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뒤면 포항 지진이 일어난 지 1주년이다. 이곳 안전체험관은 포항 지진 이후 지진체험만 특화해 운영하기도 했다. 김 교관은 "광나루 안전체험관은 씨랜드 사태 이후 2003년에 세워졌고, 체험관의 선박 안전체험은 세월호 사고 이후 새롭게 만들어졌다"면서 "최근 재난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체험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최정우 회장 취임 이후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을 새로운 기업 이념으로 채택하고 새 비전을 “With POSCO”로 제시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새로운 비전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포항 지진 피해 시 20억 원을 기부했다"며 "올해 8월 10월 또한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총 7억 원을 기탁한 바 있다"고 말했다.
박원순 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온 청년농부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전국 팔도의 전통주를 시음한다. 또 포항 지진 피해 농어민을 위한 ‘포항과메기 판매 시식부스’에 방문해 과메기를 시식하고 폭염ㆍ폭우 낙과 피해 농가의 농민들을 만난다. 또 시민들과 함께 사과식초와 만두를 만들며 교류할 예정이다.
부영그룹은 최근 포항시로부터 지진피해를 입은 대동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참여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보금자리를 잃은 주민들에게 안정된 주거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 차원에서 포항 지진 피해 지역 정비사업 협조를 결정하게 됐다.
부영주택은 정비사업의 설계, 시공, 감리 등의 업무를 맡게 되며, 사업비를 투입해 121가구가 입주 가능한 아파트...
동서발전 관계자는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영덕 주민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여수 수산시장 화재 피해와 포항 지진 피해, 올해 인도네시아 쓰나미 피해 복구에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구호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성금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1대 1로 매칭해 조성한 KT&G의 독창적인 사회공헌기금이다.
한편 KT&G는 지난 2015년에도 네팔 지진 피해 복구를 지원한 바 있으며, 경주와 포항 지진 및 강원·경북 산불 피해 등 지난 5년간 국내외 각종 재해복구 지원을 위해 31억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KT&G는 매년 연간 매출액의 2% 이상을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이어 "포항지진이 발생한 2017년 11월 15일 14시29분 이후와 여진이 발생한 11월 20일에도 메뉴 가격이 최소 4만 원이 넘는 고급 스시집과 호텔 중식집 등을 이용했다"며 "태풍 솔릭 피해 당일인 8월 23일에도 고급 한우집과 한정식집 등에서 업무추진비 카드를 사용했다"고 덧붙였다.
심 의원은 "전시 대응태세 훈련인 을지훈련...
5일 오후 2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최근 경주, 포항 지진 등 한반도에 큰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서울시 건축물의 내진성능 현황을 확인하고, 다가올 지진 위험에 대한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는 구조 및 지진 분야 학계, 업계, 연구기관, 유관기관 공무원 및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수 천만원의...
것”이라면서도 “(제도개편에 따른) 설비투자 감소분 만큼은 금중대 잔액이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GM 군산공장 폐쇄와 성동조선해양 구조조정 등 사태에 대한 본점 한도유보분 사용은 전혀 없는 상황이다. 이들 지원분은 올해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앞서 포항지진 관련 한도유보분 지원분도 올 3월말 지원만료까지 전혀 사용된 바 없었다.
작년 포항 지진 발생 때 야놀자는 해당 지역 업소에 수수료를 면제하기도 했다. 여기어때도 지진 지역에 숙소를 예약한 사람 중 희망자 전원에게 예약 취소 시 비용을 100% 환불 처리했다. 최근 ‘라돈 침대’ 문제에서도 야놀자와 여기어때는 모두 전국 제휴점을 대상으로 매트리스 안전 실태를 조사했다. 송민규 야놀자 홍보팀장은 “제휴 업체들은 사실 우리 회사와만...
SK텔레콤은 내달부터 포항 · 울산 · 경주 등 지진 다발 지역 300개 기지국사에 센서를 우선 설치하고, 오는 2020년까지 전국 8000여 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스마트폰 크기의 지진 감지 센서는 △지진파 강도 △중력 크기 △진동 세기 등을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기계이다. SK텔레콤이 지진 관측 정보를 기상청에 공유하면, 기상청은 해당 정보 등을 바탕으로 지진을...
한국전력은 경북 포항 지진피해 이재민 임시 주거시설의 전기요금 감면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한전은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재난지역 특별지원 기준'에 의거해 이재민 대피장소인 임시가건물에 대해 최대 6개월까지 전기요금을 100% 감면해줬다.
최근 일부 임시주거시설의 전기요금 감면기간이 만료된...
최근 포항지진과 제천·밀양화재 등으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해 어느 때보다 건축물의 안전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건축구조분야, 건축자재분야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불법행위에 대한 점검과 함께 처벌도 병행할 예정이다
건축구조분야에 있어서는 포항지진 시 피해가 집중된 필로티 건축물을 중점적으로 선정해 허가권자 등이 실질적으로 검토하기 어려운...
특히 지난해 11월 포항지진 피해기업을 지원키로 했던 프로그램은 올 3월말 한시적용시한이 끝나면서 한보유보분 사용없이 종료됐다.
2일 한은에 따르면 6월말 현재 금융중개지원대출 실적규모는 전월말보다 2160억원 감소한 15조979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6년 3월(15조4342억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또 역대 최대치를 보였던 작년 10월(17조5145억원)을...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에 '작은도서관'을 설립하기로 결정하고, 손실이 큰 3곳을 선정해 올해 초부터 대규모 공사를 시작했다. 학습공간 보수를 위해 시설 안전도 평가, 친환경 자재를 이용한 공간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책걸상, 디지털 학습 기기 등도 지원했다. 그 결과 29일(금), 56호(포항 남구 파란 지역아동센터), 57호(포항 북구 하나...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6분께 경북 포항에서 규모 1.6 지진이 발생했다. 발생 깊이는 8㎞다.
이날 지진이 발생한 이후 포항 지역 주민들에게 재난문자가 전송되지 않아 불만들이 제기되기도 했다. 기상청은 규모 3.0 이상 지진에 대해서만 재난문자를 보내고 있다.
다만 기상청은 홈페이지에 이날 발생한 규모 2.0 이하의 지진에 대한 정보를...
우선 지난해 11월 포항지진 피해 복구지원을 위해 사용키로 한 한도유보분 중 50억원은 아직 집행되고 않았다. 지방중소기업지원대출 중 포항지역본부자금 50억원에서만 집행되고 있는 중이다. 또 3월 한국GM 군산공장 폐쇄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 등에 따른 전북지역 중기지원도 한도유보분 중에서는 사용되지 않았다. 4월 성동조선해양과...
김선경 LH 도시경관단장은 "최근 포항, 경주에 대규모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평상시 지진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지진안전공원을 조성해 국민의 위기대응 능력을 높이고, 지진 발생시 피난처를 제공하는 등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