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셈타워 폭탄 터트릴 것” 現 수색 중… 청와대 테러 SNS 네티즌 처벌 수위 보니

입력 2020-11-10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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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맵)
(출처=네이버 맵)

서울 강남 아셈타워에 폭탄 설치 신고에 전원이 대피했다.

아셈타워 폭발물 설치 신고 전화는 10일 오후 6시 12분께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셈타워 폭발물 신고 전화를 건 신원 미상의 남성은 돈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월요일까지 돈을 입금하지 않을 경우 폭탄을 터트리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셈타워는 강남구 영동대로 517에 위치해있다. 현재 경찰 당국은 폭발물을 수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허위신고로 드러날 경우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로 처벌될 가능성이 높다. 테러 경고, 허위신고 등으로 경찰 소방력이 낭비, 치안 공백을 유도했기 때문이다. 대다수의 장난 전화 등의 처벌이 해당된다.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버금에 처하게 된다.

지난 2017년 청와대를 폭파하겠다는 SNS 글을 올린 한 30대 남성은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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