경찰견 럭키의 안장식이 진행됐다. 럭키는 급성 혈액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20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특공대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럭키의 안장식이 진행됐다. 태극기로 감싼 럭키의 유해는 특공대원들의 경례를 받으며 특공대 사무실 앞에 묻혔다.
대전경찰특공대 이상규 경사는 럭키에 대
서울 강남 아셈타워에 폭탄 설치 신고에 전원이 대피했다.
아셈타워 폭발물 설치 신고 전화는 10일 오후 6시 12분께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셈타워 폭발물 신고 전화를 건 신원 미상의 남성은 돈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월요일까지 돈을 입금하지 않을 경우 폭탄을 터트리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셈타워는 강
고려대학교를 폭파하겠다는 협박전화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해 수색에 나섰다.
서울 성북경찰서에 따르면 3일 오전 4시 24분께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를 폭파하겠다는 협박전화가 접수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한 남성이 112에 전화를 걸어 "폭발물을 들고 고려대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성북경찰서와 경찰특공대 폭발물
에이핑크 정은지가 참석 예정이었던 JTBC 금토드라마 '언터처블' 제작발표회가 폭발물 신고로 지연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에이핑크 정은지는 2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리는 JTBC 방송 예정 드라마 '언터처블' 제작발표회에 참석 예정이었으나, 오후 1시 10분쯤 호텔 측에 "원한이 있어 폭발물을 터뜨리겠다"라는
경찰 "혜화역 폭발물 신고는 허위…특이사항 無"
서울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허위신고인 것으로 결론 났다.
20일 혜화 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를 지나는 4호선 혜화역 역사 내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경찰은 군 폭발물처리반(EOD) 등과 함께 현장에 출동해 일반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감
전라북도 전주 롯데백화점에서 폭발물 소동이 벌어졌다. 백화점 내 영화관 관람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7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한 협박범이 전주 롯데백화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협박해 소동이 일었다. 현재 협밥범은 검찰에 검거된 상태다.
협박범은 이날 폭발물을 전주 롯데백화점에 설치했다는 사실을 전주 지역 방송국에 알리며 2억원의 현금을
지하철 6호선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전동차가 정차하는 소동이 일었다.
신고는 18일 오전 10시47분경 서울 은평구 지하철 6호선 응암역 부근을 지나는 전동차에서 접수됐다. 이로 인해 전 노선이 오전 11시6분부터 약 19분동안 멈췄다.
도시철도공사는 경찰 입회 하에 6호선 합정역~연신내역 구간 모든 열차의 승객을 대피시키고 차내를 수색
세브란스 병원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상황파악에 나섰다.
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5분께 외교통상부 상황실에 한 40대 만취자가 "오후 6시에 세브란스 병원에서 폭발물이 터진다"고 전화로 신고했다.
경찰은 서대문구 신촌동과 강남구 도곡동의 세브란스병원 2곳에 수색대를 급파하고 군도 폭발물처리반을 출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