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 80년의 현실을 극복하고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열어가는데 전남도가 앞장서겠습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1일 '9·19 평양공동선언 7주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의 소중함과 그날의 역사적 의미를 온 도민과 함께 되새긴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2018년 9월 19일 평양에서 남북정상은 전쟁 없는 한반도를 선언하며, 비핵화와 군사적
특검, 통일교 120만 교인명단과 국힘 당원명단 대조 확인"한동훈-김문수 2만표차인데 11만명이면 게임 끝난것"조희대 사퇴 촉구 비판에 "김명수땐 더한 이유로 공격”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21일 김건희 특검이 확보한 자료를 근거로 통일교 신도 추정 12만명이 국민의힘에 조직적으로 입당한 의혹을 제기했다.
박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평화에너지 프로젝트’, ‘평화경제특구 기후테크 클러스터’,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을 3대 축으로 한 평화경제전략을 제시했다. 긴장의 상징이던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7주년 기념식에서다.
김 지사는 “김대중 정부가 계획을 세우고, 노무현 정부가 터를 닦은 이곳에서 이재명 정부로 평화의 바통이 이어졌다”며 “경
경기도와 통일부, 민주정부 한반도평화 계승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프리드리히 애버트 재단이 후원하는 ‘9·19 평양공동선언 7주년 기념행사’가 19일 파주 캠프 그리브스에서 열린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평화, 다시 시작!’을 주제로 2018년 평양공동선언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한반도 평화의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와 통일부, 민주정부 한반도평화 계승발전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프리드리히 애버트 재단이 후원하는 ‘9.19 평양공동선언 7주년 기념행사’가 19일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는 ‘평화, 다시 시작!’을 주제로 2018년 평양공동선언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반도 평화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7일 김민석 국무총리와 구윤철 경제부총리를 잇따라 만나 이재명정부와의 협력 강화를 약속하고, 경기도 주요 현안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가 이재명정부의 제1 국정파트너로서 역할을 하겠다”며,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기후위기 대응, 한반도 평화체계 구축 등 3대 어젠다를 중심으로 정부와의 긴밀한 협업 방안을
이재명, 접경지역 공약 발표…”평화·안전 강화""대북전단·오물풍선 중단…군사적 충돌 위험 감축""민방위기본법 조속 시행…주민 피해 보상 지원"“평화경제특구로 접경지 산업육성·앵커기업 유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남북 관계 악화로 불안에 시달리는 접경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경제적 활성화를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9.19 군사합의 복원을 통한 군사
임종석 전 대통령 실장이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에서 꺼낸 '두 국가론' 발언이 일파만파입니다. 여당은 물론, 야당 내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임 전 실장은 '두 국가론'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에 대해 "내가 주장하는 건 평화공존론이다"라며 "통일 논의 자체가 남북 간의 긴장과 갈등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내부에서도
임종석 전 문재인 정부 대통령비서실장은 23일 "가치와 지향만을 남긴 채 통일을 봉인하고 두 국가 체제로 살면서 평화롭게 오고 가며 협력하자는 게 뭐 그렇게 어려운 얘기인가"라며 자신의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임 전 실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상에서 현실로 전환하자"며 이같이 적었다.
앞서 그는 19일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에
대통령실은 23일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에 대해 "미국 대선 전후도 그런 시점에 포함되고 있다고 평가한다"고 밝혔다.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연합뉴스TV에 출연해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과 관련한 질문에 "언제 할까 하는 건 북한이 전략적 유불리를 따지면서 결정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신 실장은 "북한의 핵실험 가능 여부에 대해 한미가 가장
국민의힘은 ‘통일을 하지 말자’는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의 주장에 대해 “김정은의 주장과 같다”며 주체사상파의 실체가 드러난 것이라고 23일 맹비난했다.
앞서 임 전 실장은 19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기념식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적대적 두 국가론’을 내세우고 ‘통일론’을 폐기하고 있다며 “(우리도) 통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22일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은 비판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대중 대통령이라면 김정은 위원장을 설득할지언정, 동조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19일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에서 "통일하지 말자"며 "객관
오세훈 서울시장은 ‘통일을 하지 말자’는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의 주장에 대해 “김정은의 ‘적대적 두 국가론’을 복명복창하는 꼴”이라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종북(從北)인 줄 알았더니 충북(忠北)인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임종석 전 정권 비서실장과 몇몇 좌파 인사가 던진 발언이 대한민국 헌법과 안보를 근본적으
9·19 평화공동선언 6주년 기조연설“지금 한반도 한국전쟁 이후 가장 위험”
문재인 전 대통령이 20일 윤석열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 “북한과의 신뢰구축과 대화를 위해 흡수통일 의지가 없음을 거듭 표명해왔던 역대 정부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전남 목포시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전남 평화회의 기조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9일 "역대 정부가 한반도 평화를 위해 이어달리기를 해왔는데 그 이어달리기가 지금 멈췄다. 멈춘 정도가 아니라 오히려 역주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이날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 축사에서 김대중 대통령 때 '6·15 남북공동선언', 노무현 대통령 때 '10·4 남북공동선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19일 "통일하지 말자. 그냥 따로 함께 살면서 서로 존중하고 서로 돕고 같이 행복하면 좋지 않을까"라고 했다.
임 전 비서실장은 이날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9.19 평양 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통일을 꼭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내려놓자. 단단히 평화를 구축하고 이후의 한반도 미래는 후대 세대에
문재인 전 대통령은 19일 "북한이 남북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로 규정하고 나섬에 따라 기존 평화·통일 담론의 전면적 재검토가 필요하다"며 "정부가 앞장서서 해야 하지만 현 정부는 그럴 의지도, 역량도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9·19 평양 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남북 모두를 패배자로 만들 '눈에는 눈, 이에는 이'식의 강경대응, 당장 멈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9.19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에서 영상메시지를 통해 "한반도 평화의 시계가 냉전 시절로 퇴행했다. 남과 북 사이에 대화와 협력은 고사하고 오물 풍선과 대북전단이
9·19 군사합의 파기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지적이 나왔다. 평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단체의 협력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19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9·19평양공동선언 6주년 광주 평화회의에서는 '한반도 전쟁위기와 새로운 평화구상'과 '두개 국가론과 새로운 통일구상'을 주제로 토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