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께서 기다려온 만큼, 조속한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박우성 국토교통부 공공택지관리과장)”
27일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 왕숙지구에서 3기 신도시 사업현장과 A-24·B-17 견본주택을 공개했다.
왕숙지구는 남양주시 진접읍 연평리·내곡리·내각리 일원 1029만㎡ 규모 부지에 6만 가구, 약 15만
국민권익위원회는 군 탄약고의 폭발물 안전거리를 계산할 때 ‘도상거리’가 아닌 실제 지형의 ‘경사거리’를 적용하도록 국방부에 제도 개선을 권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서울 서초구 주민 등 5명이 “탄약고와의 거리 산정이 부당해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가 막혔다”며 제기한 고충민원에 대한 결과다. 국민권익위는 경사거리 적용 시 판단 기준과 계산 방식 등
롯데건설이 14일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샤워의자 ‘엔젤시트’로 동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으로 198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국내 모든 상품의 디자인과 외관, 기능,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는
자생의료재단은 자생한방병원의 독립운동 정신 및 긍휼지심 철학과 일상 속 보훈 가치 실천을 위해 ‘제5회 2026 보훈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공모전 주제는 ‘국경을 넘어 함께한 K-영웅’이다. 국경을 초월해 대한민국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인물들을 조명한다. 독립운동과 6·25전쟁뿐만 아니라 현대 사회에서 평화와 인류애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4일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아파트 신(新)구조형식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벽식·라멘 중심의 기존 아파트 구조 방식에서 벗어나 초고층화와 재건축 등 미래 주거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구조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문가와 학생 부문을 포함해 총 79개
유안타증권은 13일 위츠에 대해 다각화된 사업 기반 위에 신규 고객사 확대와 사업 협력으로 내년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위츠는 무선충전수신기(RX), 무선충전송신기(TX)가 주력이며, 게이밍 디스플레이, 전장, 전기차(EV) 충전 등의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향 무선충전모듈(RX)의 실적은 고객사
대우건설이 경기 김포시 사우동에 짓는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 청약 결과 모든 평면이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평균 경쟁률은 17대 1을 넘어섰다.
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실시한 이 단지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55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9721건이 접수돼 1순위 평균 경쟁률 17.4 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5 스마트건설엑스포’에 참여해 AI 가전 기술이 접목된 표준 모듈러주택을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2025 스마트건설엑스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LH 등 관련 공공기관들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스마트 건설기술의 발굴·교류 및 건설 산업의 혁신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일산 킨텍스에서 11월 5일
GS건설이 기존 철근콘크리트 주택구조를 뛰어넘어 사전제작 콘크리트(PC: Precast Concrete) 구조에 최적화된 미래형 주거 상품과 기술력을 선보이며, 탈현장 건설(OSC: Off-Site-Construction) 기술을 통한 스마트 건설 시대를 이끈다.
GS건설은 지난달 31일 충북 음성에 위치한 PC 제조 자회사 GPC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7일 개관전 ‘Contours of Zero’ 개최…한국 신진 작가 8인 소개국내 유망 작가 세계 무대 진출 발판 마련
한화문화재단은 11월 뉴욕 문화예술의 중심지 트라이베카에 비영리 전시 공간 ‘스페이스 제로원(Space ZeroOne)’을 개관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재단이 오랜 기간 이어온 문화교류와 예술가 지원을 뉴욕 중심부로 확장해 글로벌 예
김포 원도심의 중심이 걸포·북변·풍무를 잇는 서북권으로 이동하고 있다. 과거 각각의 생활권으로 분리돼 있던 이들 지역은 7000여 가구의 북변지구 재개발을 계기로 교통, 상업, 주거 기능이 연결되며 새로운 생활권으로 재편되는 중이다.
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 지역은 북변지구 재개발과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등을 중심으로 기존 걸포지구의 대단지 아파
호반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475-2 일원(김포 풍무역세권 B5블록)에 공급하는 ‘김포풍무 호반써밋’ 1순위 청약에 4000건 넘게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8일 진행된 김포풍무 호반써밋 1순위 청약 결과 572가구에 4159건의 청약이 몰려 평균 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김포에서
현대건설이 토털 주거 솔루션 '네오 리빙(NEO LIVING)'을 공개하고 디에이치와 힐스테이트가 제공할 미래 주거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네오 리빙은 단순한 주거 상품이나 서비스를 지칭하는 개념이 아닌 현대건설만의 설계, 기술, 운영, 서비스, 철학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완성된 삶(Wholeness)'을 총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한
반도체 기술의 본질은 ‘협업’사업 간 경계 허문 융합 혁신 강조첨단 패키징·HBM4로 미래 선도 자신
송재혁 삼성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이 반도체 전반에서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것이 삼성전자의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바탕으로 사업간 인적, 기술적 협업을 통해 기술의 한계를 돌파해나가고 있다고 했다.
송 사장은 22일 서울 강남구
임직원들이 아이디어 기획·제안‘글로벌 챌린저’ 주제로 아이디어총 6개 팀 본선 무대에서 열띤 경쟁
#. "2차원 평면에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모빌리티를 개발했습니다. 기존 시스템이 A 지점에서 B 지점으로 이동 시 특정한 경로를 따라 움직이는 것과 달리 해당 제품은 평형 경로 어느 지점이든 직접적으로 접근 가능합니다. 모빌리티의 무한한 확장을 이끌
한국 전통 미학과 첨단 올레드 기술의 만남투명 올레드·올레드 에보로 공간 전체를 ‘한 폭의 화폭’서도호·서을호 형제 참여…예술·기술의 조화 완성
LG전자가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런던 2025’에서 압도적인 화질의 LG 올레드 TV를 통해 한국 전통 수묵 추상화의 감동을 전한다.
LG전자는 15~19일(현지시간) 런던 리젠트 파크에서 열리는 프리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팬트리나 알파룸 등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설계가 주목받고 있다. 효율적 구조와 맞춤형 설계를 통해 실용성을 추구하는 이들이 늘면서 관련 설계를 적용한 단지를 선택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1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동작구 상도동 ‘e편한세상상도노빌리티’ 전용면적 84.97㎡은 지난해 4월 15억9
저층 세대와 고층 세대의 매매가 차이가 최대 2배까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서울에서 지난 8월 한 달 동안 매매 거래된 전용 84㎡ 타입 10층 이하 세대는 평균 11억3779만 원으로 집계됐다. 11~20층 세대는 평균 12억 5380만 원을 기록했다. 10층 차이에 1억 원 이상의 차이가 생긴 것이다.
과거 호텔 등에서만 볼 수 있었던 '스카이라운지'를 갖춘 아파트가 주택 시장에 속속 등장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 등이 대표적이다. 주택 수요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아파트 주민공동시설에 들어서는 커뮤니티 시설의 고급화, 차별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서울뿐만 아니라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까지 이러한 분위기가 확산되는 모
경기 김포시 풍무역세권 B3 블록에 조성되는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가 이번 연휴 이후 분양을 앞두고 있다.
9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이달 중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 분양에 나선다. 정확한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총 1524가구의 대단지다. 타입별로 △74㎡A 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