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DB금융센터에서 반짝과 펫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반짝(반려생활의 단짝)은 펫 미용 예약 중계 및 고객관리 서비스로 시작해 시장점유율 50%를 넘어서며 누적예약 건수 130만 건, 거래액 400억 원을 달성한 국내 1위 사업자다. 최근에는 보호자를 위한 산책, 쇼핑, 동물병원 연계상품 등으로...
이러한 간단손해보험대리점은 일상생활 중 발생하는 위험을 보장하는 펫보험, 여행자보험, 골프보험, 휴대폰파손보험 등만 판매가 가능하다. 모두 보장내용이 복잡하지 않고 간단한 상품이다.
인슈어 테크사의 보험 진입 장벽을 낮추고자 보험업 감독규정을 이미 개정한 바 있지만, 취급 가능한 상품이 제한적인데다 여전히 규제 일변도의 시장 환경은 임베디드 보험...
기존 펫보험은 3/5년 만기로 갱신주기가 반려동물의 수명에 비해 짧아 갱신 시 보험료 인상이 될 수 있었으나, 이번 개정에 7/10년 만기를 추가해 더욱 긴 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펫보험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인 변화와 증가하는 시장 성장세를 고려해 반려동물의 실질적인 보장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고민해 나갈 것”...
본 협약을 통해 DB손해보험의 펫보험을 체결한 고객에 대해 긴밀한 협업과 추후 반려인,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반려인, 반려동물의 삶의 질 향상 △반려동물의 건강케어 △최고 수준의 펫보험 서비스 제공 △신속하고 투명한 보상서비스 등이다.
메리츠화재는 지난 12일 1200명 회원을 보유한 동물병원협회에 이어 이날 1000여 개의 서울시 내 동물병원을 회원으로 둔 서울시수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보험업계 최고의 수의사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이에 따라 펫보험 등과 관련해 수의사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황정연 서울시수의사회 회장은 “반려동물이 가족으로 자리...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가장 많은 반려동물 보호자가 선택한 펫보험 1위 보험사 메리츠화재와 동물의료의 한 축을 담당하는 대표적 수의사 단체인 한국동물병원협회의 동행이란 점에서 그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면서 “향후 펫보험 활성화와 반려동물 인식 향상에 큰 시너지가 발휘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렬 한국동물병원협회 회장은...
보험업계에서는 실손보험청구 간소화, 펫보험 활성화 등 개선이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을 밝혔다. 한 보험사 관계자는 "실손보험청구 간소화가 10월 시범운영하는 만큼 22대 국회에선 차질 없이 진행되길 바란다"며 "공공의료데이터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한 지원 확대도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현 정부의 반려동물보험...
KB손해보험 관계자는 “펫보험 가입에 대해 필요성을 느끼지만 부족한 보장으로 가입을 주저하고 있는 반려인을 위해 ‘KB금쪽같은 펫보험’의 상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했다”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합리적인 보험료와 차별화된 보장으로 행복한 반려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상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착한펫보험'의 핵심은 반려인들의 보험료 부담을 덜었다는 점이다. 펫보험에 가입할 의향은 있지만, 보험료 납부에 대한 부담으로 가입을 주저하는 반려인들에서 착안한 이 상품은 고객 맞춤형 보험료를 제시한다.
보장 범위별 특약 세분화를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일시에 목돈이 드는 수술 당일 의료비만 보장하는 '실속형' 플랜은 월 최저 보험료 1만...
카드 출시 기념으로 4월 한 달간 최대 10만 원 캐시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KB 금쪽같은 펫보험’ 월 보험료를 3만 원 이상 납부하고, 보험료 제외 7만 원 이상 이용 시 10만 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단, 행사 직전 6개월 동안 KB국민 개인 신용카드 이용 실적이 없는 고객에 한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손해보험사에서 판매 중인 펫보험은 반려동물의 치료를 위해 지출한 의료비를 실손보상해 반려동물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지난해 말 펫보험 가입 건수는 10만9000건이다.
펫보험 가입 대상은 생후 2개월이 지난 반려동물로, 동물병원에 입원 또는 통원 시 의료비를 보상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자기부담률(0%~50%) 수준에 따라 상이하며 펫보험의 손해율에...
구체적으로 2018년 10월 국내 최초 장기 반려견 보험을 출시했고, 이어 2019년 4월에는 국내 최초 장기 고양이 보험을 출시하며 펫보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메리츠화재의 펫보험 계약 건수는 업계 전체 계약 건수인 11만여 건의 50% 이상을 차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원수 보험료 기준으로도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메리츠화재가 펫보험...
지엔티파마에 따르면 제다큐어를 미국 시장에 판매할 경우 펫보험 가입률(4%)을 적용했을 때 연간 574억 원의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럽은 상대적으로 펫 가입률이 높아 연간 1140억 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제다큐어 제품 하나만으로 매년 1500억 원 이상의 매출 달성이 가능하다는 계산이다. 이러한 이유로 해외 시장에 본격적으로 제다큐어가 출시되면...
DB손보는 늘어가는 반려동물과 보호자를 위해 2018년 펫보험 판매를 시작했고, 2023년 펫블리 반려견보험, 2024년 펫블리 반려묘보험 등을 잇따라 출시했다. 또한, 유기동물에 대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력해 유기동물 안심보험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DB손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과 펫보험 본연의 의미를...
국내의 반려 가구의 수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과 함께 차량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늘어나 반려동물의 사고 위험도 함께 증가했지만 이를 대비해 별도로 펫보험에 가입하는 경우는 드물다.
기존 자동차보험에서는 자동차 사고로 반려동물이 죽거나 다친 경우, 물적 손해로 간주해 가해 차량 자동차보험의 대물 배상 담보로 보상이 돼왔다. 이에 반려동물 소유자는 가해...
또한 “펫보험과 생활 밀착 담보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메리츠화재는 2023년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으로 1조5748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25.2%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4분기 기준 당기순이익은 2787억 원으로 손해보험업계 1위를 차지했으며 기존 강점인 장기손익의 꾸준한 성장과 자산운용...
이를 위해 정확한 보험료 산출을 위한 정보공유 항목 확대를 검토하고, 수수료 체계 개선방안 등도 협의하기로 했다.
올해 2분기에는 펫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출시를 위해 보험사-핀테크사 간 협의를 진행 중이다. 여행자보험, 저축성보험, 실손보험 등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말 기준 펫보험을 파는 10개 보험사의 보험 계약 건수 합계는 10만1196건으로 전년(7만1896건)보다 40.7% 급증했다. 작년 농림축산식품부 국민의식조사 기준 반려동물수가 799만 마리인 점을 감안하면 반려동물 보험 가입률은 1.3%에 불과하다.
보험상품비교·추천 서비스는 금융위원회에서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로 지정한 11개...
이렇게 되면 소비자는 정보의 비대칭성의 해소와 보험료 할인 등의 혜택이 가능하고, 빅테크는 펫보험 상품 중개에서의 점유율을 대폭 개선함과 동시에 펫 커머스 등 유관 영역으로의 확장이 쉬워지게 된다. 동물병원은 광고효과와 함께 보험사로부터 유무형의 지원을 받을 수 있고, 보험사는 시장 활성화를 통한 판매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다만 투자하는 보험사에...