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천원 맥주로 편맥족(편의점 맥주를 즐기는 소비자)을 공략한다.
세븐일레븐은 연중 맥주 수요가 가장 크게 오르는 여름 시즌을 맞아 새로운 상품으로 천원 맥주 판매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이 새로 선보이는 천원 맥주는 덴마크의 ‘프라가 프레시(PRAGA FRESH)’다. 프라가 프레시는 금빛 색깔과 거품, 적당한 탄산이 조화를...
이마트24는 병맥주로만 생산되던 히타치노 네스트를 편의점 채널에 맞춰 500㎖ 캔맥주로 기획했다. 캔 맥주 상품은 히타치노 네스트를 생산하는 일본 ‘키우치 주조’에서 30년 경력의 브루마스터를 직접 데려와 국내에서 제조한 것이다.
이를 통해 히타치노 네스트 맥주의 맛과 품질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가성비는 극대화했다. 기존 히타치노 네스트 병맥주(330...
아울러 이번 콘서트 스폰서 참여를 시작으로 몽골 내 대형마트, 편의점 등 다양한 유통망을 통해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몽골의 주요 유통 채널과 협력해 현지 시장에 맞춘 판촉 활동을 펼친다.
또 몽골 시장에서의 성공을 위해 현지의 문화와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크러시 브랜드 스토어 운영 등 다양한 프로모션·시음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편의점 내 주류 카테고리에서 맥주, 소주 등의 매출이 여전히 상당하지만, MZ세대 사이에서 호응이 높은 막걸리 제품군을 늘려 시장을 키우겠다는 것이다.
각 사의 막걸리 카테고리 매출도 꾸준히 상승세다. 막걸리 카테고리는 CU의 최근 3개년 막걸리 매출 신장률(전년 동기 대비)은 2022년 16.7%, 2023년 12.4%, 올해(1~4월)는 18.4%를 기록하며 꾸준히 늘고 있다. CU가 올해...
앞서 CU는 지난해 12월 라면 특화 편의점(CU 홍대상상점)을 오픈해 K-라면의 우수성을 알린 바 있다. 이번 콜라보 패키지에도 기네스 맥주를 상징하는 하프 로고와 영어와 한글 상품명을 병기했다.
황보민 BGF리테일 가공식품팀 MD는 “고물가 시대에도 쇼핑의 재미를 누릴 수 있는 콜라보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다양한 분야와 지속 콜라보해...
외식물가 상승세가 멈출 줄 모르는 가운데 주요 편의점의 ‘가성비 먹거리’ 상품 인기도 고공행진 중이다. 이에 부응해 편의점업계는 도시락과 치킨, 대용량 커피 등을 중심으로 저렴한 가격과 고품질 상품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7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GS25는 ‘혜자로운집밥 왕돈까스(김혜자 왕돈까스)’를 이날 공식 출시했다. 김혜자 왕돈까스는...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이달 8일 국내에서 가장 낮은 도수인 ‘1.5도 맥주’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신제품은 도수를 낮추고 최종 제조 단계에서 홉향을 배가 시키는 공법을 활용해 저(氐)도수임에도 불구하고 맥주 본연의 맛과 풍미는 모두 구현했다.
패키지에는 도수가 낮은 상품 특성을 반영해 '해당 상품을 구매하면 술을 많이 먹을...
소주는 편의점에서 맥주에 이어 두 번째로 매출 비중이 높은 술로, 여행 및 나들이객들이 증가하는 5월이 지역 소주 매출 활성화의 최적기라는 측면에서다.
특히 최근 소비자들의 주류 선택지가 다양해지고 지방 인구 감소로 지역 소주의 설 자리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전국구 소주의 국내 소매시장 점유율은 80%에 이른다. CU가 자체 집계한 올해...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이달 23일 출시한 국내 최초 ‘생레몬 하이볼’이 전체 상품 매출 순위(담배 제외) 2위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생레몬 하이볼은 판매 시작 이후 3일 만에 전국 물류센터에 공급된 초도 물량 10만 캔이 전량 소진됐다. 긴급 추가 생산한 10만 캔 역시 단 하루 만에 발주 마감됐다.
지난 주말에는 수입맥주 1위인 일본 맥주보다...
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2022년도 주류산업정보 실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19~59세 성인 남녀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복수응답)한 결과 소비자들은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주류 트렌드’로 ‘편의점 구입’(82.2%), ‘혼술’(59.3%), ‘홈(Home)술’(58.4%) 등을 꼽았습니다.
서민의 술이라는 소주와 맥주도 밖에서 편히 즐길 수 없는 요즘. 각자...
국떡 관계자는 “최근 20~30대 1인 가구의 증가로 편의점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실온 제품의 품목군 확대를 위해 CU 편의점의 입점을 추진했다”며 “간편한 조리를 통해 간단하게 즐길 수 있으며 청소년 뿐만 아니라 성인들의 맥주 안주로도 적합한 국민 간식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고객이 좀 더 간편하게 맛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하는데...
CU는 향후 맥주를 전면에 내세운 특화 점포 ‘맥주 라이브러리’ 매장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편의점업계가 특화매장에 힘주는 것은 편의점 수가 포화 상태에 이르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편의점산업협회에 따르면 전국 편의점 점포 수는 약 5만3000개다. 상황이 이렇자 점포 수를 늘려 외형을 확장하기보다는 차별화를 통해 개별 점포의 경쟁력을...
이마트24는 16일부터 30일까지 라거 캔맥주 4종 6입 상품을 1만3500원 행사가에 내놓는다.
최진일 이마트 마케팅담당은 “맥주 수요가 높아지기 시작하는 나들이 시즌을 맞아 대형마트, 슈퍼, 편의점 3사가 함께 연합으로 맥주 대형 행사를 기획해 맥주와 나들이 먹거리를 저렴하게 선보인다”고 말했다.
한 캔당 1000원으로 고물가에 가성비 맥주로 소비자를 공략할 계획이다. 이마트24도 이달 업계 단독으로 칵테일 ‘크누트한센 진토닉’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독일의 프리미엄 드라이 진인 ‘크누트한센’에 토닉을 섞은 것으로, 진 함유량이 많아 더 고급스러운 맛이 특징이다.
편의점 업계가 잇달아 주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매출 증가’와...
이번 서비스 제휴로 컬리 앱 안에 있는 CU 바 픽업 메뉴에서 주류 상품과 픽업 점포를 선택해 결제하면 오프라인 편의점에서 픽업이 가능하다. 구매 가능한 상품은 위스키, 와인, 맥주 등 300여 종이다. CU는 120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컬리를 활용, CU 바 신규 고객 유입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CU는 이달 와인과 위스키 할인 행사도 실시한다....
픽업 서비스가 가능한 매장은 전국 CU 편의점 1만7000여 개다.
컬리에서 CU의 와인, 위스키, 맥주, 리큐르 등 300여 가지 주류를 만나볼 수 있다. 취향에 맞는 주류를 구입할 수 있도록 상품 설명 페이지에 전문가의 테이스팅 노트를 담아 향, 맛, 목 넘김 등 다양한 풍미에 관한 내용도 소개된다. 페어링 음식도 함께 추천해 구매한 주류를 120%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성장세를 이어가 출시 세 달 만에 대형마트, 편의점 등 소매점 매출 3위 맥주로 뛰어오르며 존재감을 증명했다. 그 결과, 지난해 5월 하이트진로는 12년 만에 주요 대형마트에서 국내 맥주 부문 1위를 탈환하기도 했다. 하이트진로는 켈리가 출시 초기 두각을 드러내며 시장에 완벽히 자리 잡은 것으로 성공적인 1년 성적을 거뒀다고 평가하고 있다.
술집 등 유흥...
상생협력 부문은 파리바게뜨,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KGC인삼공사가, 사회공헌 부문은 오비맥주, 롯데GRS, 애경산업이 각각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김덕헌 이투데이 대표이사는 "식품과 음료, 화장품, 패션 등 제조업은 물론 백화점과 마트, 편의점까지 이제 국내를 넘어 세계에 진출하는 유통 기업이 매년 계속 늘고 있다"며 "그 어느 때보다 급격한...
이후 편의점 등을 통해 이 맥주를 판매하면서 소셜미디어(SNS) 홍보 포스터에 버터를 사용한 것처럼 ‘버터맥주’ 등으로 광고했다. 하지만 해당 맥주에는 버터가 들어있지 않았다.
해당 제품은 초도물량 20만 캔이 완판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식약청은 버터가 들어가지 않았음에도 제품명에 ‘뵈르’를 사용한 점을 문제로 보고 지난해 3월 상품 기획사...
버추어컴퍼니 측은 2022년 5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편의점 등에서 맥주를 판매하면서 원재료에 버터를 사용하지 않았지만 SNS와 홍보 포스터에 버터를 원재료로 사용한 것처럼 ‘버터맥주’, ‘BUTTER BEER’ 등으로 광고한 혐의를 받는다.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식약처)는 맥주에 버터를 넣지 않았으면서 프랑스어로 버터를 의미하는 ‘뵈르’를 제품명에 사용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